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 시디를 꺼내들고

사설이 좀 길다.


오후 내내 명의도용 검색하고 쌩쑈를 하고

전화번호를 바꾸고 지인들에게 문자를 돌리고

덕분에 오랜만에 안부확인도 하고........

일단 급한데로 자주가는 포탈사이트랑 카드사이트에 바뀐 전번 등록하고

내일은 소셜커머스랑 쇼핑몰 쪽 전번을 바꿔야지....


이렇게 생 난리를 쳤는데

낮에 걸려 온 전화의 정체는 김빠지게도 아는 사람 전화부에 나랑 이름이 똑같은 알.바.생.이 

진짜로 있어서 그 알바생에게 전화 한다는게 나한테 걸린 모양이었다.

더 웃긴건 상대방이 날 전혀 기억하지 못해서......

나도 상대방 전번을 저장했을텐데 이름이 안 뜬거 보면 그 사이에 상대방도 전번이 바뀐모양.

혹시나 싶어서 전번을 저장했더니 카톡에 뜨는데.....내가 아는 프로필이...하하하하

늦은 밤이지만 오해는 풀고싶어서 연락했더니

끝까지 거짓말하는 이상한 애로 몰리더라.....진짜 손이 바들바들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눈물이 핑 돌았지만 차분하게 내 소개하고 XXX선생님 아니세요? 했더니

그제서야 날 기억하는 상대방 -_-;;;;;


내 인덕없음을 다시한번 느꼈다.

전화번호 안 바꿔도 되는데 괜히 바꾼 셈.


뭐 이걸로 에피소드 하나 만들었다 치자.

밋밋한 내 인생 심심하지 말라고 이런식으로 에피소드를 만들어 주시는구나.

안 그래도 되는데.......


여러모로 기분이 꿀꿀하던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 시디가 생각 났었는데

덕분에 꿀꿀한 기분으로 다시 꺼내들은 시디.


리뷰는 2005년에 써둔게 있어서 그대로 복붙해둔다.

갈무리 해둔게 있어서 다행이야.

이 시디 주인공들은 꼬이고 꼬이지만 결국엔 오해가 풀리고 해피해피 러브러브.

말도 안돼..............



지금 내 상태는 시디 제목과는 전혀 다른 기분이라서........

내 세상에 사랑따윈 없다!!!!! 인생에도 없다!!!!!!!!!!!

자비도 자애도 없는 사막같은 인생이라 이런 스토리는 흐응~ 하고 남의 세상 이야기로 들려서

씁슬하기도 하다.

- 단순히 연애뿐만이 아니라.....여러가지 형태의 사랑이 나에겐 다 해당사항 없는 듯.








리뷰를 다시 읽어보니 이거 들었을땐 참 재밌게 들었네.....

그래 감정이입 안하고 들으면 마냥 재밌는 시디야 이거.....응.....재밌어....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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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노 토모아키 x 노지마 켄지
스즈키 치히로, 모가미 츠구오


초,중,고를 함께 다닌 단짝친구가 사실은 우정이 아니라 사랑이었다....
노지켄 부모의 재혼(오카마인 아버지가 애인과 신혼살림)으로인해 고2를 마지막으로 헤어지게 된 두 사람이 4년 후 재회하면서 우정이 아닌 사랑을 확인 하는 내용.
[눈을 감고 3초]라는건 마나부(노지켄)가 감정을 정리할때 쓰는 수법이다.
눈을 감고 하나 둘 셋 세고나서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대서 따온 제목.
이러다가 속병나는데;;;;;;;;;



내용은 잔잔하고 담백한 느낌이었다.
친구 아버지(스즈키 치히로)와의 대화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정도로 허물없는 친구 히로토(마에누)
그런 친구의 도시락을 매일 챙겨주고 뒷바라지를 해주는 마나부(노지켄)
어찌보면 히로토가 마나부를 벗겨먹는(...)것 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둘 중 하나는 B형이고 하나는 A형인게 분명해..........둘 다 불만은 없는 듯;;;;;;


어중간한 고백과 함께 헤어진 두사람이었지만,
4년 후 마나부가 히로토에게 돌아와 두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는! 그런 단순하고 기분좋은 스토리.


