榎田 尤利 (著)
志水 ゆき (イラスト)



펫 러버즈 시리즈는 이제 2권째이고 마지막 오너 이야기를 읽기 전까지는
[비서와 슈뢰딩거의 고양이]에서의 오너밖에 알지 못했지만,
겉으로 보이는 오너 "니마 하루에이"는 완벽하게 틈이 없는 남자였다.
겉으로 완벽해보이는 사람일수록 속이 공허하다는 말은 틀린 법이 없는것 같다.
하루에이는 (오너보다 이쪽이 더 좋음. 모처럼 귀여운 이름이니 자주자주 불러주마!!) 상처가 많고 고독한 남자다.

절대로 오래가지 못할거라는 저주(?)를 받은 두사람이지만, 오래오래 갈거라고 믿는다.
각자의 고독은 각자 품은채로.....
서로 보듬어준다고 해도 서로가 성장하며 받은 상처와 고독은 각자의 몫.
사랑한다고, 내가 너의 것이 되고, 네가 나의 것이 된다 해도.....
자아를 가진 인간은 고독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것이 바로 인간에게 뱀이 준 선물이니까.
고독한 뱀 두마리가 서로 식어가지 않도록 꽁꽁 서로에게 묶여 언제까지나 따뜻하게 살아가겠지....


이 책을 읽은 사람들 대부분이 말하는 [오너가 뱀 아냐?] 라는 감상을 나도 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오너가 뱀이다 -_-;


이 책의 맨 마지막 구절,
외로움을 모르는 사람에게 사랑은 절대로 보이지 않는 법이다.
그런대 나는 왜 아직도 혼자인거지?!    <-  현실을 돌아보고 우울해 하는 나님.
Posted by hatsy
:

蛇とワルツ - 榎田 尤利 (著), 志水 ゆき (イラスト)
펫 러버즈 시리즈 4탄
09.09.26일 발매예정



4탄은 오너 이야기가 될거라던대...하악하악!!
예약해야지...쩝쩝.
사놓은 시리즈 미리 다 읽어놔야지 =_=
그나저나...뱀이라니...엄청 야할것 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不条理で甘い囁き - 崎谷 はるひ (著)



제목보고 옷! 재밌겠다~ 이러고 집으니까 또 사키야 하루히 ㄱ-
난 이 언니를 못 벗어나나봐;;;;;;;;
랄까, 정말 다작....설마 한 사람이 아닌가?!!
페이스를 따라가기 너무 힘든 언니 중 한명;;;;;
독자평 올라오는거 보고 결정하겠지만....여유있음 살거같음 ㄱ-




+) 야마시타 토모코도 살것같음....여윳돈인 있어야 마음놓고 지를텐데 쩝쩝.



++) 옥션 구경하다가 [쿄고쿠도 동인지]를 보았........(머엉)
애니만큼 잘생긴 쿄고쿠도는 아니었지만....커플링이 신경쓰여서 보고싶어졌다....
(샘플로는 밥상을 엎어버리는 쿄코쿠도가 있었다;;;)
나는 에노키즈x쿄고쿠도 도 좋고.... 쿄고쿠도x세키구치 도 좋다;;;;; (머엉)
Posted by hatsy
:

秘書とシュレディンガーの猫
榎田 尤利 (著), 志水 ゆき (イラスト)
발매일 : 2008/12/22


内容紹介 (출처 : 아마존재팬)
★PET LOVERSシリーズ 第3弾
슈뢰딩거를 바르게 지적한 한사람에게 전재산을 상속한다...
죽은 조부의 유언을 듣기위해 낡은 저택을 방문한 타치(舘)를 기다리고 있었던것은
이색적인 고양이찾기의 유언과 처음으로 만나는 이복형제, 거기에 조부의 아름다운 개인비서 아메미야(雨宮) 였다.
돈과 권력을 믿는 타치는 유언의 내용에 진절머리를 내면서도 저택에 머무를것을 결심한다.
한편, 아메미야는 처음으로 만났을때부터 타치가 싫었다.
그런대도 타치의 도발에 넘어가버려서....!?
달콤씁쓸한 어른의 사랑!!





