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카드 찾아 삼만리........

역시나 품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홈페이지에도 품절 뜨는거보니....캬캬캬....이제 미련을 접어보자 ㅠㅠ 접자고 ㅠㅠ 엉엉......

재입고 된다는게....응...들어오자마자 다 나갔구나....아마 하루이틀만에 재고소진 됐을듯;;;



원두 쿠폰도 쓰고 혹시 모르니까 소공동 본점까지 나가봤는데....없어!!! 

으하하하 없다고!!!!!!!! 하트카드는 이제 미련을 접자고 제발!!!!!!!!



소공동에서 죽치고 있다가 명동 들렀다가 집에 옴.

원래 목적은 이즈미 쿄카 단편 하나 다 읽는거였는데...몇장 읽다가 그만 둠;;

도무지 머리에 안 들어와....이게 무슨 소리여? 하게 되는 스토리....

이랬다가 저랬다가......이건 일본인들도 원본으로 못 읽는다던데....난 한국어 번역본으로 봐도

당췌 뭔 소린지 모르겠더라. 화자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시대가 왔다갔다 갑자기 막 그런다;;;

진짜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외과실은 분위기 정말 좋았는데...다른 소설들은 다 왜 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공점 파트너중에 이쁜 언니 있었음.

얼굴도 이쁜 언니가...생글생글 웃으면서 주문받아줌 ㅋㅋ 얼굴 이뻐서 좋겠수다....




명동 다이소에서 벼르고있던 카드 바인더 샀다.



스벅 카드봉투에 꾸역꾸역 넣어뒀었는데 드디어 숨통이 트인다.....

내가 이렇게 모으게 될 줄은 몰랐지;;;;;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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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무한도전 사진전 마지막날이어서 끝나기 3시간 전에 부랴부랴 갔음.

- ebs 스타워즈 다 보니까 4시가 넘었더라;;;;

보고 나오면서 원두랑 발렌타인 카드사러 근처 스벅으로 뛰어감.



역시, 연휴끝물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 좋았다.

평소엔 앉을자리가 없어서 그냥 돌아나오던 매장이었는데....텅텅 비었음.


역시나 핫핑크 트로이는 인기가 좋았는지 다 팔리고 없음;

핑크 트로이 하나 남아있고,

민트 트로이 잔~~뜩 남아있고.....

이걸 사 봤음.

콜롬비아도 좋아하지만 이것도 고소하다고 해서 먹어보기로!

산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음 첫맛에 신 맛이 올라오네...뒤에가면 견과류 향이 나지만....

시다모같은 시큼한 맛은 아니고 열대과일같은 향긋한 향 + 끝물에 고소한 향....

재밌는 맛이네. 예가체프 비스무리하지만  예가체프 만큼의 독특한 향과 산미는 아님.

통채로 갈아서 왔기 때문에 빨리빨리 마셔야하는데 혼자서는 금방 다 못 마시니까 ㅠㅠ


+) 스벅 리워드 회원은 원두를 사면 톨사이즈 커피를 주는데 그 자리에서 주는게 아니라

다음 날 쿠폰이 들어온다.

난 이것도 모르고 왜 커피 안주냐고 막 물어봤음;;;;;; 오메 쪽팔려;;;;;;;





얘도 샀다!!! 은근히 보기 어려운건데 (요새 씨가 말랐음)

막 쌓여있길레 왠일이래? 다시 들어왔나? 싶어서 언넝 하나 삼.

동전 초콜릿 꼴랑 3개 들어있는데......케이스가 비싸서 6처넌!!!!!

무려 6처넌!!!!!!!!!

케이스를 사니까 초코를 얹어주는 셈.

케이스가 예뻐서 샀는데 빈 통 쓰려고 산거니까 ㄱ- 초콜릿은 정말 싸구려인듯.

이 안에다가 뭘 넣어놓고 써야 잘 쓴다고 소문이 나나.....



초콜릿은 정~~~말 정~~~말 맛 없음.

