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펠 - 나카이 카즈야

미카엘 - 토리우미 코스케

가브리엘 - 모리카와 토시유키


공식 홈페이지

http://www.fwinc.co.jp/ten-aku/top/index.html


잘나가던 천사 루시펠은 어느 한 순간 악마가 되어 지상에서 인간을 타락시키는 영업질(...)을 하게 된다.

이른바 타천사가 됨.

영업수완이라곤 요만큼도 없는 루시펠.....

쌍둥이 동생 미카엘에게 휘둘리고 말로만 친구인 가브리엘에 이용당한다.

불쌍한 루시펠......삐뚤어지려무나.....

나카이상을 모리모리와 토리상이 막 놀려먹는게 재밌음.

수완없는 샐러리맨의 눈물없이는 들을 수 없는 애환.

말이 천사얘기지 이건 샐러리맨의 좌천기다.



나는 재밌게 들었는데 이걸 재밌게 들었다고 한 사람을 주위에서 본 적 없음.

요새 내 주위 사람들이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고 애를 낳기 시작하고....

하나 둘 시디를 안 들으신다.

나도 가뭄에 콩나듯 듣는대 (BL시디도 요샌 재미가 없어!!!)

이건 BL이 아니라서 즐겁게들었음. 그래서였나???



아무튼 난 며칠 후에 발매되는 2탄도 기대됨.

캐스팅은 진짜 빠방하거든.......ㅎㅎㅎㅎ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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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케 선행발매 2012.05.03


cast

火村英生・・・神谷浩史

有栖川有栖・・・鈴村健一


田中芳信・・・中井和哉

叶克彦・・・谷山紀章

黒井武明・・・諏訪部順一

二宮隆一郎・・・森田成一 

(특전시디에서 범인역으로도 출연)

高津真希子・・・湯屋敦子


船曳警部・・・飯塚昭三

鮫山警部補・・・東地宏樹

森下刑事・・・森久保祥太郎



일본에 있으면서 가장 기다렸던 시디.

무료한 일본생활에서 그나마 버틸 수 있었던건 만다라케나 아니메이트에서 바로바로 책과 시디를 

살 수 있어서였다.

드문드문 나오는 kikka의 미스테리 시리즈여서 2010년 이후로 아직까지 시리즈 3번째.

발매일 결정되고나서부터 목을 뺴고 기다려

직접 발매당일에 만다라케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그러고보니 벌써 이게 거의 2달전 시디네......감개무량이다.

1달전엔 내가 일본에 있었지.....오늘이 한국에 돌아온지 딱 31일째 되는 날이다.

벌써 1달이.....어허허허허.....




너무 기대를 하고 들은 탓인지 김빠지는 스토리 이긴 했지만.

지금까지의 시디들 중엔 완성도가 가장 높다고 해야할까.

그동안 중장편소설을 원작으로 시디를 만들어서 압축하느라 스토리전개가 급작스러워 추리장르 특유의 논리력이 부족한 느낌이었는대

이번엔 단편이 원작이어서 그런지 매끄러운 느낌이다.

하지만 이야기가 단순하게 흘러가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일지도....



난 히무라를 연기하는 카미야상과 아리스의 스즈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팬으로선 만족이지만.

지금까지의 시리즈 3편중 긴장감과 몰입도가 가장 떨어진 것 같다.

이야기는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느낌인데 듣고 판단하는 오디오드라마에서

사건의 열쇠가 너무 비쥬얼적이라서인지.....이건 뭐 히무라 아니면 절대로 풀 수없는 힌트네?!

하지만,키양의 미친연기는 높이 평가 한다. 정말 무섭다 -_-;;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아쉬운건 보너스 특전시디인데.

원작소설에서 정말 재밌게 읽었던 재버워키가 내가 상상했던만큼의 퀄리티로 나와주질 않았다.

유우히가오카에서 오사카역까지 열심히 밟고 뛰는 아리스를 상상했는데

아리스가.......너무나도..........여유로와........-_-;;;;;

범인역의 모리타상은 힘이 잔뜩 들어가셨고.....아 뭐....그정도는 봐줄만 했다만;

기대했던 재버워키가 기대이하(?)의 퀄리티와 방향성으로 흘러가서 많이 아쉬웠다.



