오토헨 7회 방송 오프닝.

[2012.05.19] 豊永利行・内山昂輝の週刊サウンドウィング ~音羽編集部~ #07



여자친구가 만들어줬으면 하는 음식을 물어봤는데

상상의 여친과 마트에서 장보는 상상을 하는 두 사람....

웃치가 저렇게 신나게 (부끄러워하며) 헬렐레 거리다니!!!!!!!!

톳시도 신났음.....

음식얘기는 뒷전임.....신혼놀이에 정신없음.






잇쇼니 고항....파이땅과 나포리땅의 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전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hatsy
:


노이타미나 라디오 12화 첫 출연

(이후에 웃치는 그 특유의 할배오오라를 풍기면서 라디오에 녹아들었음)

아 내가 왜 이 때의 웃치에 안 빠졌는지 알겠다...비쥬얼이 내 취향이 아니었어 ㅋㅋㅋ




웃치가 노이타미나 라인업에 자주 캐스팅되서 이 라디오에도 가끔 나오는데

나올때마다 거의 준 레귤러처럼 자연스러움.

요시다도 거의 준레귤러라고 말해서 얼마나 자주 나왔길래? 하고 백넘버를 찾아봤더니

잉? 세번밖에 안나왔잖아??????

그런데 되게 자연스러움??? ㅋㅋㅋㅋㅋ

요시다 아나랑 15살 차이나는데 (요시다도 요시다다..저 얼굴로 초등학생 학부형)

대화가 잘 되고 라디오 분위기가 편안함. 요시다 아나가 진행을 잘 하는것도 있겠지만...





방송내용중에 들으면서 ㅇ_ㅇ 스러웠던 부분.

2011년 방송이라 스키야 사태(?) 터지기 한참 전이다.




(요시노야, 스키야 중 더 싼 곳을 묻는 질문)

요 : 자, 규동 보통의 가격이 싼 곳은 어디일까요?

우 : 몰라~~

요 : 어, 몰라? 헤에~ 20대의 젊은이라면 가끔씩 가는데....난 꽤 주식이었어요.

우 : 규동보다 라면쪽이 좀 더 건강한 느낌이 들어요.

요 : 잠깐, 그 전에 규동도 라면도 보통 20대쯤엔 다 좋아한다니까.

우 : 아아....

요 : 싫다던가 그런거보다....

우 : 소화가 잘 안되서.....

요 : ㅎㅎㅎㅎ.....체질? 체질문제야?

우 : 네.

요 : 잠깐만요. 만약...매일 술 마시러가는거 아니잖아요.

우 : 그렇죠.

요 : 점심 먹으려고 하면...점심이 예를 들어 예산은 500엔이라고 하고 고른다면 뭘로 할꺼예요?

우 : 소바!

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 : 소바네요....요즘엔.


(중략)


우 : 요시노야....스키야....현재 가격인거죠?

요 : 현재가격.

우 : 꽤 경쟁하지 않나요? 이거....

요 : 가격경쟁이 되면 닛케이 트렌디나 주간 다이아몬드가 엄청 좋아하는 화제가 되죠.

우 : 아...빅맥지수 비슷한 느낌으로

요 : 응...좀 다르지만...조금 다르지만 그런걸로 (이해해도) 괜찮아요.

우 : 스키야!

요 : 정답!!

우 : 아싸!

요 : 스키야는 280엔.

우 : 아 그 정도로 차이나요?

요 : 요시노야는 380엔.

우 : 100엔......280엔이라니.....괜찮나?

요 : 아 이건 여러가지 재료매입? 이라던가.....

우 : 저 그렇게되면 무서워요. 물론 규동 먹어요...근데 280엔으로 규동이 나온다고하니까 좀....

      괜찮나? 하고 생각되네요.

요 : 기업의 노력으로......

우 : 누군가가 힘들어할거라고밖에 생각 안되요.

요 : 누구라니? 

우 : 알바생이....


