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표지랑 시디 자켓이랑 똑같아서
띠지 있는 원작 표지로 가저옴 (띠지의 캐치카피가 모든걸 말해주고 있다)


원작이 2017년도 [이 BL이 위험해!] 에서 4위를 한 작품이다.
시디도 정말 재밌음 ㅠㅠ
원작 내용과 99% 일치함. 

신가키상과 오키츠상 두 분 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분이라서
(목소리, 연기 둘 다 최고!!)

이 둘의 커플링이라니, 게다가 원작 스토리도 진짜 예뻐서
들으면서 정말 행복했다.

시작부터가 너무 동화스러워!!!
이게 어디가 고딩 남학생의 사고방식이냐!!!!!!
애들 둘이 너무 순수하고 사랑스럽다.

몇번을 돌려들었다.
아아....좋은 삶이었다.........

유우키가 아키라를 받아주는 장면에서 좀 속상했지만
"아키라 이 자식은 지 멋대로 버려놓고 또 지멋대로 받아달라고하네"
좋아하는 쪽이 지는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해피해피 엔딩이라서 이 장르는 마음놓고 즐길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지!

호노보노 호카호카한 분위기라서 오랜만에 이런 분의기의 작품이 나와서 참 반가웠다.
신가키상, 오키츠상의 목소리연기 4단 변신을 들을 수 있는 희귀작이 될지도.....


원작, 시디 둘 다 강추!!!!!!!!!!!!!

Posted by hatsy
:



cast

三島冬至:吉野裕行

椿武彦:興津和幸

篠崎由香子、武彦の母、女子大生A:矢作紗友里

長谷川 裕:井上 剛

黒スーツの死神、マスター:飛田展男

アロハシャツの死神、牧野:戸部公爾

발매일 : 2015.01.28

발매처 : Atis collection






레코딩 인터뷰사진.

체격차이보소.........정말 이상적인 체격차.........

(욧칭이 나랑 키가 똑같으니까;; 내가 욧칭자리에 서면 오키츠상과 딱 저런 그림이 나온다 이거지?)



시디2장짜리에 스토리가 무거운것 같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아침에 잠깨려고 들었다가 예상외의 눈물폭탄 맞음;

2시간 내내 울면서.......내가 지금 눈물을 닦는건지 뭔지.....계속 울었음;;;;;

특히나 디스크1은 정말 눈물없이는 들을 수가 없음.

아니 보통 BL시디면......해피엔딩인거 다 알고 듣는데....이건 왜 새드엔딩이라고 생각했을까?

끝을 정해두고 시작되는 이야기라서 난 정말 새드엔딩을 예상하고 펑펑 울면서 들었음.

진짜 뭐 이래 슬프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수건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시디다......라고 다 듣고나서 생각했는데

오키츠상이 인터뷰에서 딱 이 얘기를 하시네.....허허...역시 사람들 생각하는건 다 비슷비슷하구만;

판타지와 일상물이 적당히 섞여서 시간과 배경이 왔다갔다 하는데도 헷갈리지않고

재밌어서 몰입도도 좋았다. 이렇게 울면서 들을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녹음할때도 부스 밖에서 스탭들 다 울었다던데...나라도 울었겠다....둘 다 연기를 너무 잘해.


연출은 뭐 아티스니까 아베상이겠거니........찾아봤더니 아베상 맞고

각본이 마음에 들어서 각본가를 찾아봤더니 [최면술입문]하셨던 분이구나. 호오...

근데 작품이 옛날거 몇개랑 최근작 몇개....결혼하고 중간에 일을 쉬셨던 분인가....

아무튼 각본이 정말 좋았음. 원작은 어떤지 궁금하다 데뷔작이라던데 이정도 퀄리티면

체크해둘만 하다.


프리토크 시디가 이제 품절이라 손에 넣지 못하는게 안타깝다......

인터뷰가 짧으니 번역을 해볼까말까나........



Posted by hatsy
:

15.02.01

2015. 2. 1. 16:07

1.

아이허브에서 바이텍스 유통기한 임박한거 딱 2병 남아있길래 부랴부랴 질렀는데

(뭘 더 사야하나 며칠 고민했는데 그러다가 무료배송 놓치고;;;)

이제와서 실리마린 밀크시슬을 발견.....밀크시슬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이거 갑자기 혹함;;

성분은 우루사랑 비슷하다고하는데 우루사보다 더 잘받는다는 사람들 의견이 보여서

다음에 한번 먹어볼까......