그래도 다음편이 나오면 눈에 불을 켜고 살거임.

이 시리즈는 팬으로서 다 컴플릿예정인지라......

원작가의 팬이라서그런지 중박이상은 하는 작품인것 같다. 

카미야상의 귀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나는 만족!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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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속의 공주 왕자 : 오노사카 마사야
백설공주 왕자 : 나카이 카즈야
히카루 겐지 : 요시노 히로유키
카구야히메 왕 : 오키아유 료타로
종자 : 다케모토 에이지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구출하기 위해 파티를 짜서(,..) 이벤트를 클리어하는 왕자님;;
길드에가서 직업을 정하고 이름을 등록하면 원하는 스킬이 발동된다(.....)
직업은 2번까지 체인지 가능하고 이벤트 클리어시 모이는 경험치와 골드로 무기를 사서 점점 어려운 퀘스트를 클리어하다보면 공주가 잠들어있는 성을 공략 할 수 있다...며 열심히 퀘스트 모으고있는 왕자님;;;;;;;
게임덕후 왕자라는 설정이었는데 마사양 캐스팅 딱이었다;;;
마사양은 게임통은 아니지만 왠지 잘 어울리네....(카마샹이랑 친해서 인가)
온통 게임얘기이다....내가지금 RPG드라마시디를 듣고있는건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그런대도 스토리는 충실히 따라가고있었다.
이 스토리에 밀덕후인 신데렐라 왕자(스즈켄)이 나오면 딱 일것 같았는데
왜 스즈가 캐스팅 되지 않은건가 ㅠㅠ
아 스즈면 그냥 바주카포나 대전차포로 한방에 날려버려서인가;;;;;
이 시리즈도 기본이상은 하는 시리즈라서 역시나 재밌게 들었다.
공주를 구하고싶으면서도 만약 자기가 전설의 왕자가 아닐까 두려워하는 모습이
어쩐지 마사양하고도 닮았다 -_-; (아저씨, 눈을 좀 낮추면 결혼 할 수 있다니깐요;;;)
다음 시리즈도 기대기대. 설마 안 나오는건 아니겠지;;;

공식사이트에서 집어온 이바라왕자의 한 컷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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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재팬에서 소개글 긁어옴 (원작을 잘 몰라서....)
=ヘッドフォン推奨作品=
辛奇音劇シリーズ
『木原浩勝の怪鬼宴~録音スタジオの怪~ 』+『木原浩勝の怪鬼宴~旅館の怪~ 』

シリーズ100万部を突破したベストセラー『新耳袋』でおなじみの木原浩勝氏が構成、脚本化したホラーCDが
2作同時発売!
現代の怪談の語り部である木原氏が、実話を下敷きにオーディオドラマを作りあげました。
耳元で再現される恐怖にあなたは耐えられるでしょうか?
녹음 스튜디오의 얽힌 괴담이야기가 두개의 연속시리즈로 나왔다.
아마존 재팬 링크....(밑에 스크롤 내리면 귀신 사진 있어요 ㅠㅠ)
이게 꽤 유명한 작품인듯, 작가가 실화를 바탕으로 쓴 글이라는데.......
내용은 이렇다.


1. 녹음 스튜디오편 ★★★☆☆
キャスト:小杉 十郎太/石田 彰/杉田 智和/中村 悠一
성우들이 녹음을 끝낸 후 스튜디오에서 겪은 괴담을 예기하게 된다.
이상한 일을 겪은건 아상.
선배인 코스기상에게 "진지하게 들어주세요" 하며 얘기를 시작하게 되는데.....
그 얘기를 들은 코스기상은 또 다른 괴담을 들려주며 아상을 겁 먹게 한다.
나중에 합류하게 된 후배, 스기타와 나카무라가 괴담에 끼어든다.
다른 괴담을 하며 분위기를 잡는 스기타....나카무라는 벌벌 떨며 제발 그만하라한다.
스기타는 그래도 괴담을 멈추지 않고......스기타의 엄마가 퇴마사였다는것이 밝혀진다(엉?)
└ 이부분은 개그입니다.....농담이예요.......뭐 반은 맞는 말이긴 하지만;;;;
스기타의 괴담이 끝나자 이번엔 또 코스기상이 괴담을 시작하시고.....
아상과 나캄은 벌벌떨면서 그만하라는 부탁의 연발.....
아무튼 그 스튜디오에는 젊은 여자귀신이 붙어있는게 분명한 것 같다.