세상에 천원짜리 가나초콜릿도 이것보단 맛있다.

도대체 원가가 얼마일까? 저거 세개 다 합쳐서 500원 하려나?

무슨 싸구려 카카오를 쓰면 이런 거지같은 초콜릿이 나오나?

정말 케이스사면 초콜릿을 껴주는 퀄리티;; 우윀;;;

템퍼링이 잘못된거야 보관방법이 잘못된거야 어디부터 잘못된걸까.

나 기대 안하고 먹었는데도 최악이었다.

그...나 어릴적 학교앞에서 사먹던 50원짜리 불량과자 초콜릿....

그 맛이 생각나는.....정말....최악의 초콜릿.






카드는 요렇게 구매.

I (HEART) YOU

YOU MAKE ME HAPPY

란 문구는.....

꼭 누군가에게 선물받아야 할 것 같은 문구라서....

저거 두개만 골라서 가져왔다.


하트카드는 등록하면



요렇게 뜨는게 귀여움.

- 가격이 왜 0원이냐면, 충전하고 등록하자마자 바로 썼기 때문이다;;

카드 자체도 열쇠고리 타입이라 귀여운데 들고다닐만한 열쇠고리가 없다;;;



커피 카드는 코어라서 안 살 생각이었는데 한정이 계속 나오다보니 어째 코어가 보기 힘든 지경이라;

반가워서 대려왔음....사진만 보면 안 예쁜데 실물은 펄이 자글자글 들어가서 예쁘네.

난 늘 처음엔 5천원 충전인데....이건 만원 충전했다.


이유는;;



빈속에 나와서 배고팠기 때문에 (원두사면 바로 커피주는 줄 알았는데 아니라니까;;)

가지고있는 텀블러 쿠폰으로 망고바나나 프라푸치노를 먹자!!

고 해서 쿠폰을 내밀었더니 안된다고 거절당했음 ㄱ-

이상하다......텀.쿠.로 바나나 들어가는 음료도 되는데....-_-??? 생각했지만

쫄아서....다른걸로 시켜먹다가....카페에 물어봤더니 된다고 사람들이 자기일처럼 화내길래;

나중에 다시 물어봤더니 미안하다면서 새로 만들어줬음!!

일 시작한지 얼마 안된 티가 팍팍 나는 사람이었는데....왠지 미안해서

저 커피카드 만원 충전하고 후딱 도망쳐 나왔다.

왠지 진상손님같아서.....찝찝하다.



이렇게 나는 생각치도 못한 지출을......(카드, 틴케이스 초콜릿) 또 하고 왔다.

이번달은 아무것도 안 사야한다....

집에서 원두나 내려마시자;;;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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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트로이는 매력없다고 생각했는데........



워;;;;;;;;;; 이 봐요;;;;;;;;;;;

하트 엠보싱이 귀여워.......

핫핑크는 일본에서 나왔던거라 안 나올줄 알았는데;;;;

스벅 코리아가!!!!! 장사를 너무 잘 해!!!!!!!!!!!!!

핫핑크 이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캬학!!!!!!!!!

그러나....설거지 하기 힘들겠지? 아무리 도구를 쓰더라도....응.....

이제 텀블러는 당분간 안 사는걸로.......



*난 최근까지도 설겆이가 표준어인줄 알았음;;;;;; 아니라네? 설거지 라고 하네?

초딩(국민학교)때 맨날 설겆이~설겆이~ 지적받아서 열심히 외워놨더니만

나 중학교 가고나서 바뀐 모양 ㄱ- 지금까지 몰랐다니....교과서에 잘 안나오는 단어라서 그랬나;




그리고 나 카드 살 생각이니까......일단 2개는 살꺼고



이건 또 색상 4종류가 다 미묘하게 다른거야;;;;;;;

문구도 다르고;;;;;;; 오메;;;;;;;

그..그래도 난 빈곤하니까.......2개만 골라서 사자;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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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타는 아리스 버젼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쓰다가 히무라로 다시 팔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 받아오면서 에쏘그린티라떼도 1+1로 사왔는데 꼼꼼하게 포장해준 언니 땡큐!!