사실 나는 유니베라 제품중에 [알로에버] 라는게정말 잘 받아서....

피곤하면 이걸 꼭 한포씩 먹는데 문제는 이게 너무 비쌈 ㅠㅠ 진짜 너무 비쌈 ㅠㅠ

이걸 먹으면 온 몸이 뚜드려 맞은것처럼 근육통에 피곤이 몰려오는게 확 줄음.

쌩쌩해지는 느낌? 근데 이게 갱년기 아줌마들이 먹는거라고해서 2차 충격;;;;;;;

내가 무슨 호르몬이 평소에 부족해서 이러는건가? 하는 생각을 이거 먹고 처음 해봤음.


이소플라본도 그래서 사봤는데.....엄마는 별 효과가 없다고 했고

나는 무서워서 못 먹고있다......아까 한알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어떨런지.........

그러고보니 나는 술도 못 먹고 (양,한방 의사들의 공인)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해 죽을라고하고....뭔가 부족하긴 한듯;;;

체력단련용 운동도 강도가 너무 쎄면 못한다....가벼운 체조까지만 OK;;

웨이트 트레이닝도 기계에 있는 추를 다 빼고......

트레이너 : 어때요?

나 : 아....아파요.....(어깨운동 중)

트레이너 : 어 그럼 하면 안돼요. 근육 찢어져요 ㅠㅠ

그래서 무거운거 드는 웨이트 트레이닝도 안함 ㅋㅋ

20대 청년들이 말하는 [20대엔 밤을 며칠을 세도 괜찮았다]는게 나에게는 별세계얘기였으니;


이미 주문해서 쉽티드아웃 떠버렸으니 추가주문도 못하고,

다음에 무료배송 이벤트 시작하면 한번 주문해봐야지........





2. 

어제 자기전에 오키츠상 나오는 라디오를 들었는데 나오지도 않은 하나에 얘기 엄청 나온다.

그 얘기를 듣고있는데......워....... 

하나에가 참 목소리도 예쁘고 연기도 그럭저럭 하고 장래가 유망한데....

얘가 실생활? 본래모습?이 참 깬다......

엑셀로 오나홀 움직임 프로그래밍 한다는 얘긴 또 뭐여;;;;;;;

엑셀로 프로그래밍?? C언어같은거 하나하나 타이핑 한다는 소리인가;;;

참 별에 별게 다 나오는 세상이다.....

저 얘길 하면서 

"우리세대 (30~40대)중에 컴퓨터를 잘 아는 사람은 절대로 야한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라고해서 뜨끔함;;;;;

우리 세대가 한창 컴퓨터로 에로게가 나오기 시작하는 세대라서....혼자 막 컴퓨터 파는 사람이 은근히 많았다고하는데 오오....그럴듯하다;;;

순간 뇌리를 스치는 성우 두명.....S기야마 N리아키, T치바나 S노스케.........


아무튼 하나에 ㅠㅠ 얘를 마음껏 좋아할 수가 없어.....뭔가 답답한 느낌이다.

사무실에서도 OK라고하니 시모네타를 컨셉으로 마구마구지르는게 아슬아슬함.

얘는 목소리만 좋아해야지......목소리만.........

이라고 생각하는 내 자신에 기시감........

내가 처음 쥰쥰 봤을때 다들 못생겼다고 놀릴때 혼자 조용히 [아 목소리만 좋아해야지........]

이랬다가 지금 1n년째 빠수니;;;;;



3.

후쿠시마상이 예전보다 많이 활동하셔서 좋다.........

10년사이에 목소리가 숙성?이 되서.....예전같은 풋풋한 맛은 없어졌지만

발성이 훨씬 좋아지면서 울림이 생겨버렸음. 어른스러운 느낌이 화악 살아났다.

나루코 연기하면서 허스키한 카랑카랑한 느낌도 더 배가 된 듯......

10년전엔 이렇게까지 허스키하지 않았는데 ;ㅁ; 목소리가 농익었어!!!

(어제 겁페 나루코 연기하는거 보고 감동먹어서 울 뻔함;;;)

하지만 요즘 내가 제일 재밌게 보고있는건 역시 시로바코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짜증나는 캐릭터를 후쿠시마상이 정말 짜증스럽게 연기하신다.