헉! 웃치!!!!! 너!!!!! 스키야의 비밀을 간파하다니!!!!!! 이 좌식!!!!!!!


여 : 아니아니...(어버버버버버)

우 : 알바생이 다크서클 잔뜩 끼인채로 일한다고밖에 생각 안되요. 

      비밀의 제조공장 같은곳에서...아, 임대료도 안나와! 이러면서

요 : 최저임금 보장받고있으니까 그건 괜찮아요.

우 : 그렇겠죠...대기업이죠...

요 : 그렇죠...기업노력이 있으니까...그래요...그런짓 했으면 바로 기울었을텐데 오히려 절호조로

      매장이 늘어난다는건 확실히 그런 시스템을 만든 사람이 굉장해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우 : 작은 가게는 먹고살기 힘들겠어요. 이렇게 되면....

요 : 그만큼 그 가게밖에 할 수 없는 것들도 있으니까요.

우 : 음.........그런가..........

요 : 어쨌든, 정답입니다. 축하해요.

우 : 감사합니다.


요시다 아나가 헛똑똑이가 되는 순간!!!!!!

그리고 2년후.... 스키야는 대 파업시대를 맞이하고.......

시급을 1500엔으로 올려도 아무도 가지않는 기업이 되고있음.......

http://otakomu.jp/archives/96660.html

현재 스키야의 규동 나미는 250엔이었음.....뭐야...ㅎㄷㄷㄷㄷㄷㄷ

세금 포함해도 280엔정도....아 그래도 싸다.



이 라디오 들으면서 확실히 느낌....얘 있는 집 자식이구나 -_-;;;;

좀 산다는 사람들에게서 느끼는 분위기가....느껴짐.

3살때 극단입단한것도 그렇고 외동아들이라 부모님이 이것저것 다 시켰다던데...

입고다니는 심플한 티셔츠가 알고보니 2만엔이 넘는 티셔츠인 경우도 있고....

고등학교도 엄청 편차치 높은 명문고에....출신대학도 안 밝히는데

소문에 의하면 와~쎄다! 대학 출신이라고......(아님 말고 ㅋ)

부러운 인생이다.......

머리도 좋아보이고 집안환경도 좋은것 같아서....실제론 어떨지 몰라도 겉보기엔 번지르르한게

나는 그냥 부럽다......이게 콩깍지라는 것인가!!!!!!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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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일본인 친구의 역사관에 짜게 식었는데

뒤돌아서 또 일본인 성우의 생일을 축하해주고있다니 -_-;

성덕질 하면서 자주 겪는 이 딜레마............

덕질할때 그래서 가끔 다짐한다. 너무 깊게 파지 말자고....

일본이 과거에 뭔 짓을 했는지 정말 모르는 뇌청순일 확률은 50%이상일거고...

트위터나 블로그로 무슨 병크를 터트릴지 알 수가 없으니 적당히만 즐기자며....



아무튼, 웃치 생일이라니.....

즐겁게 보내려무나.

네가 트위터나 블로그를 안하는 귀차니스트라서 다행이구나!!!


 



생일 축하받는 과거 사진 올리고 마무으리!



소울이터 때..........당시 미성년자 ㅋㅋㅋㅋㅋㅋ




작년 오토헨 라디오 때.......이렇게 보니까 어..어른이 되었구나;;;;;;

Posted by hatsy
:

오토헨 아직도 듣는 중.....횟수 하나씩 들을때마다 아까워 죽겠네 ㅠㅠ

최종화를 향해 달려가는 내 마음은 아쉽다....으허허헝....



그나저나 웃치가......

영화취향이 매우 나랑 비슷해서

같이 영화보고 수다떨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해 봄.

퍼시픽 림 보고나서 혼자 들뜨는것도 그렇고

그래비티 보고나서도 막 열변을 하는데....감상 포인트가 나랑 똑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그래비티는 3D 아이맥스로.....리얼하게 봐야하지....흐흑.....

아 또 보고싶어.....그래비티......진짜 명작.