2. 여관편 ★★★★☆
キャスト:杉田 智和/中村 悠一/中井 和哉/福山 潤
문제의 괴담스튜디오에서 굿(제령)을 한 이후 뒤풀이여행을 간 성우들의 이야기.
스튜디오에 붙어있던 여자귀신이 굿을 한 당시, 그곳에 있었던 성우에게 들러붙게 되는데
그 성우가 바로 나카무라. 나캄은 매일 밤 귀신에게 시달린다는 얘기를 스기타에게 한다.
못살겠다며 울먹거리는 나캄에게 스기타 왈 "그 귀신 나한테 옮겨가라고 해"
나캄은 귀신이 스기타에게 옮겨가기를 간절히 빌고, 바로 급 기분이 좋아지고.....
스기타는 찝찝한 기분이 든다. 그때 나타난 후배 쥰쥰과 나카이상.
나카이상은 기분좋게 술이 올라 제령을 하던 당시의 사진을 보여주게 되는데
이게 심령사진...............-_- 
찝찝한 기분의 스기타는 사진을 지우라고 하고,  나카이상이 사진을 지우는 순간!!
어찌됐든 스기타는 무사하다....





실화를 바탕으로 쓴 글이라니까 들으면서 더 실감나고 무서웠다.
초딩시절 들었던 홍콩할매귀신 같은 류의.....뜬금없는 귀신이야기가 제일 무서운것 같다.
이것도 그런 부류....분명 다 사연이 있어서 성불 못하고 헤매는 것이거늘....
아무튼 이유없이 귀신이다! 라는 것만으로도 무서운 법.
귀신에게 스토리가 입혀지면 감정이입되서 안 무서워진다.
딱 적당히 끊어서 무서웠다.



프리토크에서의 코스기상 귀여우시다.
작중에서는 다들 본명이 아닌 다른이름으로 나오는대 프리토크에서도 그 캐릭터명을 들고 나온다.
여기서 나온 코스기상의 무리수 개그.
코스기상 : 쿠리하라군(나캄)말야, 내가 아는 사람중에 나카무라 유이치군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말야
나캄 : (뿜으며) 아 네....
코스기상 :  똑같네~~
나캄 : 무슨 말씀이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스기상 : 그런소리 안 들어?
나캄 : 가끔이요...ㅋㅋㅋㅋㅋㅋ
코스기상 : 가끔?! 아 정말?
나캄 : 무슨 개그세요? ㅋㅋㅋㅋ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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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지카타 토시조 : 나카이 카즈야
오키타 소지 : 아베 아츠시
곤도 이사미 : 토비타 노부오
세리자와 카모 : 이치죠 카즈야
야마나미 케이스케 : 치바 잇신



마르지 않는 샘......신센구미 이야기.
질리지도 않게 나온다.


히지카타 시점으로 진행되는 신센구미 이야기.
신센구미 결성부터 세리자와 암살, 이케다야사건이 그려진다.
더도 덜도말고 딱 역사적 사실만을 두고 만들어져서 좋았다.
신센구미 낭사들이 흡혈귀가 되지도 않고 <-
대장들도 멋 부리지 않는다....(나카이상이랑 잇신상은 뭐....원래 멋있으니깐 ㅠㅠ)
오니부장이라고 불리는 히지카타의 고문장면은 -_- 우욱.....
히지카타가 고문하는걸 본 사이토가 구역질을 했었다고 하니.....우욱......
아베가 연기하는 오키타는 그저 풋풋하구나...이쁘다.
역시 오키타는 미소년 이미지가 너무 강해 -_-;;;;
개인적으론 야마나미에 잇신상이 캐스팅되서 너무 좋았다 ;ㅁ;
목소리가 ;ㅁ; 너무 잘 어울려!!!!!!!!
토비타상은 의외의 캐스팅이었지만 이런 곤도도 좋구나....
다음편도 나오려나.....소지가 쓰러진채로 끝났으니 다음편도 나올것 같다.
그런대 뭐 이렇게 뚝 끊어지게 끝나지? ;ㅁ;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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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作:有栖川有栖(新装版「46番目の密室」より/講談社刊)
イラストレーター:高野宮子

