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부만 봤기때문에 지금 이 시간에 쓰고 있습니다.
지금 시간이 6시 10분 전...
한창 2부 공연중이겠네요....^^

지금껏 한국에서의 이벤트는 경험해 본적이 없어서...
공연 끝나고 바로 집에와서 생생하게 후기를 쓸 수있는 이 상황이 신기합니다.
내가 지금 두분 보고 온거 맞아?! (맞아;;;)


빗소리에 5시쯤에 깨어서 후두둑 떨어지는 소리에 선잠을 잤습니다.
꿈속에서도 이벤트 간다고 막 준비하고 허둥댔었는데.....
그렇게 허둥댈 필요가 없더라구요...꿈이니까 ㄱ-


9시쯤 일어나 대충 밥을 구겨넣고....준비하고 10시에 집을 나왔습니다.
목적지인 노량진에 내리니 11시 20분 쯤 됐더라구요.
비는 주룩주룩 오지....한쪽어깨엔 가방, 한쪽어깨엔 선물쇼핑백...
그리고 도보5분? 쌩 거짓말! 20분 걸렸어요 ;ㅁ;
약도가 부실하긴 부실하더군요 ㄱ-
느낌으로 찾아갔습니다....ㅎㅎ
길다가 비슷한느낌의 처자를 따라가니 나왔어요!
(정말 신기함...그냥 얼굴만 봐도 [저사람은 나와 동류] 척 알 수 있어요;)



일단 사람들이 몰려있는 1층 로비에 가봤습니다만.....
당췌 입구를 알 수가 없네요.....
스탭에게 물어서 지하에 아트홀이 있는걸 알았습니다.
주최측에서 이정도의 안내는 미리 공지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입간판에다가 쪼그맣게 써놨는데...사람들 바글거려서 당췌 안보이구요....
저는 10분정도 1층 로비에서 삽질하다가 겨우 아트홀을 찾아서 내려갔습니다.


시즈양, 호타루님 바로 입구에서 찾았구요 ^^
제가 좀 많이 변했죠........못 알아 보시더라는 T^T
한창 수다를 떨고 (거의 나 혼자 떠들음)

데스크에 선물을 떠넘기고;;;
팜플렛, 빤짝이봉 2개(씩이나),액정클리너를 구입.


칼리님도 만났는데.....또 못알아 보시는......ㅇ<-<
해터언니도 만나고, 알렉시스언니도 만나고, 조련사님도 만나고~
인사를 나누고 놀다가 개연시간보다 15분정도 늦어서 들어간것 같습니다.



전 2층 R석이라.....거의 뒤였어요....
그래도 홀이 아담한 편이라 아저씨들 눈코입이 어디에 붙어있는지 정도는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ㅠㅠ



공연전에 주최측의 트러블이 좀 생겨서...
개연시간보다 30분 늦은2시쯔음, 두분이 등장하셨습니다.


미도리카와상은 흰색의 복잡한 무늬...가 프린트된 검정 반팔티에 블랙진, 검은 운동화.
카먀상은 딱! 붙는 진한 스키니진에....황금운동화....쇄골이 보이는 병아리색 보트넥 롱 티셔츠.
티셔츠엔 알수없는 땡땡이 무늬들이....초록....주황....
카먀상의 의상은 대체 누가 골라준건지.....ㄱ-



일단, 일본어가 통하는지 물어보셨고.
다들 네!! 대답했고...
두 분 신기하다고....여기가 일본이여 한국이여?
그래도 혹시 모르니 통역 한분을 모셨는데.....(쏟아지는 야유)
미도리카와상이 [みんな仲良くしようよ]라고 애교섞인 말씀을 하셨지만.
솔직히 창피했습니다.
야유를 할 필요는 없잖아요....그 분도 돈 받고 모신 분인데....
무대 올라가서 어깨 움츠리고 앉아계시는데 좀 안스럽게 보였습니다....
(아버지뻘의 나이로 보이는데)


앙케이트 조사를 발표하면서 카미야상이 이런모습이 좋아요~ 코너에서
삼겹살! (마크로스 라디오) 을 언급하면서 자연스레 통역분에게 말을 걸어주시는 모습이
역시 프로구나...했습니다.
참 말 잘해요 카먀상 ㄱ-
공연 내내 7~80%는 거의 카먀상이 말 한 기억이 납니다;


그 후에는 좋아하는 캐릭터 베스트 10을 발표.
이것도 앙케이트때 좀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 후에 질문코너 (미리 앙케이트로 받아 둠)
대본연습은 어찌 하십니까? 부끄럽지 않나요? 의 기초적인 질문.
- 두분 다 프로답게 대답해 주셨고요.....
카먀상은 집에가면 냥코센세땜에 집중 못하니까 주로 밖에서 하신다고....
근대 휴대용 게임기때문에 그것도 힘들다고....(어느쪽이냐!)
미도리카와상은 그럴때는 [앞으로 2페이지 하고 게임!] 이렇게 목표를 정해서 하신다고....
- 뭐 네타라는 기분이 들지만...참 센스있게 대답하셨습니다.