내 부동의 명작 1위는 줄곧 매트릭스 였는데 그래비티가 나와서 바뀜.

그리고 아버지가 된다도 언급하는거 보면 진짜 나랑 취향 비슷하다 -_-;;;;

영화보는거 무지 좋아하네.....



아 나도 영화 보고싶다.

요즘 볼만한게 없어....보고싶은건 다 봤고...신작들 기다리는데 빨리 개봉!!!!

킹스맨은 왜 개봉 연기요 ㅠㅠ 





+) 오늘 로빈 윌리암스가 영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믿을 수가 없어......RIP.

   내 유년시절은 이 아저씨가 함께 했는데 ㅠㅠ 알라딘 OST도 샀었는데!!!! ㅠㅠ


Posted by hatsy
:

드디어!

2014. 8. 11. 22:15

오토헨을 주구장창 들었더니

웃치와 김료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정확히는 김료 목소리를 구분함.


노자키군 보는데 "어? 이거 김료네??" 하고 봤더니

정말로 김료;;;;;;;


몇주 전만해도 김료와 웃치를 헷갈려했는데.......

- 아자젤의 이소긴착편 ODA는 진짜 헷갈렸다.....


김료를 구분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뜨는 와카테들은 목소리가 비슷비슷해서....

정말 구분하기 힘든데.....

김료하나 구분하게 되었구나 ㅠㅠ

Posted by hatsy
:



최근 관심있게 지켜보는 성우.

3살때 아역으로 데뷔해서.......연기경력 21년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20년이 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처음 본게 소울이터였는데....처음보는 애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도대체 뭐하는 애지?" 하고 위키를 검색해봤더니 18살;;;;;;

고3 ????????????

근데 목소리도 연기도 완전 20대 중후반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성숙하고 연기력이;;;;

연기력이 너무 좋았음. 같이 연기하는 오미카와가 너무 연기를 못해서 더더욱 그래보였다.

그리고나서 프로필을 찾아 봄.





첫인상.

코사장님 젊은 시절이랑 닮았네.

끝.





그리고나서 몇년간은 "아 그런 아이가 있었지......." 이러고 말았음.

내 투탑도 신경 못쓰는 마당에.....지금 와카테들 신경 쓸 여유가.........

그런데 내가 지금 웃치를 파고있음 ㅠㅠ 으허허헝....내가 웃치를 파게 될 줄이야 ㅠㅠㅠㅠ

얘도 목소리가 평범보이스라서....언듯 들으면 일반 배우 데려다 놓은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애니도 '충사'나 '핑퐁'같은 성우가 본업이 아닌 배우들이랑 같이 연기하는게 많음.

최근 하나 둘 애니 출연작이 늘면서 자주 접하다보니까.....이제는 대강 목소리도 구분하게 되고...




그전에는 웃치에 대한 인상이 

- 연기는 잘하는데 목소리가 평범해서 구분하기 어려운 사람. 

- 코야스상 닮았다. 

- 애늙은이.

이정도였음. 라디오도 따로 들어본 적 없고...여성향에도 안나오고 이벤트에도 적극적이지 않아서

진입장벽이 좀 높은 케이스였다.




그러다가 우연히 카지 혼자서 떠드는 방송에 웃치가 게스트로 나왔는데......

정말 순도 100% 월드컵 축구 얘기만 하고 감.

한국-러시아는 무승부라고 점치면서 손흥민에 대해서 좋게 얘기함....흑흑 고맙다.

그리고 개런티를 전부 축구토토에 쏟아 부었다.

정말 축구얘기만 했다.

뭐 이런 애가????????

그리고나서 월드컵 끝나고 뒷풀이 방송으로 다시 나왔는데

또 100% 축구 얘기만 하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뭐 이런 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전에는 시귀 라디오를 들었었는데.......

시귀 라디오에선 곧 죽을거 같은 목소리로 축 처져있었던 애가

카지랑 축구 얘기 할때는 생생함.....

그때 느꼈지.....아....얘는 낯가림이 엄청 심하구나.....