카드 주면서 안녕히 가라는 인사에 저기...보고쿠폰 쓸건데요...이러면서

그린티 라떼 에소프레소...막 그지같이 주문했는데 찰떡같이 알아듣고 주문완료;;

콜네임을 무난하게 지어서 그런지 내 이름 부를때도 전혀 부끄럽지 않았긔....

무난한게 최고야.


MD장에 스틸투고랑 엘마가 있어서 들어봤는데...생각보다 가벼워서 혹한다;;;

담 달에 카드결제일 이월되면 질러볼까;;;;; 아아;;;; 앙대;;;;;;

스틸투고 너무 예뻐 ㅠㅠ 게다가 막 굴려써도 될만큼 튼튼하고 기스나도 괜찮은 디자인이라서

혹한다;;;; 흐흐흑..... 

단종크리 터지기전에 사두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고....아...근데 텀블러 그만 사야되는데;;;;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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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카신청

2014. 1. 9. 14:46

이번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받을 수 있겠다.

으히히히 떨려......

최애캐 이름을 박으려고 했는데 일단 보류.

차애캐 이름을 박아버렸다!!!


1차로 발급받은거 몇달 쓰다가 분실신고하면 데이터에서 아마 지워질테니까;;;

2차로 재신청할때 최애캐 이름을 뙇!!!!!!!!! 새겨줘야지.


음흐흐흐흐흐....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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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길고 긴 여정이었다.

리워드 가입한지 1년 하고 3개월정도 지나서야 겨우 골드레벨 달성했다.

새 카드 나올때마다 충전하고 재충전 거의 안 했는데

스벅 코리아 디자인팀이 따로 생기면서 매 시즌마다 새 카드가 나오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지금 카드를 모으고있고 ㄱ- (예쁘단 말이지;;;;)

모으면서 충전한 금액은 가끔씩 외출할때마다 쓰고있어서

레벨 올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오늘도 새 카드를 3개 충전하면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다가, 별 하나만 충전하면 골드레벨이라서

마카롱을 하나 낼름 사먹었더니 별이 다 모였어요~!!!!


아 문구 뭐로 할까.....고민된다.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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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 시작한지 5일이 지나서야 설렁설렁 스벅으로.....

머들러와 코스터는 일찍이 품절ㅋㅋㅋㅋㅋ예쁘지만 사놓고 쓰지도 않을테니 

돈없는 나는 쿨하게 스루합니다.

우리집 근처에는 스벅이 없으므로 난 지하철을 타고 그나마 가까운 건대앞 까지 갔다.

(매장이 2개 있어서 2곳 다 돌아보려고)

다행히도 건대입구점에서 밸류텀을 구매함.

매장에선 잘 안보였는데 살짝 기스가 보였지만 이정도 기스는 애교지....라고 쿨하게 넘기는 나.

어차피 겨울동안 쓸 거라서 별 상관 없음. 쓰다보면 또 긁히겠지;

파트너언니가 예쁘게 빨간포장지로 포장해줌♥ 웃으면서 주는데 괜히 좋았음.




겨울용 빨간 스댕텀이 하나 갖고싶었다. 이참에 장만.

약간 펑퍼짐한게 안정감 있어서 좋다. 색깔도 크리스마스 스러운 빨간색 ㅎㅎ

톨사이즈만 마시는 나는 그란데 사이즈 텀은 좀 버거운데

이건 그란데 사이즈지만 옆으로 퍼져서 안정감있고 키가 크지 않아서 좋다.

사진엔 안 보이지만 사실은 옆구리에 줄무늬가 그라데이션 되어 있음. 요게 예쁘다.



공홈에는 이런 사진이.........음....포샵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 한정 샘플원두.

