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디특전인가.....노래는 완전 슬픈대....내용은 죄다 개그임....




귀여운거 



Posted by hatsy
:

10년의 추억

2010. 9. 25. 00:04

추석때 책장정리하다가 나왔다.
버릴려고 꺼내 둔 것.
10년정도 된것 같다......아니 넘었나? (내 덕력=에바력)
당시엔 인터넷도 활성화가 안 됐었었고
윈도우도 나온지 얼마 안되었고
PC통신도 전화선으로 파란화면 보면서 했던 때였다.
내가 이 불법비디오(.....)를 구한것도 만화잡지 뒤쪽의 광고를 보고
알음알음으로 구했던 것 같다.
애니를 보려고 용산까지 쌈지돈을 들고 백팩을 매고 갔었다.
남자들 바글거리는 그곳에서 나 혼자 홍일점
그런 분위기였다.
그때산 SM시디가 아직도 내방 한구석에 좌르륵 꽂혀있다.
버리기도 참 뭐한것들......
에바는 딥디로도 하나하나 구매중이니.....그리고 VHS는 화질도 떨어지고....
뭣보다 이제 우리집에도 비디오데크가 업어져서 볼 수가 없다.
그래서 버리기로 했다.


모아둔 테잎중에 카드캡터 사쿠라는 방영당시 NHK BS2로 실시간 직접 녹화하면서
2년간 모았는데...이건 진짜 눈물나게 아까워서 못 버리겠다.
정말 훈늉한 일본어 교재....카드캡터 사쿠라 -_-乃



비밥이랑 마크로스랑 가이낙스 초기작품들....(카레카노도 있다)
지브리 8~90년대 작품들......아아....향수돋네
전부 비디오테잎이니 버려야겠는데....
버리는것도 골치가 아프다.....내 사춘기 시절을 전부 내다 버리는 느낌이 묘하다.
Posted by hatsy
:
아이고 이거 봐놓고 리뷰 안 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짧고 간결한 내용이라서 트위터에 재잘대고 끝내려고했는데....



1. 지브리의 후계자가 드디어 나타났다!!
라고 말들이 많아서 그래...어디한번 보자....하고 봤더니.
미야자키옹.....이제 고민을 덜으셔도 되갔시요....하고 봤다.
물방울의 표현이.....아 너무 섬세해.
작은것 하나하나 너무 표현이 리얼하고 디테일해서 감탄했다.
찍찍이 양발 양손에 붙이고 올라가는 장면...우엉!!
동글동글 뭉쳐있는 물방울들......(유식한 말로 표면장력;)


2. 쇼우와의 에피소드는 너무 단순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맨 처음 아리에티와 눈 마주쳤을때의 장면은 완전 소름돋았다....무서워;;;;)
카...카미키군 목소리가 예뻐서 다 용서할께......ㅠㅠ 누나가 격하게 응원하고 있단다!!



3. 지브리는 이제 미야자키옹 말고도 새로운 연출자가 나타났다고 모두에게 알려주는
소소한 발표회 정도로 치면 볼만한 영화였다.



영화 자체를 가지고 말하자면 마무리와 에피소드가 부족하지만
잉? 이게 끝이야? 하게 만드는 스토리........-_-;
뭔가 식사도중에 그릇 치워지는 기분이랄까......
하지만, 미야자키 하야오가 아닌 다른 감독의 연출로 이정도의 퀄리티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람이 나타났다는것을 감안한다면 (그것도 지브리만의 동글동글하고 따뜻한 느낌)
충분히 즐길수 있는 영화다.
Posted by hatsy
:


바람이 불어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 매직자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캡쳐해놓고보니 전부 금발의 하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머리 자르고싶어지는 충동이 -_-;
아니야.....난 내년 봄에 머리를 자를꺼야....그때까지 꾸욱 참아야지.......