내용중에 닭날개를 엄청 자주 먹는대......
이 닭날개 뜯어먹는 소리가 넘 야해서 -_-; 닭날개와 통닭이 엄청 땡기게 된다.
마에누도 이렇게나 닭날개먹는소리가 야할줄은 몰랐다며....역시 노지켄상이라며....
그러게 노지켄이 넘 야하게 먹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닭날개 먹는 소리가 이렇게 야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리야키 소스인지 끈적끈적하게 쪽쪽 빨아먹더라능;;;;;;;;;;)
닭고기가 엄청 땡기는 시디였다;;;;;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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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야마 케이키 - 토리우미 코스케
유리우스 이즈미 크루거 -  스즈키 치히로



케이크집 아들이라서...이름이 케이키.
풋살동호회 이야기
둘이서 아주 만담이다...
치쨩 ㅋㅋㅋ 완전 노리노리 엄청 웃겨 ㅋㅋㅋ 이거하고 치짱 무지 배고팠을거같애 ㅋㅋㅋ
난 토리상의 이런 [남 뒤치닥 거리하고 걱정하다가 세월 다 보내는] 캐릭터 넘 좋다.
왠지 칭얼대는게 하나도 짜증나게 안 들리고
이게 또 이상한 애들 사이에서 혼자 멀쩡한 정신을 유지하는 사람으로 나올때가 많아서
동병상련이랄까 -_-;
뒷수습 하면서 우는 거 보면....안쓰럽고 남의 일 같지 않고....헤요....
토닥토닥 등 뚜들겨주고 싶은 그런 거.....토리상이랑 잘 어울린다.

치짱 ㅋㅋ 나의 아리마 소이치로가 이런 아줌마가 될 줄이야 ㅋㅋ

재밌다.
치짱의 상큼발랄한 연기 참 재밌었다!


이름으로만 등장한 야오선배 ㅋㅋㅋ 그분이 아니어서 쟌넨!



그나저나, 노부학원2 나왔는데....-_-;
아, 나 여기서 란마루(치쨩)도 넘 좋아 ㅋㅋ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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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켄  x 스기야마 노리아키
하타노 와타루 x 노지마 켄지
마에노 토모아키 x  스즈키 치히로



"오랜만에 세메라서 굉장히 기대했는데....
별로 세메인것 같지 않은건 기분탓일까요"

by 타케켄




기분탓이 아냐 ㅠㅠㅠㅠㅠㅠㅠ 나도  그랬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뭐 어때! 귀여우니 됐다고!! 겁내 귀여웠다고!!! 당신은 뭐 먹고 그렇게 귀여운거야!!!!!




라고 울부짖으며 뒹굴었더니....챕터1 끝.
챕터2에선 와타루 캐릭터이름이 와타루여서 마구 뒹굴었음.....
게다가 와타루 캐릭터가 또 귀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방 기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지마 동생도 귀여워가지고....우앙....이 커플 기여워.....이러면서 난리쳤더니 챕터2 끝났음;;;;



앞의 1,2 커플이 너무 기여워가지고.....
미안, 마에노땅,치쨩;


추천은 앞의 두 커플 ㅠ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론 타케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름 세메다!!! 세메같지 않았지만...세메다!!!!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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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노부나가 : 코야스 다케히토
토요토미 히데요시 : 스즈키 타츠히사
아케치 미츠히데 : 히라카와 다이스케
타케다 신겐 : 와타모토 노리오
우에스기 켄신 : 이시다 아키라
모리 란마루 : 스즈키 치히로
우사미 사다유키 : 요나가 츠바사
쇼군(天正로 추정) : 나루세 마코토


도쿠가와 이에야스 : 후쿠야마 쥰
이시다 미츠나리 : 미즈시마 다카히로
호소카와 후지타카 : 토오치카 코이치



노부라지에 옵화가 게스트로 나온대서 암 생각없이 들었더니
아이고 이거 완전 재밌잖아....
전국시대 라디오에 나와서 [신선조]이야기를 하는 옵화 -_-;
"전국시대는 하나도 모르거든요~~ 헤헤 근대 저 신선조 예기해도 되요?!" 라면서
뻔뻔하게 막말시대 이야기를 한다....너그러운 돈 맛코우씨는 거기에 맞춰서 1시간동안 막말이야기를 하신다.
전국시대 라디오인데...전국시대 이야기는 요만큼도 안함 ;ㅁ;
이게 뭐임?!
옵화....그래도 당신 도쿠가와라고....쪼금은 공부를 좀 하고 나오셔야지....-_-
역시 우리옵화; -_-乃 (칭찬 아님 ㅋㅋ)


해서, 다른 게스트도 들었는데....
아아...은혜롭게도 토오치카상이 두번씩이나 나와주셨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토오치카상은 성(城)마니아 답게 전국시대를 줄줄 꿰고 계셨고
"나는 호조 우지야스가 좋아요. 다테 마사무네는 시골 사무라이입니다." 라고 당당히 말하시는 모습에 반했다.