훜시마상, 화이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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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ヴィクトール・剛・鏑木 : 小野友樹 x 蓮・甲斐谷・シウヴァ : 島﨑信長

蓮の幼少期 : 村瀬歩

ジン : 松岡禎丞

ガブリエル : 興津和幸

アンドレ : 佐藤拓也

발매일 : 2014.11.06

발매처 : NBCユニバーサル・エンターテイメントジャパン




쟈키가 수라고해서 ㅠㅠ 아 또 그 괴로운 아에기를 들어야하나....하고 미루고 미루다가

오키츠상이 나온다고해서 들어봤는데

괘...괜찮다? 별로 씬이 없어서 그런가....들을만 했음.

근데 오키츠상이 [나는 겁나 악역으로, 또 출연할거임...으흐흐흐] 이런 분위기로 몇마디 하고

다시는 등장을 안함......


담배2

후속작에 또 나오시겠지 뭐 -_-; 이 작가 작품은 왜인지 시디로 잘 나오니까....

아마도 후속도 금방 시디로 나올것 같다.

이것도 겁나 긴 시리즈가 될것 같은 예감이.... 2CD인데 캐릭터 소개와 배경설명만 하고 끝난 느낌이다. 근데 이와모토 카오루 별로 안 좋아하는 나도 이건 좀 재밌게 들었음.

그렇다고 정말 재밌는것도 아님.....원래 취향이 나랑 좀 안 맞아서 어쩔 수가 없나보다.

세계관과 스케일이 방대한걸 좋아하는 작가인데 인물묘사는 좀 밋밋한 느낌이 들어서 난 별로다.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물을 좋아하는 나와는 정말 정반대 스타일.

그럼에도 꽤 재밌게 들었던건 초반 무라세의 연기가 정말 좋았고 오노유 연기도 안정적이었기 때문.

근데 여기서의 오노유는 분위기가 약간 나미카와 같은 느낌이다....얼핏 들으면 나미캉이 진지한 연기할때의 느낌이 남. 

(칭찬인지 욕인지? ㅋㅋ 분위기가 청량감이 느껴지는데 그게 나미캉이랑 비슷했음)

그리고 걱정했던 쟈키도 나쁘지 않아서 아무튼 쏘쏘하게 잘 들었음.

다음 시디에선 마츠오카도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Posted by hatsy
:

誤算のハート

2014. 12. 9. 16:48

http://www.chil-chil.net/compNewsDetail/k/blnews/no/5661/


http://www.marine-e.net/sp/gosan/



CAST:

[誤算のハート]

烏童隆太:羽多野渉

三城俊久:松岡禎丞

[終わらない不幸についての話]

烏童隆之 : 興津和幸

清竹誠司 : 新垣樽助

2015年2月25日発売



오키츠상과 신가키상 커플링 이라니!!!!!!!!!
꿈의 커플링이다!!!!!!!!!!!!!!!!
둘 다 목소리가 예쁘고 잘생겨서 너무 기대된다!!!!!!!!!!
신가키상이 또 우케인것 같다.......으흐흐흐흫.........
뭐든 안 좋겠어......난 어찌됐든 좋아.......
요즘 벨 시디 출연성우중에 오키츠상이랑 신가키상이 제일 좋아서 (목소리, 연기력 다 합격)
두 사람 커플링 연기 너무 기대됨. 으흐흐흐흐.........


Posted by hatsy
:



cast

山隈武文 : 小野友樹  ×目白学 : 阿部敦 

古賀 : 興津和幸 

名島 : 森川智之 

발매일 : 2014.11.28

발매처 : 新書館Dear+



아마가쿠레 기도 그림체는 취향에서 약간 벗어나는데 (삼백안이 왠지 무서움)

스토리는 좀 취향이다......이것도 역시 스토리가 좋았다.

원작은 좀 밋밋한 느낌의 스토리인데 베시가 아주 잘 살렸음.

캐릭터 연구를 이렇게까지 성실하게 해주다니 ㅠㅠㅠㅠㅠ 너무 고맙다.

벨시디 자주 나와주는것도 고마운데 캐릭터 해석까지 잘하니 진짜 좋다 ㅠㅠ

베시의 호감도가 점점 올라감. 정말 성실하게 일하고있구나.....프로답다.


딴소리로, 요즘 벨시디에 소처럼 출연하는 마에누가 점점 소홀하게 연기하는게 느껴져서

뭔가 안타깝고 섭섭했는데 베시가 이렇게 열심히 해주니 위로가 된다.