●キャスト
火村英生:神谷浩史
有栖川有栖:鈴村健一
真壁聖一:浜田賢二
石町慶太:遊佐浩二
杉井陽二:小野坂昌也
船沢辰彦:中井和哉
檜垣光司:入野自由
鵜飼警視:中村悠一
大崎警部:杉田智和 他


KiKKa新シリーズ 本格ミステリーが登場!

●あらすじ
45に及ぶ密室トリックを発表してきた推理小説の大家、真壁聖一。クリスマス、軽井沢にある彼の別荘に招待された客たちは、作家の無残な姿を目の当たりにする。
彼は自らの46番目のトリックで殺されたのか――。
雪に囲まれた星火荘でおきる事件の謎に、火村とアリスが挑む。

©有栖川有栖/講談社
発売元:モモグレ 販売元:モモグレ
발매일 2010.08.13

캐스팅부터 화제(?)였던 46번째 밀실.
일본의 앨러리 퀸 이라고 불리는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인기작이 드라마시디 화!
잔뜩 기대하고있었던 작품.
우연히도 일본여행기간이 발매일 바로 다음날이어서 만다라케에 기어가(....) 구매.
사실 노리고 간건 아니었는대....오토메로드에 갔더니 만다라케 입구에 커다랗게 선전포스터가 ㅠㅠ
나는 홀리듯이 만다라케에 굴러들어가....정신을 차려보니 손에 시디가 들려있었다능 ㅋㅋㅋ




그런대 너무 기대를 한 탓인지.....음....


이거 누가 설명 좀 해주실래요? ㅠㅠ




아리스가와 아리스는 유명해서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있었습니다만.
추리소설 장르를 별로 안 좋아해서 말이죠.....
교코쿠도 시리즈는 순전히 캐릭터가 맘에 들어서 읽는거고....(철서의 우리 중권도 읽다 말았;)
원작소설을 심하게 압축해놨다는 평이던대...그래서 그런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나의 일본어가 심하게 떨어져서 그런건지....(드라마시디 들으면서 사전 찾고싶은 기분이 들 정도;;)
몇번을 들어봐도 몰입이 안되고 중간에 꼭 잠이 들어버리는....
그래서 다시 들어보면 스토리가 또 연결이 안되는 느낌에 이해가 안되고.....
범인은 알았는대....그 범인이 왜 살인을 했는지 말을 안해!!! 트릭만 얘기하고있어!!!! 아놔;
(말을 했는대 내가 자꾸 놓치는걸 수도.....)


아무튼, 분위기는 마음에 드는데요....BGM도 오리지널인듯 하고
뭣보다 바리톤 목소리의 히무라가.....카미야상 이라는거.....
카미야상 본인도 [내가 왜 바리톤을 억지로 내야하는건지] 라고 하실정도로
심하게 저음인 카미야상을 들을 수 있어서.....소장가치는 있는데.....(스즈도 칸사이벤이고)


몇번을 돌려들어야 이해를 할런지....랄까 그전에 정신줄을 놓으면 안되는대 자꾸 중간에 딴짓을 하거나 졸게 되는..............-_-;


이래저래 계륵인 시디.
나의 멍청함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해준 시디.