사실은 홀리데이 블랜드를 마셔보고 싶었는데...아아아....텀블러사느라 정신이 없어서 ㅠㅠ

두번째 간 매장에는 크리스마스 블랜드밖에 없어서 아쉽지만 이것만 구매.

뒷면에 10g씩 내려마시라고 나왔는데 열어보니 역시나 시커매섴ㅋㅋㅋㅋㅋㅋ

(스벅 원두는 로스팅도 강하지만 바다건너오면서 오래된 느낌이)

10g 정도 눈대중으로 내림.

난 원래 3차까지 내리는데 진한것 같아서 2차만 내리고 맹물로 양조절.




1차로 불릴때 초콜렛향이 화악 퍼진다.

묵직한 바디에 달달한향이 입안에 감도는 맛? 산미도 적당하다. (사실은 산미는 거의 없는걸 선호함)

설명을 보니 인도네시아+라틴 블랜딩이라는데

고소한거 좋아하는 내 입맛에 나쁘지 않은것 같다.

원두 종류별로 마셔본지 하도 오래되서 맛을 다 까먹었네 -_-;

케냐AA , 만델링 진하게 마시는 사람에게 잘 맞을 듯.

홀리데이 블랜딩도 마셔보고싶다.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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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서 가까운 별다방은 버스타고 15분정도 가서 10분정도 걸어야 한다.

루트는

1. 집앞에서 정류장에까지 10분정도 걸어간 후 버스를 타거나

2. 집앞에서 버스를 탄 후 내려서 10분정도 걸어야

겨우 스벅에 갈 수 있다.


아무튼 루트가 요상함.....직빵으로 가는 교통편이 없음.

그럼에도 난 저걸 먹으러 다녀왔다.

1+1 쿠폰도 왔겠다. 써야 해!!!!!!!! 라는 일념으로.

이미 먹어본 사람들의 말로는 바밤바 라고 해서 대충 상상은 하고 감.



커스텀 안한건 텀블러에 담고

일회용잔에 두유 휘핑 얹어서 마시면서 집에 옴.



맛은.........

죠리퐁 타먹던 우유+미숫가루 조금 섞어+시럽 잔뜩 넣은 맛.

할리스의 바닐라 딜라이트랑 비슷하다.

마키아또인데 캬라멜향은 그닥 안 나는것 같다. 밤향에 묻히나?

두유휘핑 새로 나왔다고해서 시도해봤는데 콩비린내 안나고 고소하니 괜찮았다.

밤이랑 잘 어울려서 성공!

휘핑 특유의 크리미한 맛은 별로 못 느낌.

맨 위에 올라가는 드리즐이 밤가루랑 섞여서 딱 바밤바의 시럽느낌인데 요게 맛있음.

아이스로 먹으면 딱 바밤바였겠다.

나는 따뜻하게 호로로록 마시고 뚜껑에 눌러붙은거 (거지같이) 핥아먹음 ㅋㅋ


새로나온 카드 3종도 같이 사버림.

근데 이거 카드 충전해야되는건데 그냥 가져가는 사람들이 있단다...ㅎㄷㄷㄷㄷ

그냥 가져가는거 아님요.....

나도 이거 계산하려고 카드 골라서 집었는데 파트너언니가 보지도 않고 음료제조하러 씽 가버려서

카드 들고서 음료 받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포스로 가서 충전 함;;;;

아무도 뭐라고 안해서 내가 쌩까고 그냥 카드 들고가도 아마 아무도 몰랐을 듯;;

헐........


제주카드는 인기가 많은지 매장에 딱 한장 남아있었다.

돈이 더 있었으면 보라색 벤티콩도 사는건데......(이게 매장에 남아있다는게 신기. 인기가 없나?)

더 예쁜 퍼플텀이 언젠간 또 나올꺼야.....응....스벅은 그러고도 남아......

그리고 난 벤티....쓸 일도 없어....이러면서 포기 ㅠㅠ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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