마에누!!!!!!!!!!! 소처럼 굴려지는거 알고있지만 그래도 좀!!!!!!!!!!!!!!!


모리모리가 이제는 양념역으로 물러나시는구나......

제왕님의 한시대가 이렇게 저문다고 생각하니 좀 서운하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제왕님의 이 양념연기 너무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프리토크는 해서 이상한 이미지만 심어주느니 안하는것도 낫다는 주의인데

이렇게 재밌는 시디가 프리토크가 없다니 이건 또 이거대로 서운하다?

이 갈대같은 심리는 모다?


Posted by hatsy
:



cast

林周 : 野島裕史

安藤龍彦 : 興津和幸

円城寺、御者 : 一条和矢

발매일 : 2014.12.28

발매처 : Atis collection



메이지에서 다이쇼로 넘어가는 시대배경을 좋아한다. 
조선시대도 개화기시절이 패션도 분위기도 딱 내취향.
어릴땐 개화기 스타일 진짜 싫었는데 나이먹어가면서 개화기 스타일이 좋아졌다. 
다만, 일본작품은 시대가 시대인지라 작중에서 러일전쟁이나 1차 세계대전이나 2차....가 나오면 

급 현타가 오는것이다. ㅠㅠ
비엘작품에선 대부분 시대적 배경은 깊게 다루지 않고 분위기만 묘사되는 편인데 (백작이네 후작이네 공작이 잔뜩나오고 파티하면서 하하호호) 갑자기 주인공이 군 입대를 하고 파병을 가는 스토리가 나오면..........좀 그래;;;;

근데 이 시디가 그렇다. 중반까지 재밌었는데 갑자기 공이 군대를 가버림.

원래 귀족집안이라 일 안하고 탱자탱자 노는 한량이었는데 아버지가 스펙(...)이 너무 없다며 군대를 보내버림.

1차 세계대전 끝나고 러시아에서 귀국해서 해피엔딩이었습니다.......가 스토리인데

음.......뭔가 찝찝해. 그냥 둘은 연애만 해주면 좋겠어. 전쟁얘기 나오면 좀 그렇다;;;;;

오키츠상이랑 히로형님 연기는 좋았는데.....

정말 간만에 이치죠상도 나오고.....근데 전쟁얘기는 왜 끼워넣은거야 ㄱ-



Posted by hatsy
:


이 시리즈 괜찮네....

1권은 뭔가 불륜스러웠는데 (피안섞인 오누이) 

2권은 선생과 학생....이건 그저 그랬다. 배덕감이 없어서?

3권은 한국드라마풍 스토리가 ㅋㅋㅋㅋㅋㅋㅋ

오키츠상이 주인공(나)를 아빠처럼 키워주는데...내가 막 짝사랑하고있는 상태.

거기에 왠 재벌남이 갑자기 나타나 나에게 막 대쉬함

생판 남인 사이지만 아빠처럼 길러준 남자와의 밀땅!!!! 왠지모를 배덕감이 밀려온다!!!!

거기에 삼각관계가 진행되는데 오키츠상이 불치의 유전병이 발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류 드라마다!!!!!!!!!!!!!!!! 불치병!!!! 유전병!!!!!! 

별 기대 안했는데 재밌게 들었다.

나카자와상은 이 시디로 제대로 인식됐네. 목소리 참 내 취향이셔......

근데 활동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허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디 자켓만 보면 오키츠상 캐릭터에만 포커스가 맞춰지는것 같지만 사실 저 그림은.....




원본이 이러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켓 이미지가 엔딩 네타.

마지막에 웃는게 진정한 승자.

Posted by hatsy
:


cast

武内健(河本拾)

佐藤拓也(多田健)

興津和幸(峰岸克也)

발매일 : 2014.06.20




은근 화제작? 이어서 나도 쫌 기대했다.

대놓고 3P를 표방하는 내용이고......원작도 스토리보다는 씬 위주라

간만에 야리마쿠리 시디구나.....대놓고 야하게 가겠다는데 그래 얼마나 야한지 두고보자....

라는 마음으로 기다렸음.



녹음 후 인터뷰에서의 오키츠상 코멘트에 뿜었었는데......


■Q1:収録を終わられてのご感想をお願い致します。印象に残ったシーンやセリフを教えて下さい。

興津:いやぁ、激しい内容でした! 全編濃厚でしたので、印象に残るシーンばかりです。セリフだと「痛っ!!」ですっ(笑)。。


젠장...........