펫 러버즈 시리즈 3탄.
그러나 전 1탄, 2탄은 아직 안 읽었습니다.
무턱대고 이것부터 집었죠......2탄은 사지도 않고....1탄, 3탄만 쟁여놨습니다.
단지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저 가려린 비서언니가 넘 이뻐서!
고양이가 잔뜩 나온다니까!!!
그런 이유만으로 집었습니다.....아....역시 읽길 잘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비서씨가 너무너무 내 취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토리도 여느 BL물과는 약간 다른 독특한 면이 있어서 읽으면서 아주 즐거웠습니다.
3명의 손자들에게 2주간 이라는 정해진 시간내에 오래된 저택안에 서식하고있는 6마리의 고양이중 "슈뢰딩거" 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를 찾아내면 그 사람에게 한화로 100억이 넘는 유산을 물려준다 는 유언을 남기고 죽은 할배.
그런대 주인공은 심한 고양이 알레르기?!
3명의 손자들이 유산을 찾아낼때까지 그들의 감시역을 맡은 미모의 비서와 수수께끼의 재벌남.
설정만으로도 훌러덩 넘어가서 집었는데 말이죠.
이게 술술 넘어가더라는겁니다. (생활에 쫓겨 하루에 읽는 양이 적긴 했지만...나름 빠른 스피드로 읽었음)
야한씬도 앞, 뒤 딸랑 두개.
중간은 전부 스토리입니다. 이 스토리가 완전 히루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냉냉한 쿨뷰티 비서씨는 사실은 구구절절한 사연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을 버린 가족들과의 사연과 재회장면은 그야말로 신파 그 자체!!
그런 그를 구제해 준 재벌할배와의 기묘한 동거이야기.
펫 러버즈 시리즈를 잘 아는 독자라면 벌써부터 답은 나온 이야기였지만.
모르고 읽는 둔감녀는 중간까지 "슈뢰딩거"가 누굴까....정말 순진하게 읽었습니다.
결국 국어(일본어) 말장난이었지만.....아무튼 재밌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츤데레+청순 비서언니.....완전 사랑스럽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고한 비서씨에게 내가 인생의 즐거움을 알려주지"
라고 덤빈 타치의 한마디에 이성의 끈이 끊어진 쿨뷰티 비서씨.
덤비는 남자를 손가락 끝으로 밀어뜨리고 침대위를 점령합니다.
평소의 스토익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음란함에 타치는 그때부터 비서언니의 포로가......오호호호호호
낮에는 절도있는 비서 1인칭은 私, 밤에는 1인칭도 俺로 바뀌면서.....먼눈.....
그 갭이 참을 수가 없이 좋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펫 러버즈 시리즈중에 가장 호평이더군요.
처음부터 너무 맛있는 부분부터 먹어버려서....다음 시리즈 손대기가 좀 꺼려집니다.
이제 1탄인 "犬ほど素敵な商売はない" 를 읽어야 하는데....하하하 손이 잘 안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시리즈 인기가 지속되서 시디로도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읽는 내내 생각해봤는데
비서언니는 사사누마 아키라, 히라카와 다이스케 정도로 좁혀지더라능....
(아니 이 비서언니 얼굴이....ZE의 히미를 닮아서 그런건 아니에요;;;; 네...아닙니다;;;;;)
나이대를 좀 더 올리면 토오치카 코이치...정도일려나....내츄럴 본 여왕님인 카미야상도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그치만 젊은 비서언니라서 ㅋㅋㅋㅋ 사사누마 아키라 계열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라이센스 판도 나왔으니  관심있으시면 읽어보세요...아흥...이거 넘 재밌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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