아무튼 지금까지 게스트가 5명이 나왔는데, 다들 나름대로 전국시대 네타로 끌어나가는데...
옵화만 엉뚱한 이야기 하고.....(먼눈)


근대, 이 라디오 중간에 드라마시디 CM이 나오는데...미치겠는거다.
다케타 신겐이 라디오 DJ 이고....우에스기 켄신이랑 싸우면서 하는 말이
신겐 : 빅 맥~~
켄신 : 모스 버거~~

대체 이게 무슨 내용이야?! 하고서 집은 시디.
나중에 왜 이런 대사가 나왔는지 알고 미치게 웃었다...근대 그 웃음에도 의미가 있다능...


그래서, 시디를 들었다.
솔직히 시디 발매소식을 들었을때는 전국시대 무장을 모델로한 호스트들 이야기 인줄 알았다 -_-;



우와 정신없이 들었다.
진짜 재밌게 들었다.
정신줄 붙잡느라 정말 힘들었다 ㅋㅋ
원작자인 돈 맛코우씨가 엄청난 전국시대 매니아인듯...아주 이시대를 줄줄 꾀고있는 듯했다.
스토리 구성도 너무 좋은데다가...중간중간에 버무려놓은 개그네타가 장난 아니다 ;ㅁ;
성우 네타, 오와라이 네타, 애니 네타....장난 아님.
10초 간격으로 웃기는데다가....개그 한번 들어가면...정신없이 웃게 만든다.
노부나가와 히데요시와의 만담...
10분넘게 만담이 계속되는데...아이고 나 숨 못셔 죽어!!! 아놔...웃겨 미치는줄 알았다.
만담 부분만 따로 떼어내서 정리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이치카와 합전 이후)
노부 : 이치가 화내든?
원숭이 : 당연하죠! 남편이 죽었는데 좋아할리가 없잖아요!
노부 : 귀찮게스리...
원숭이 : 당신이 죽였잖아!
노부 : 먼저 배신한건 그쪽이야.
원숭이 : 그런거에 연연하시죠....근대, 그런 이유 여자들은 신경 안쓰거든요?
노부 : 어? 어째 너 떽떽거린다?
원숭이 : 평소랑 똑같애요.
노부 : 삐진거 같은데?
원숭이 : 안 삐졌어요...
노부 : 에이~ 삐졌구만
원숭이 : 안 삐졌어요...(웅얼웅얼)
노부 : 뭐야...나만 나쁜놈이야?
원숭이 : 그럼 묻겠는데요. 오이치님을 구한건 전대 왜!!! 시바타 카츠이에에게?!!
※ 오이치는 이치카와 합전이후, 남편 나가마사를 잃고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인 시바타 카츠이에와 재혼했다.
오이치가 히데요시가 너무나 못 생겨서 (원숭이 얼굴) 결혼을 거부했다는 설이 있다.
노부 : 어라? 하시바군은 그런거 신경썼어?
원숭이 : 걍 원숭이라고 하세요.



쫌, 덜 웃긴 부분이 이렇다.
오다 노부나가가 [난 그랑로데오가 좋아...키양처럼 밴드 만들꺼야~] 라고 하는부분에서는 정말;;;;;
그런대 이런 개그속에서 역사인물 개개인의 포인트를 잘 잡았나는게 너무 놀랍다.
아아....정말 재밌게 잘 만든 시디다.