바라카몬 라디오에서도 오노디랑 있을 때도 텐션이 낮음....

이러면서 슬슬 웃치 나오는 라디오를 찾아보기 시작했고




나는 지금.



이미 끝난 방송인 오토헨 라디오를 찾아듣고 있음.

2년간 했던 방송인데.........여기선 텐션이 치솟아 하늘을 뚫고올라가는 웃치를 들을 수 있다.

점잖은 애늙은이가 꺄르르륵 웃고 난리도 아님.

아줌마처럼 푼수끼가 넘친다.

톳시랑은 어릴때 같이 연기도 한 사이라서 엄청 친해서 그런지 AT필드 완전해제.

웃치曰 : 나 어릴때는 톳시가 한참 어른이었는데...지금 같이 일하고 밥먹는거 징그러워.....

친한사람이랑 있으니까 매 회 꺄르르르 웃으면서 진행하는데 진짜 재밌다.

처음에 시모네타 라디오인가....하는 편견이 있었으나 -_-;;;; 

전혀...네버....

이 라디오의 모토는 어느샌가 [유루후와]가 되어있었고..........

건전하게 재밌다.




방송하는 자세 보소.....의자위에서 맨발로......





새벽 1시에 방송되는 라디오인데 유명한 빵집의 빵들 모아놓고 시식을 하질 않나;

군고구마를 종류별로 갖다놓고 시식을하고 별점을 매기고....

아이스크림도 종류별로 갖다놓고 별점매기고.........

목장에 놀러가서 우유도 짜고 요거트도 만들어먹고

징기스칸 먹고.....그걸 또 DVD로 찍어서 잡지부록으로 끼워팔고;;;;;

한자와 나오키 유행한다면서 한자와 나오키 게임도 하고.....

덕분에 이 라디오를 들으면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힘들어했었다고......

DGS랑 비슷한 포맷인데 왜 2년만에 방송종료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DGS에 있는 우치P가 여기에도 있더만 ㅠㅠ 이 방송 왜 끝난걸까......이렇게 재밌는데 ㅠㅠ

너무 유루후와라서??? 자극적이지 않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아쉽다.

반정도 들었는데 점점 웃치의 호감도는 올라가고 있음.




특히나 정점을 찍은건 영화 [퍼시픽 림]에 대한 감상.

"정말 재밌어. 그건 영화관에서 봐야 해. 3D로 봐야 해.

그런 영화는 주인공이 고뇌하면 질질 끌잖아.....'난 싸워야 하는것인가...'이런거....

그런 고민이 정말 3초에 끝나. 주인공의 형이 죽거든 처음에.

빨리 카이쥬랑 싸워줬음 좋겠는데 이쪽(관객)은.....그게(고뇌) 지겹단말야...

처음 형이 죽어서 주인공이 "나 더이상 못 싸워..." 이러는데

교관이 "시끄러 빨리 전장에 나가!!" 라고 하니까 "알겠습니다!" 이러면서 가 ㅋㅋㅋㅋㅋ

그 씬이 굉장햌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이 꾸물거리지 않아."

이 얘기 완전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 연기력?

그딴거 다 필요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카이쥬와 집시 데인져!!!!!!!!!!!!!

밖에서 듣는데 표정관리 안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공감 ㅋㅋㅋㅋㅋㅋ







쓰다보니 길어져서 내가 덕통사고당한 웃치 턱선 사진 올리고 마무으리.

그러고보니 내 취향도 참 한결같아..........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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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카몬 3화

2014. 7. 20. 23:14






원작에서도 수많은 부녀자들을 낚았던 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니에서 완전 반짝반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실상은 이렇다.



넘어질 뻔 한거임;;;;

땅바닥에 굴러다니는건 저녁으로 먹을 짬뽕..........ㅠㅠ




아.....웃치의 벨시디가 들어보고싶다.........

아아..........재밌겠지.............

아아아.........근데 웃치 성격상 벨시디는 무리데스요네.........아아..........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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