원작은 엄청 평이 좋고 팬층도 두터운대.....원작을 한번 읽어보는게 나을까나요;;;





+) 이 시디의 백미는 다름아닌 프리토크!!! 무려 유사상의 소시덕 인증!!!!!
(이걸 포스팅 하고 싶었다)

딱히 듣는 노래는 없지만....이 시기 (시디발매일)엔...소녀시대가 메이져 데뷔를 한다며
홍보해주시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저씨!!!!!!!!!!!!!! ;ㅁ;ㅁ;ㅁ;ㅁ;ㅁ;
모르는분도 많이 계실거라 생각됩니다만....하면서 부끄러운듯 웃는 아저씨;;;
이 아저씨가 증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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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왕자 - 스즈무라 켄이치
백설공주 왕자 - 나카이 카즈야
라푼젤 왕자 - 이시다 아키라

이건 뭐, 은혼 캐스팅이냐며..............




내 취향은 밀덕 신데렐라 왕자 (본명 : 프린스 챠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쿨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조낸 쿨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오키타 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긴것(목소리)도 야해서 내 취향이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쿨하냐 신데렐라 왕자 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오토코마엨ㅋㅋㅋㅋㅋ
아 멋있어....그런대 이름은....챠밍 ㅋㅋㅋㅋㅋㅋ 프린스 챠밍ㅋㅋㅋㅋㅋㅋㅋㅋ
신데렐라가 거짓말해도 귀찮지 않으니까 걍 겨론해버리는 쏘 쿨한 왕자님 ㅋㅋ
국왕과 왕비도 본명으로 안 부른다. [어이][너] 라고 불리는 왕자님 ㅋㅋ
스토리적으로도 굉장히 재밌었다. 그래...왕자의 시점에서 보면 이런 해석도 가능하구나...
특별히 신데렐라에게 반해서 결혼한게 아닐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딱 봐도 나르시즘일것같은데
나카이상이 하니까 또 달랐다.
나르시즘은 아니었지만..멘쿠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는 덮어두고 이쁘고 볼일이라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괴물같은 마누라를 두고서도....벌벌 떨지만 (밉보이면 저주받아 죽임당한다!!!)
그래도 이쁘니까...우리 마누라(백설공주)는 화장실도 안 갈꺼라능!! 이라며 지 마누라가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며 천사(의 탈을 쓴 마녀)라며 마누라 자랑에 침이 마른다.
그런대 은근히 마누라 무서워하는 공처가.........
사실 이 이야기는 난쟁이로 나왔던 스즈와 아상의 연기가 백미였다 ㅋㅋㅋ
이 사람들이 정말로 막 즐기면서 막나가는 연기를 하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이서 떠드는거 듣고있자니 완전 은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라푼젤 왕자.
거 왜......스기우라 타이요 라고......모닝구 무스메의 츠지 노조미랑 결혼한 남자 배우 있는데...
그 남자 이미지였다 딱.
생긴건 왠만한 여자보다 더 이쁘고...귀여워가지고
할건 다 해버리는 짐승?
저 외모에..........쌍둥이 아빠임 -_-;
바보같이 일 저지르고.......생각이 없다;;;;;;;;;;;;
아상도 이 이야기의 교훈은 [생각없이 저질르면 (애가)생겨버려요] 라고 하실 정도;;;;
그치만 아상은 무지 사랑스럽고 귀여우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어디 40대의 목소리냐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은 마모,옼상이 캐스팅 되셨다니 기대중 (아직 한명은 미정인가)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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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유이치, 이시다 아키라, 코스기 쥬로타
나카이 카즈야, 아베 아츠시, 하타노 와타루


쪼매 무서운 자켓디자인.
우왕. 이게 유명한 작품이긴 유명한가봐 (교과서에도 실리니 당연한건가)
한자변환 한방에 되네;;;