우에스기가 "왜 다이묘들끼리 싸우는 전국시대가 된걸까?" 라는 물음에 신겐이 해주는 말도 너무나 공감.
맥도날드와 모스버거가 일본안에서 점포 늘리기에 열을 올리는거랑 비슷한거야...
아...너무 간단해...-_-;
신겐은 맥파....켄신은 모스파.
둘이서 햄버거가지고 설전을 벌이는데...그게 거의 7분 -0-
진짜 아....
만담에 가까운 저 대화속에서 켄신이 신겐에게 "塩をおくってやる(소금을 보내주지)" 라는 대사를 날릴때는 정말 빵! 터졌다.
아....어떻게 햄버거네타로 개그를 치다가...거기서 저 속담을 끼워넣지?!! 아...진짜 천재다 돈 맛코우씨...
쇼군은 마리 앙트와네트이고....모리 모토나리는 동인남이고...초소카베는 오타쿠....켄신은 비사문천 오타쿠;;;



노부도 정신없게 들었고...히데도 정신없게 들었다.
히데에서는 주인공이 미츠히데인듯한데...듣다보면 주인공같지가 않다;; 역시나 그는 비운의 주인공;;;;
유일한 시리어스 캐릭터인 미츠히데...히라카와 페어리가 느무느무 멋지게 해주셨다.
미츠히데는 진짜 불쌍한 캐릭터임 -_-; 진짜 불쌍하다;;;
토오치카상의 [초반엔 초식남...후반엔 오카마]연기도 좋았다. 미츠히데와 이야기하는 씬이었는데
초반엔 진짜 멋있었는데...점점 감정이 격앙되더니...오카마와 게이남편의 부부싸움으로 ㅠㅠㅠㅠㅠ


너무 웃겨서 혼자듣기 아싸운 시디.
다음편 [야스]는 옵화가 주인공이렸나?!!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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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또 한창 도진 [BL듣기 싫어하는 병] 때문에 들을게 없어서 몸을 베베 꼬던 도중.
요게 나와주셔서....숙제하면서 들었다. 스피커로 빵빵하게!!!
기억에는 BL이라 하기엔 드라이하고, 노멀이라 하기엔 BL풍이고....대사 무지하게 많고...
만화임에도 그림으로 대충 때려잡으려해도 뭔 소린지 스토리가 하나도 이해가 안되는 재미없는 만화.
로 기억한다.
중간에 보다가 접었는데...나중에 또 보겠지...하고 하다가 CD까지 나오는 지경에 까지;;;;
아무튼, 전혀 내용을 감 잡지 못하는 상태에서 들었다.
사실 이마 이치코는 한 페이지 안에서 컷 나누기가 제멋대로인 작가라
갑자기 과거 현재가 휙휙 바뀌고.....그림체 덕분에 인물들이 헷갈리기도 하고
장수하는 만화가치고는 참 불친절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디로 나와주어서 나는 참 고마웠다....아이고 눈 아프게 만화책 안봐도 돼 ㅠㅠㅠㅠㅠ
사실 난 만화책 1권 읽는데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정도걸린다.
이마 이치코의 만화책은 3시간 정도 걸림 -_ㅠ


아무튼, 끈적거리는 BL은 듣기 싫고....드라이한 시디가 나와줘서 땡큐베리감사!
게다가 작가가 이마 이치코라면 스토리는 걱정 안해도 돼~ 요호~

그런대..........
이건 만화로 다시 읽어야 겠다 ㄱ-
시디도 제 멋대로 만들어놨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솽솽바.
드라마시디와 만화는 전혀 다른데...만화 대사만 그대로 가져다 놓으면 어쩔;;;
게다가 뒷부분의 이상한 BGM은 또 뭐지 ?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촌스러워서 오그라들었다.
첫 레벨이라고 하니...봐주자.....그래도 별2개. 나는 식흐한 도시의 여자.



+) 타쿠미 시리즈나 다시 돌려듣자....기이~~~ 타스케테~~~


++) 그래도 BL은 아니자나...하고서 들은 관능이야기2
미야노 마모루....결혼하더니 이로케만 더 늘어가지고....아놔.....색기가 좔좔좌로잘...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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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이야기가 훌쩍 뛰어넘어가서.....성인식 치루고 나서의 이야기로...ㄷㄷㄷㄷㄷ
1화 처음 봤을때의 충격이 넘 커서...2화 보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고레미츠 ㅋㅋㅋㅋ 재간동이 고레미츠 ㅋㅋㅋㅋㅋㅋ
근대 너무 평범한 얼굴로 그려줘서....;ㅁ; 아 뭐 고레미츠는 조연이긴 하지만...
그래도 겐지가 거사를 치루는데 있어서 고레미츠가 없었다면 이야기가 성립이 안될만큼
고레미츠는 중요한 캐릭터라고 생각하는데...뭐 이렇게 점 찍어놓은듯한 얼굴인거냐;;;;
그래도 양심은 있었는지 CV는 스즈키 치히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겐지에 손을 댄건....다 이 고레미츠때문인데....어쩌다 고레미츠를 알았냐면;;;;;
블루사운드 시리즈3탄에 살짝 언급되기때문;;;;;
아욱;;;;;;;