성우들이 열심히 수록한만큼......엄청 재밌어야하는데........

꼴리지도 않고 ㅠㅠ 재미도 없고 ㅠㅠ 이게 뭐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이제 3P도 들을 수 있게 됐다며 잔뜩 기대하고 들었는데.....

누가 누구에게 뭘 하고 뭘 당하고 있는거여?????

원작 펴놓고 들었음 -_-;;;;;;; 그런데도 재미가 없는것이다;;;;;;



타케켄 캐릭터가 폴리섹슈얼리티 혹은 폴리가미 인거 같은데

거기에 대한 스토리를 풀어나가려고 시도는 했는데 하다가 만것 같은......

작가의 스토리 텔링 부실함이 그대로 드러남.

뭔가 3P를 독자들도 납득할만한 상황에 에로하게 그려내고 싶다는 욕망은 느껴지는데

하나도 안 야하고 몰입도 안 됨.

그냥 모럴이 없는 개새끼(....격한 표현이지만) 세마리가 엉켜있는거랑 뭐가 다른가.

동물의 왕국. 끝.



이 바닥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는 타케켄과 

3P 전문성우가 되어버린것 같은 사토와.....

요즘 벨업계에 가뭄의 단비처럼 춤추듯 내려와 소처럼 일하는 오키츠상이 안쓰러울 뿐이다.





+) 저렇게 써놓고 한번 더 들었음 3번 돌려 들은것 같다.

씬 자체는 야한데....오키츠상의 총수 ㅠㅠㅠㅠ 정말 온 몸을 던져 연기하고있어 ㅠㅠㅠㅠㅠ

내가 그래서 더 안타까워하는건가;;;;;;

야한건 그렇다치고, 스토리가 뭔가 어설퍼서......그래서 얘네들은 서로서로 오픈마인드로 쿨한척 다같이 사랑하자는 모토로 만났는데 만나다보니 한쪽에 집착하게 되는걸 조금씩 느끼고있는것 같고.

결국 뭐야....이도 저도 아닌....특히나 타케켄과 사토의 캐릭터는......

무릎 꿇혀놓고 쿨몽둥이로 때려주고싶은? 패션게이 같은 아직 덜 성숙한 애들같아서

뭔가 짜증이 난다.

사토와 오키츠상 캐릭터는 가운데 타케켄을 두고서 싫어도 억지로 엮이는 사이였는데

몸 섞다보니 정이 들은 케이스........-_-; 

결국 니들도 보통 사람이었던 것이야......쿨몽둥이로 다 뚜드려 패야 정신차리지.

미즈시로 세토나 같은걸 노린것 같기도 한데....아...아무튼 어설퍼....




++) 프리토크에서 오키츠상 진심으로 짜증내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아 세명이서 하기 싫어!!!!!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셋이서 공유하는건데!!!!! 난 싫어!!!!!!!!!! 이런 느낌이 절실히 다가온다 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오키츠상 본인이 그 가운데에 껴있는 총수라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싫었나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안쓰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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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츠상 홀릭이라........

이분이 외화쪽에서 일하다가 애니,여성향 쪽으로 넘어오신건 알고있었는데

정확히 무슨 작품을 했고 데뷔작이 뭔지는 잘 모르겠다.

위키를 뒤져봤는데 개인적 정보는 별로 없고 

- 아이돌계가 아니라서 그런지 개인적 얘기를 별로 안하는 마케팅 ㅠㅠ 

연도별로 훑어보니 외화쪽에서도 비중있는 역은 별로 없었고

그나마 주연급인게 닥터 하우스의 체이스.

체이스는 하우스 끝날때까지 쭉~ 나와주는 메인캐스팅이라서 진짜 원없이 오키츠상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일본이었음 당장 츠타야로 달려갔을텐데 -_-;;;;;





시즌1 5화에서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풋풋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왘ㅋㅋㅋㅋㅋㅋㅋ어리다 어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즌1 DVD가 2009년에 나왔으니까 28~9살에 녹음했다는건데.

와 어리다 어려 -_-;;;;;

6~7년 사이에 목소리에 깊이감이 확 늘었다.

지금하고 목소리가.....다르네. 지금이 훨씬 성숙하고 섹시함.

체이스 완전 푸릇푸릇한 청년이고만. 아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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