우리나라엔 게공선이라고 번역이 되있는 모양.
해공선이라고하면 느낌이 팍 안와서 그렇게 한것 같다.
꽃게를 잡고 그 게를 통조림으로 만드는 공장이 있는 배는 선박도 아니고 공장도 아니다.
따라서 선박법의 보호를 받지도 못하고, 공장법의 보호도 받지 못한다.
차가운 바다위의 배는 그야말로 무법지대.
노동자를 착취하는 지배자들의 무자비한 횡포에도 무지한 노동자들은 당하기만 한다.
10명 남짓한 관리자들이 300명이 넘는 노동자들을 짐승처럼 부려먹는 현장.
일본의 대표적인 프롤레타리아 문학가 코바야시 타키지의 작품인 이 고전이
요즘 젊은 일본인들 사이에서 붐이 되버려 이렇게 시디로까지 나온 모양. (영화도 있다)
코스기상의 "이런 시대가 있었다는것을 알아주기 바란다" 라는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인간으로서 아프게 다가왔지만. 한국인으로서는 불편했다.
작품배경이 식민지시대여서 부르주아에게 착취당하는 프롤레타리아들을 보면서
'니들도 아프지? 근대 니들이 그렇게 아프게 우리 식민지 부려먹은건 기억 못하잖아'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었다 -_-;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건대....
노동자의 기본권에 대한 작품을 들으면서 뻘쭘하게 요즘 일본인들의 역사왜곡이 생각나버렸다.
시대가 시대라서 그런지 어쩔 수 없었나....-_-;
분명 그 배안에 타고있는 사람들중엔 끌려온 창씨개명한 조선인들도 있었을터...흐흑.


납흔놈으로 코스기상이 캐스팅되서 불편한것도 있었고...(나의 쥬사마는 이렇지 않아!!)
게다가 코스기상이 왜이렇게 연기를 잘 하시는지...진짜 때려죽이고 싶을 정도로 나쁜연기 ㅠㅠ
억울하게 맞아죽은 아저씨도 불쌍하고...
폐병걸렸는데 약 한번 못 먹어보고 죽은 애도 불쌍하고....
원래는 도련님이었는데 망해서 고생하는 아상도 불쌍하고...
다들 너무 안되서 듣는 내내 안타깝고 화가 났다.
이런 이야기가 요즘에 다시 공감을 받는다는 현실이 씁쓸했고...


프롤레타리아 문학은 불편한 사실들을 마주 대하는 만큼 많이 아프고 슬프다.
하야마 요시키의 セメント樽の中の手紙 처럼 짧고 굵게 뻥! 하고 가슴을 때리는 이야기가
                                  └ 라이센스 번역본 있음. (시멘트포대 속의 편지)
1시간 내내 진행되는데....다시는 못 듣겠다....슬퍼서.
원작도 아마 못 읽을 듯. 그나마 위안인건 살짝 해피엔딩이라는 정도일까....


이런 무거운 내용인데...프리토크는 완전 방방 떠서 화가 나기도 했다.
시간없으면 그냥 인사만 하지 -_-; 코스기상은 왜 또 거기서 개그를 하십니까 ㅠㅠ
안하느니만 못하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나도 안 웃겨요 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가부장적 남편 - 나카이 카즈야
겸업주부 남편 - 오노 다이스케



남편 카탈로그는 무서워서(...) 안 들었는데 이거 꽤 들을 만 했다.
양세기 시리즈는 솔직히 계속 들으면 정말 질리고...졸리기도 하고...(먼눈)
근대 이건 참 구성이 좋다.
심하게 닭살이지도 않고, 적당히 깨소금이랄까....있을법한 시츄에이숑 ㅠㅠㅠㅠㅠㅠ


가부장적 남편
나카이상!! 게다가 직업은 형사!!! 형사!!!!
도시락 빠트려서 가져다주면 [으이구, 쓸데없이 뭘 갖고와, 없으면 없는대로 챙겨 먹는다니까]
윽박지르면서도 [아 미안, 아깐 좀 심했어. 나 오늘 저녁은 햄버그 먹고싶어] 해준다거나 ;ㅁ;

[넌 집에서 밥이나 해.] 라고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속 마음은 [내 색시는 아무한테도 안 보여줘야지...나만 보게 꽁꽁 숨겨놓을꺼야] 이고 ㅠㅠ

같이 목욕하면서 (꺄아아악!) [나중에 애기 생겨도 다같이 목욕하자] 라던가 ㅠㅠㅠㅠㅠ
부하직원에게 부인을 앞에두고서 주구장창 칭찬을 늘어놓기도 하고....
오노디 : 사모님이 참 미인이십니다.
나카이 : 당연하지, 내가 반한 여잔대!