고레미츠가 겐지의 꼬붕이 된 계기는....
그에게 밤을 허락했기 때문......(먼눈)
난 그 부분이 참 궁금하고 그런데....나만 궁금한가?;;;;;


두중장 : 히카루 어디갔냐?
고레미츠 : 산책하러 갔다니까요!!!
두중장 : 그니까 뭔 산책!!
고레미츠 : 아놕! 산책!! 산책 몰라요?!!!
두중장 : 제대로 안 불래?!
고레미츠 : 아따 거시기....이쯤되면 그분이 거문고 레슨을 받으시는데....그거 몰래 들으시러....
두중장 : 뭐?! 거문고?! 그거 누가 뜯는데?!!! 어느 처자 인데?!!
고레미츠 : 아 그......후지츠보님...
두중장 : 아 뭐야...지네 엄마 거문고 뜯는거 들으러 간거였어?! 훗.

방심하는 두중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놕!

결혼식날 부인에게 친하게 지내요~★  라고 했다가 퇴짜맞은 겐지 ㄱ-
친하게 지내자니....-_-; 새학기 친구 사귀냐;;;;;
겐지도 잘못했지만, 난 아오이도 마음에 안든다.
남편이 잘해보자는데....뭐가 불만이냐...게다가 4살 연하잖아!!!
겐지성 받고 신하로 내려가긴 했지만 원래는 왕자였다고 얘가;;;;
아오이가 이렇게 츤츤대니.....겐지가 밖으로 내돌지 ㄱ- 란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겐지가 잘했냐....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ㄱ-


이 아줌마 무서워........책에서 볼때는 그냥 기품있고 도도한 여자로 보이는데
애니에서 완전 무섭게 나옴;;;;;;;;;;;;;;
이 부분 정말 뿜었다......



전개가 아주 빠르다 1쿨짜리라서 그런지...아주 빨라;;;;
겐지모노가타리 초반에서 여자 품평회하는거...싹뚝 다 짤라먹었네...허얼...아주 그게 백미인데;
그런대 남아있는 이야기를 생각해보면...이것도 느린전개인것 같기도;;;;;
Posted by hatsy
:

1월 신작

2009. 2. 9. 14:12
추가예정


黒い竜は二度誓う ★★★☆☆
야스모토 히로키 x 카미야 히로시
쿠스노키 타이텐, 하야시미즈 리사, 토오치카 코이치

네타당했다!!! 제목에 네타당했다!!!!!
안겐군에게 옛날얘기 해줄때부터 감 잡았어 엉엉 ㅠㅠㅠㅠㅠㅠㅠ
알흠다운 중세환타지에서....마지막 트랙에서 갑자기 할리퀸으로;;;
아이다언니의 이불씬은 이런 좀 급작스러운 맛이....;;;;;;
언니는 그냥 형사,마피아물쪽으로 가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BITTER~彼の密やかな接吻~ ★★★☆☆
코야스 다케히토 x 유사 코지
타니야마 키쇼

전편이 너무 전형적인 쿠소계여서....이번것도 기대 안했다.
미나미 하루카라는데....뭘 더 바래.
그런데, 할리퀸이긴해도 제대로 스토리가 있긴 있었다.
왠일이래......헤타레 사장님에 사소이우케 유사상이라니....
꽤 귀엽잖아? 할리퀸이지만.....(먼눈)


千一秒物語 ★★★★☆
히야마 노부유키 x 스기야마 노리아키
콘도 다카유키
몽글몽글한 청소년, 방황하는 청소년!
금단의 사랑을 하는 청소년의 고뇌가 귀엽다.
스기사마가 늠 귀여우심....심심한 맛이 멍~하니 듣기에 딱 좋은
주인공들보다도 조연들이 듣는 재미가 있었달까....


