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무라 켄이치, 타치바나 신노스케, 히라카와 다이스케
미키 신이치로, 쿠와시마 호우코


BL이라고 하기에 좀 뭣 한.......
그렇다고 노멀이라고 하기엔........신쨩과 히라링의 포지션이...음....
일단, 에로신 일체 없음.
키스? 그런것도 안 함.
제목은 저렇게 적어놓고 뭐 제대로 된 커플링이 없음.
누가 오이고 누가 샌드위치여? 했더니만....딱히 그런것도 없고
귀요미 스즈를 두고서 친동생인 신쨩과 외부인 히라링의 신경전만 그려짐.
궂이 다른 커플링을 하자면 미키x히라링........오오 애증의 미키신!!!!!
오랜만에 카페 치키죠지 생각나게 만드는 ㅠㅠ 시디였다.
이렇게 신경전만 벌이다가 끊나는것도 뭐 신선하고 풋풋해서 좋지.....
그렇대 신쨩은 정말 친 형에게 그런 감정이 있는것일까;;;;;;;
듣는 내가 다 콩닥콩닥 거렸어 ㅠㅠ 친 형에게 뭐 이렇게나 들이대는거야 ㅠㅠㅠㅠㅠ
히라링은 말도 안돼는 설정이었지만 (만화에 너무 자주나오는 부잣집 도련님)
- 게다가 이름도 미카도 아키라.......실재로 이런 이름의 사람이 있다면 부끄러워서 개명신청할지도;;;
츤데레 히라링은 소중하니까요......
다음편  나왔으면 좋겠다......




+) 프리토크에서 신쨩의 기모노 호스트클럽 난 괜찮은거같은데?
기모노&유카타 입은 30대남자들이 내 고민 들어주면 승천할지도.....´_`
Posted by hatsy
:

선생 - 하야미 쇼
K - 이시다 아키라
시즈 - 쿠와시마 호우코
나 - 미야노 마모루



요즘의 상황과는 다르지만...이 이야기의 심경과 지금의 심경이 다르지는 않다.
지금의 뒤숭숭하고 괴로운 마음이 이 작품을 읽었을때랑 같으면 같았지 다르지는 않는다.
워낙 유명한 명작이니 아는 사람도 많겠지만....혹 아직이라면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CD로 듣는 하야미상의 선생님은 나 자신과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K의 자살에 대해 자책하는 선생은 그래도 인간이었다. (어디의 누구는 지금도 웃고있겠지)
마음이란 대체 뭘까. 무엇이 마음일까...
Posted by hatsy
:

죠반니 - 이시다 아키라
캄파넬라 - 카미야 히로시
나레이션 - 노지마 켄지
오오카와 토오루, 오노 다이스케, 오가타 메구미, 쿠와시마 호우코


미야자와 켄지는 좋아하는 작가다. 일본에서 이만큼 사랑받는 동화작가도 아마 없을 듯.
문고본으로 세권정도 가지고있으니까...단편이 2~30편 정도 있는것 같은데
아직 제대로 다 읽어보지 못했다.
미야자와 켄지를 처음 접한게 하야미상의 낭독시디 중에서 [どんぐりと山猫] 였는데 무서웠다 ㅠㅠ
하야미상의 연기가....너무 무서웠다 ㅠㅠ
그래도 스토리가 참 귀여워서 자주 들었었다.
그 다음 접한게 오노디 낭독시디 [よだかの星], 이거 완전 울면서 들었음.
오노디의 낭독도 좋았지만.....스토리가 너무 절절해서...완전 몰입해서 들었다.
그 다음이....[注文の多い料理店]
이건 처음 접한 사연이....ㅋㅋ 시모와다상+카와하라상 이벤트에서 둘이 각색해서 들려줬었다.
에로버젼이었는데....그닥 에로하진 않았고 ㅋㅋ
제대로 다시 들은건 모리카와상 낭독시디.
그리고나서도 명성 자자한 [은하철도의 밤]은 아직도 미루고 있었다.
책은 진작에 사두고 있었는데...왜인지 잘 진도가 안 나가는건....근대소설이라 그런가;


책 읽을 마음의 여유는 없고....자기전에 짬내서 나누어서 들었다.
이분들이 연기를 넘 잘해서 내용 하나도 모르고 들었는데도
카먀상이 연기하는 캄파넬라의 젖은 옷과 "엄마는 날 용서해 주실까" 라는 한 마디에
아이고 이녀석....물에 빠져 죽었구나;;;;;;; 라고 OTL
카먀상 연기 넘 잘하시는거 아니심?!! 나 한방에 스포일링 당했음;;;
그리고나서 등장하는 옥음들...1인2역이 대부분이라 들으면서 머리를 쥐어 뜯었다.
뭐지? 일부러 이렇게 캐스팅 한건가?!! 특히 오오카와상 -_-;
마지막 마무리가 쌩뚱맞게 들린건 연출이 이상한건가...아님 이 작품은 나랑 안 맞는걸까...



아니 아들이 죽었는대 아버지가 넘 태연해?!!! 게다가 이 간지는 뭐지 -_-?

쟈네리 이 좌식!!! 캄파넬라 내놔!! 살려내 이 좌식아!!!! ;ㅁ;

죠반니 너! 친구가 죽었는데 아빠 돌아온다는 소리에 활짝 펴서 뛰어가냐!!!




결론 : 캄파넬라만 조낸 불쌍하다.
너무 많이 조숙해도 병 -_-;




동화치고는 심오해서 관련 논문들도 꽤 많이 나온걸로 안다.
읽어보려고했더니 공개 안된것들도 많아서 포기 ㅋㅋ
책 뒤쪽에 해설 붙어있으니 그것만이라도 읽어둬야지 -ㅅ-
미야자와 켄지는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뒷맛이 그닥 좋지 않다.
은하철도에서 내리기 전까지는 참 좋았는대 -_-
캄파넬라 아빠를 만난 후 죠반니의 갑작스런 심경변화는 거북했음. 아흥 캄파넬라만 불쌍하다니깐;;;;
Posted by hatsy
:
어감이 그닥 좋지 않아서 ㄱ- 이거 뭐야 하다가
아직 저작권이 걸리지 않아 낼름 받아 봤습니다.
제목이 죽도니까...검도 이야기 인데....
오프닝을 보면 여자애들 줄줄이 나오고 재미 없어 보였는데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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