잠든 부인 얼굴을 보면서 혼자 히죽히죽, 몰래 애교도 부려보기도 하고....
아침마다 늘 출근을 챙겨주는 부인을 보면서 [넌 참 나에겐 과분할정도로 훌륭한 색시야] 라고 말해주고
출근길에 뽀뽀도 해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니가 살쪄도 좋아. 내 소중한 부인임에는 변함 없어] 아아아 ㅠㅠㅠ다이어트는 몸에 좋지 않아 ㅠㅠㅠㅠㅠ
이런 남편이라면....어느정도는 가부장적이어도 난 떠받들고 살 수 있을것 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나카이상이잖아;;; 뭐...응...가능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제로도 나카이상이 엄청 가정적이지만, 살짝 츤데레 계열이시라....더더욱 즐거웠다.
└ 휴일에는 가족들을 대리고서 디즈니랜드에 가서 [꺄악! 구피! 미키!] 아이보다 더 즐거워 하는 중년;
가장 마음에 들었던 대사
(오노디에게 소개하는 장면)
こいつが俺の嫁だ。(어흥!!)

겸업주부 남편
다정다감,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맞벌이하는 부인을 위해 맛사지도 해주는 남편
오노디라서...느끼하지 않을까 -_-; 했는데....그닥 느끼하지도 않았다;;;; (면역이 된건가)
프로포즈 하기전에 동거한다는 설정이었던거 같은데...맞나;
아무튼....프로포즈해서....어느새 결혼을 해서 같이 살고있는데....완전 머슴!!!!
기름빠진 세바쨩이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좋구나...머슴!!!

오노디 리뷰가 너무 짧네;;;;;;;
나카이상이 너무 강렬해서였나....가부장적이라지만...살짝 츤데레라서...귀가 즐거웠다 -ㅅ-
다른 시리즈도 들어봐야짐~
Posted by hatsy
:
11월의 개그시디 두개
둘다 유사상,나루세군 출연;;;



愛と欲望は学園で4 ★★★★★
기다리던 사랑과욕망 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변태의 순정!!!
진짜 웃겼습니다 ;ㅁ;
아놔......
이거 5권 이야기랑 카키오로시가 있는듯?
6권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암튼...(6권은 크리스마스에 발매)
짤막짤막한 기이x하루 이야기를 한대 묶어놔서 너무 좋았어요
듣는 내내 웃겨서 뒤로 넘어갔다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욧찡과 슥사마의 3살 연기;;;
무슨 3살짜리 애가 윽흐흐흐흐 하고 웃냐;; 스기타 거짓말쟁이 ㅠㅠ
~나노다....무슨 3살이 그렇게 말하냐;;;;
근대 욧찡은 겁내 귀여웠어요 ;ㅁ;
3살적부터 둘은 러브러브 ㄱ-
기이는 3살때부터 흉악했다!!!!!

암튼 겁내 웃겨서 즐거웠습니다....기대한것만큼 웃겼어요!



美男の殿堂 第2パレス ★★★★★
개그라서 점수 팍팍!!
나카무라의 나마하게 열연에 박수를!!!
전작보다 더 웃기고 야하고...
이거 2권까지가 완결이었는데....그...복각판? 비슷하게해서 1권으로 묶어서 나왔죠
1,2권으로 나왔던거 내용을 까먹어서...거기에도 나마하게 이야기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마하게에 열중하는 나카무라 ㅠㅠㅠㅠㅠㅠㅠ
은근히 오노디가 웃깁니다? (오우~ 나마하궤~ 일본의 예능을 생으로 봤습뉘다~)
자꾸 뒤에서 똑같은말 반복하는 오노디;;;;; (잡았어요~ 잡았어요~ 잡았어요~♥)
슈퍼마리오 하면서 들었는데....웃겨서 10번이나 죽었다는 ㄱ-
3탄 억지로라도 만들어줬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있습니다....
나카이상 우케를 제대로 들려주시오!!!!! (버럭)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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