執事の受難と旦那樣の秘密<下> ★★★☆☆
코야스 다케히토 x 카미야 히로시
나리타 켄 x 스즈키 치히로
아니....집사의 수난과 주인님의 비밀이라며!!!
집사의 수난은 맞는데...시종의 비밀로 바꿔야 하는거 아냐?
시종이 엄청난 비밀을 갖고 있자나!!!! 버럭버럭.
이건 뭐....건국신화도 아니고;;;;;;
너무 아스트랄해서 할 말이 없다.
(2009/02/05 22:28)


갱신

情熱のヤングマン ★★★★☆
후쿠야마 쥰 x 하타노 와타루
토리우미 코스케 x 모리카와 토시유키

역시 피프스 에비뉴, 이거 좋다!!! 재밌다!!! 랄까 신선!!!
모리모리가 쥰쥰에게 깔린댄다!!! (실제로 배틀씬은 없음)
모리모리가 톨밍에게 깔린댄다!!!
사람좋은 톨밍씨가...와탈대신에 알바하는 장면은 증말 웃겼음.
거기에서 이야기가 끝나도 재밌을법 했는데
그 뒤로 모리모리와 엮이면서 그냥 평범한 BL이 되버렸지만....
깔끔하게 짝짓기가 되서 아쉬움도 안 남고...뒷맛도 좋았음.
와타루가 느무느무 귀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片想いには秘密がある♥ ★★☆☆☆
코야스 다케히토 x 사토 유다이
모리카와 토시유키 x 미즈시마 다카히로

사토 유다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사람 찍고나서 한참 지났는데 아직도 별로 뜰 조짐이 읎다;;;;
이쁘게 우니까.....뭐 뜨겠지....이러다가 시모와다상처럼 될까바 걱정은 되지만;
(시모와다상, 실력에 비해서 너무 안떠서 안타까운 1人)
여전히 넘봐라여사의 스토리는 아스트랄하시고;;;;;;;
(2009/02/08 20:42)


추가

假面の花嫁~弄花傳~ ★★☆☆☆
하타노 와타루 x 카지 유우키
유사 코지

남자라면 모름지기 이래야지!!!
목숨걸고 쟁취해야지!! 팍팍 밀어붙여야지!!! 이래야 한다고!!
찔끔찔끔 여기저기 찔러보고 걸리면 사귀는 그런 찌질이 말고
나도 이런 남자에게 걸려보고 싶다. (단 내 취향이어야;;;)
유사상도 좋았는데....하타노가 넘 강하게 밀어붙여서....
유사상, 아쉬움...쩝쩝
근대 내가 중국역사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왕이 나라 버리고
옆나라에 가버려도 되는것인가...아무리 환관이 권력을 쥐고 있다지만;;
중국계 사람들은 이런류의 작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졌다.


仁義VS堅気2(ジンギバーサスカタギノジジョウ)★★★★☆
키시오 다이스케 x 마에노 토모아키 + 야마구치 캇페이
타케우치 켄 x 하타노 와타루
와카모토 노리오

타케켄의 굵은 목소리다!!!! 와하하하하!!! 심봤다!!!
타케켄이 굵게 후카시 잡으면 웃길때가 많은데...이번엔 씬이 적어서
그렇게 안 뿜겼다;;; 진짜 섹시한게 멋졌응.....ㅠㅠㅠㅠㅠㅠㅠㅠ
하타노의 스키스키 공격도 무지 귀여웠고 ;ㅁ;
마에노땅은 ㅋㅋㅋㅋㅋㅋ 마에노땅 다이샄에게 우케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쿠마우케다 푸하하하 ㅠㅠㅠㅠㅠㅠ오오 희소가치 높은 떡대수ㅠㅠㅠㅠㅠㅠㅠ
다이샄이....블랙유노키삘이라 ㅠㅠㅠㅠㅠ 완전 감읍 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기대 안했는데.....재밌게 들었다. 신바 리제...이 언니도 취향이라;;;;
속편이 나올듯?
Posted by hatsy
:

밖에서 고생하시는 분들도 계신대 유유자적 이런글을 쓴다는게 좀 그렇지만;
(아놔, 취미생활도 눈치보이게 만든 쥐색히놈 ㅠㅠㅠㅠㅠㅠ)
원래 시험기간에 노는게 더 재밌는 법 엉엉

사막의 신부는 금융왕 ★☆☆☆☆
스와베 쥰이치 x 스즈키 치히로
얼마나 할말이 없으면 둘다 "템포가 좋은 작품이었어요" 이소리밖에 못하냐;
- 템포가 좋다는건, 한마디로 어이없게 갑자기 [알라뷰]로 끝나버리는 초스피디 황당BL이라는;;;
아놔, 숙녀벌레....진짜 용자다.
내용 이렇게 없어도....참.....사막물좀 그만해라잉?!!
웃긴건....아랍의 왕족인데....백인이야?!