난 이 영화를 어제 처음 제대로 다 봤다.
그러니까, 다들 난리칠때 네타를 당해서....볼 기회를 놓쳤다고 해야하나 흥이 식었다고 해야하나....
그저께 네이년검색어에 하울이 있길래 이게 갑자기 왜 떳지? 추석영화로 해주나? 하고 봤더니
아마도 케이블에서 해줬었는지....공중파에선 안 보이길래 그냥 내가 찾아서 봤다.
보고나니까 이래서 다들 하울에 끙끙댔었구나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기무타쿠 목소리도 좋고....(발성은 역시 성우가 아니라 답답한 면이 있지만)
하울이가 이런 순애보일줄이야 ㅠㅠㅠㅠㅠㅠ 게다가 본인만의 뚜렷한 미학도 가지고있고 ㅋㅋㅋ



영화의 캐치카피 이기도 했던
「生きる楽しさ。」
「愛する歓び。」
이 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삶에 대해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죽을날을 앞둔 노인의 삶과 다를바 없다는 것.....
나는 아직 젊고, 나이에 얽매여 이것도 안됄꺼야 저것도 못할꺼야 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부터 내 삶은 고물덩어리가 되어버린다는 것.
젊음은 마음에서 오는것이라는 것.
사랑을하고(남녀간의 사랑에 한정된 것이 아닌) 삶의 기쁨을 만끽하고 인생을 즐기는 것
지금은 정체되어있는것 같은 내 삶도 언젠가 돌이켜보면 미래의 밑거름이었구나....하고 웃음지을 수 있기를.......




+) 카미키군의 변성기 전의 목소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놔 귀여워 죽네!!!!!!!!!!!!!!!
++) 오오츠카상은 지브리 전속 성우이신가.....오랫동안 늘 캐스팅 되시는 듯....^_^
Posted by hatsy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배틀씬에서 발악(?)하는 김집사 목소리는...........
마치..........쿠루루기 스자크..............(먼눈)








아 안경 멋져........하악하악!!!!!!!!!!!!!!


스테세리후 날려주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억억 일어나 옵화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어나란 마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바쨩 표정 진짜 불쌍하다..........
얘 진짜 불쌍해..............
뭐 이런게 다 있냐고!!!!!!!!!!!!!!!!!!!!!!!!!!!!!
아놔!!!!!!!!! 시엘 그냥 먹게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네? 그냥 먹게 해주세요!!!!!!!!
이게 뭐냐며.......완전 생지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마지막 그 장면은 둘이 동반자살이라도 하는건가?!!!
젭알 동반자살이라고 해줘....차라리 그게 낫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무슨 고문이야.........
세바쨩 불쌍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마에게 동정해보긴 처음이다;;;
진짜 불쌍한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서 삐리리가 된 두 사람의 마지막 소꿉놀이.....
빈 찻잔을 들고서 맛있다고하는 시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보면 사랑하는 사람(?)과 죽지 않은채 영원을 사는거지만........
후우..............
세바쨩의 이 대사 진짜 가슴에 절절 맺힌다.


"그래, 난 악마. 인간의 사료맛 따위 이해할 리가 없지. 내가 이해하는건 인간의 영혼의 맛 뿐"



+) 1기와 2기에서의 맛있는 진수성찬은 세바쨩의 피나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들....
(수찬아! 너에겐 맛을 그리는 능력이 있구나~~)
Posted by hatsy
:

김집사 2

2010. 7. 10. 13:56

시엘과 세바쨩위주로 편집된 두번째 오프닝.
이게 메인이겠지?
너무 잘 만들었다 ㅠㅠ 침흘리면서 봤음 ㅠㅠ
마지막 저 장면은 뭔가 의미심장하게도 보인다.
모든것이 다 환상일지도........시엘도 라우도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지도.....
혹은, 패러렐 월드?!


눈 뜬 라우 ㅋ
진귀한 장면이라 캡쳐를 안 할수가 ㅋㅋㅋㅋㅋㅋ


내가 이건 왜 캡쳐를 뜬건지 모르겠다.........
알흠다워서?!