최근 느끼는거지만, 아랍계라고하면....나카무라 Y이치 같은 스타일이라고 느꼈음.
(나캄보면서 누구 닮았는데 누구지? 했더니, 뚫훍송 부른 그 가수....ㅠㅠㅠㅠㅠㅠㅠㅠ)
지못미, 나카무라; 암튼, 당신 아랍계야.....살빼면 이케맨인데;;; 선크림 듬뿍 바르고 다니삼.
면도 좀 하고!!



꽃과 용 1 - 격동편 ★★★★☆
테라소마 마사키 x 콘도 타카시
토리우미 코스케, 쿠로다 다카야

테라소마상은 뒤에 찔끔 나와주시는데....(가면라이더 같았어 ㅠㅠㅠㅠㅠ)
콘돗찡이 완전 오나전...우왕ㅇ......굳!
감옥에서 미친놈 연기....으아앙~ "좀더 해줭~♡" 해놓고 푹! 찌르고 다시 막 울고...
암튼, 콘돗찡....우왕 굳!
근대 뭘로 찌른거냐;;;; 칫솔?
랄까, 그전에 손 자해하고 붕대에 뭘 숨긴거냐;;;;
독방에서 뭘 긁은거냐.....칫솔?!
그리고 가장 큰 의문,,,
토리밍 너 정체가 뭐야!!!
너 화장실에서 흘려버린거 그거 뭐야!!!

어수룩하다가 화장실 들어가서 급 싸~하게 냉냉해지는데....연기 아주 소름돋음.
여러가지 의문스러운 점이 많았지만, 스토리 자체는 아주 굳 이었음.
이거 듣으니까...(특히 감옥편) 막 코노하라의 상자시리즈 떠오르고...으허어엉
쿠로다상은 뭐 이제 야쿠쟈 전문 성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콜렛처럼 ★★☆☆☆
야스모토 히로키 x 타케우치 켄 , 스즈키 타츠히사

젠장, 뭐 이런 스토리가 다 있어;;;;;;;;;
간만에 아티스가 날 배반했다;
야스못킹과 타케켄의 목소리를 듣는거에 의미를.....
최근, 탓층이 도서관전쟁 하면서 연기가 많이 좋아졌는데....
여기서도 꽤 [데즈카 일사]의 느낌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뒤로가서는 본연의 친피라삘을 잊지 않아주었다;;;;;
근대 스토리 진짜...아놔;;;;;;


소도둑 ★★★☆☆
타니야마 키쇼 x 키시오 다이스케
키양의 코멘트가 넘 웃김 "으왕~ 드디어 금단의 수간?!"
근대 "후쯔~~니 이이하나시쟝?!"
좀 황당하지만....
난 소도둑의 소가...진짜 소일줄은 몰랐다;;;;
이거 소설이 평이 좋아서 사볼라 그랬는데....
솔직히 시디듣고 좀 깼다;;;;
마지막 소들이 우르르 나올때...헉 뭥미!
근대 조근조근 말하는 키시오는 이제 웃겨서 못 듣겠다.... ㅠㅠㅠㅠㅠㅠ
키양 대사중에 가장 웃긴 "너의 ㄷㄱ의 ㄱㅅ이......." 으아아......
누레바 대사가 너무 웃겨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대를 너무 한 만큼 실망도 한 작품;

Posted by hatsy
:
토리우미 코스케 x 스즈키 치히로

느즈막에 재밌는거 들었다 =_=
야근하느라 늦게 들어왔는데
이거 듣다가 새벽2시쯤에 잔듯....아앙 졸려 =_=

톨밍 BL 왜케좋냐.......
ㅇㅇㄱ보다....조용히 말할때 목소리가 넘 안정적이야....
득음 인정!!


치쨩 숨소리...하악하악!

PKO맴버들이라 그런지 호흡도 잘 맞고....씬도 많아서 좋았고
재밌었다~~~~ >_<

아티스 사랑해.


+)점점 초딩스런 감상문이 늘고있다.
Posted by hat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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