H님이 시엘 눈색깔이 옅어진거 같아요...라고 하셔서보니
시엘 눈동자 색깔이 옅어지면서 세바짱의 눈색깔은 더 진해졌다 (갈색이었는대 지금은 붉은색)
뭐야....주인님의 정기를 빨아먹고 눈색깔이 더 진해진거냐?! 응? 세바쨩!! 말해봐!!



이것도 그냥 홀려서 캡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흥 마성의 챵세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주엔 그렐 등장! 언더테이커 등장!!!!
그리고 죽었던 마담레드 등장 ㄱ-
스토리가 대체 어떻게 되는건지.....설정이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다;;;;;
로미네!!! 컴붹!!!!!!!




+)강공사를 본인이 해놓고 그 강때문에 홍수가 나자 도로 자연 그대로 복구시켜놓는 에피소드...
아놔 이거 누가 좀 봤음 좋겠네 자꾸 누가 생각나더란 말이지;;;;
Posted by hatsy
:

김집사

2010. 7. 5. 01:33



아..알흠다운 김집사씨!!!!!!!!! 하앍하앍!!!!!!
私も むさぼりつくして!!!
오랜만에 듣는 약장수풍의 옵화 목소리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죽겠따 <-

납치사 고요에서의 목소리도 좋았는데.....
1화 보다 말았고.........몰아서 봐야지 (  ..)


아무튼, 크로드 김집사 굉장히 멋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탭댄스는 좀 웃겼는데.........
카페트 잡아댕겨서 식탁정리하는건 뭐 세바쨩 저리 가라 할 정도의 고레벨 스킬 ㅋㅋㅋ
근대 마지막에 얼굴 들어서 안경 쓰는건 좀 웃겼다....




세바짱은 도련님을 냠냠하지 못하고 아끼고 아껴서 나중에 먹으려는?
아.....진짜 세바쨩은 봇쨩을 아끼는구나.......
콜렉션에 미련 못 버리는 덕후같았지만...........-_-a
다행이야......세바쨩이랑 시엘을 다시 볼 수 있어서 >_<
2화도 기대!!!!!!!!!!!!
Posted by hatsy
:

흑집사2

2010. 7. 2. 21:32

PV를 붙이래서 봤더니 트위터랑 페이스북 밖에 안된다;


7월 방송이란것도 잊고 살았다.
OP가 벌써 공개 돼었음.......가제트가 부르네 ㅋ


그나저나 두 사람이 주인공이면.......아프레코 현장이 후끈 하겠어...(먼눈)

Posted by hatsy
:

오오후리
응? 끝난거야?
3기 나오는거죠?!! 네?!



아라카와
헉! 너무 급작스러워
2기 희망!! ㅠㅠㅠㅠㅠㅠ
나캄은 미스터 무사도때문에 캐스팅 된거 같긔;;;



엔젤비츠!
카먀상의 [아이시떼루] 공격에 쓰러졌다.
아악....이게 뭥미 ㅠㅠㅠㅠ 눈물나 ㅠㅠㅠㅠㅠ
으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중2병 애니라고 하기엔.....너무...너무...으아아악 ㅠㅠㅠㅠㅠ



워킹!
이거는 2쿨이길 바랬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엔 대부분 1쿨이네;;;; 이것이 불황의 여파인가.........

Posted by hatsy
:

엔제르 비츠

2010. 5. 31. 00:23

(엔젤비츠 6화)
이 짤방에 낚여서 보고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뭐 카먀상 주연이라 보려고는 했는데
이런 내용일줄이야;;;;;;;;;;;;;;;;;


아, 이맛에 다들 라노베에 빠지는구나;;;;;;;;;;
제대로 라노베삘인데.............
병맛이 안나네.......ㅠㅠㅠㅠㅠㅠㅠ
재밌자나..........
뭔가 짠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볼수있는대까진 보겠음
지금 2화 보는 중.




의미없이 귀여워서 캡쳐한 카먀상 짤방.
오샤고58화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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