가장 친한 성우는 누구세요?
- 미도리카와상은 지금 카먀상이랑 친해요....ㅎㅎ 이런 센스쟁이.
호텔에서 몬헌 하면서 놀았는데.....카먀상 덕분에 귀한 아이템을 얻어서
[카미야 사마사마] 하셨다고 합니다....아저씨 센스쟁이 ;ㅁ;乃

오노사카상이 게임할때 굉장히 부드럽다고 하니까...다들 에에!!
(아오니의 노란악마가 부드러워!)
카먀상 [다들 오노사카상의 게임할떄의 부드러움을 알면 다들 놀랄꺼야!]
그리고 칸사이벤섞인 오노사카상의 모노마네....ㄱ-
[ないや~神谷、お前いそがしいんか~ゲームしようと思ったのにな]
뭐 대충 이런말로 기억해요....(닭대가리)

질문코너는 평이해서....이 두개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아 닭대가리 ;ㅁ;)

그리고.....두분의 5분안에 티셔츠에 그림 그리기



그리고나서.......추첨해서 선물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눈치 채고 말았습니다......
사실 공연 시작때부터 설마 하고는 있었지만 애써 외면하고 있었는데......
이 두분......2층에 사람 있었다는거 모르고 있었어요;;;;;
어쩐지 계속 1층만 열심히 보시더라 ㄱ-

추첨할때 2층에서 계속 손 흔드는데도 1층만 보면서 [손 흔드세요~~]
아놔...........
카먀상이 언변있게 스윽 넘어가셨는데...딱! 걸렸어!!
그래서인지 마지막엔 2층 보면서도 손 흔들어 주셨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눈빛을 정면으로 보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앙코르! 를 외쳐주는 객석.
보통은 앙콜! 앙콜! 인데.......다들, 앙코르! 앙코르!
;;;;;;;;;;;

두분 다시 나오실땐, 막대사탕을 들고나오셔서 던져주는줄 알았더니
[저희들이 드리는 선물이라 생각하시고 로비에서 받아가세요~~]
아놔.....이거 먹지도 몬하고.....아놔.........
뭐, 받아오긴 받아왔습니다 ㄱ-

공연이 끝나니 3시 30분이 넘은 듯.

마지막으로 카먀상이랑 미도리카와상 사진이 이쁘게 박힌
부채를 사고 회장을 나왔습니다.....
진짜, 팬심이란 무서운게......
비싼 팜플렛, 빤짝이봉....쓸모없는(ㅠㅠ)액정 클리너 따위에....
지갑이 숭숭 열여요 ;ㅁ;


1부끝나고 지인분들과 우동으로 허기를 달래며...가벼운 뒷풀이를 하고서
전 혼자 먼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시간 30분정도의 공연이었지만, 알찼던거 같아요....
대본구성도 나름 재치있게 하려고 노력한 흔적은 보였습니다만,
제이드쪽에서의 너무나도 기본적인 실수는.....좀 납득이 안되네요.
그렇다고 환불을 언급하며 화내는 한국팬들도 매너가 좋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귀한 이벤트이고 모처럼 좋으신 분들 모셨는데
좋은 기억만 안겨드리고,우리도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갔으면 하는데....
마지막에 두분이 주최측의 트러블이 있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까지 해주시고.....
씁슬했습니다.
물론 전적으로 제이드쪽에서 잘못한거긴 합니다만......
제이드는 운이 안 따라오는건가요....
아니면, 한국에서 성우이벤트라는것 자체가 운이 안 따르는 일인걸까요.....


공연내내 꺅꺅! 괴성을 지르는것도 좀 자제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몇번씩 두분이 입에 손가락을 대고서 쉿! 쉿! 하셨는지 .....ㄱ-
좋아하지....좋아하는데....
그렇게 하나하나 반응하지 않아도 되요.....
공연이 진행이 안된다구요 그러면..OTL
주최측에만 요구만 하지말고 우리도 좀 더 성숙한 공연문화 에티켓을 가져야 겠다고도 느낀 하루였습니다.
아이돌 콘서트도 아니고...공연 내내 꺅꺅 거리는건...-_-;;
제가 늙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견이었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어느새 1시간이 넘게 지나갔네요....
정리는 안되었지만.
일단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지금쯤이면 2부 공연도 끝났겠군요....후우......
Posted by hatsy
:
모의고사 채점해보고 좌절...OTL
젠장, 삐뚤어 질테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삐뚤어지는 김에.....
(캐스트는 나중에 정리)




全寮制櫻林館学院 ② ~ルネサンス ★★★★☆
토리우미 코스케 x 타케우치 켄
오카모토 노부히코,미도리카와 히카루,미야타 코우키,노지마 히로후미

오카모토군이 나와서 아주 만족.
성우분들은 3권에서 오카모토 캐릭터가 어떻게 변하는지 모르는것 같다.
심지어, 오카모토 본인도 모르는것 같았다....(얘야...너 큰일났다ㅋㅋ)
히로형님의 원작보다 대사가 많았고...(편애하시는 대본작가)
아무튼, 3권에서 오카모토의 대변신이 기대되고....
3권 주인공 캐스팅이 초 기대된다....미즈시마, 콘돗칭 아타리로 오네가이~~
톨밍과 타케켄은 기대한 만큼의 감동.

+)
 프리토크에서 크리스트교에 대해 눈치보는 미도링 아저씨가 참....신경쓰였다능;



罪시리즈 ⑤ - 罪な復讐 ★★★☆☆
오키아유 료타로 x 노지마 켄지
히라카와 다이스케,유사 코지

딴거 다 필요없고........오마케!! 오마케!!!!!!!!
시작할때부터 [아 히라링이 범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난에서 범인 찾는거만큼이나 쉽다;;;;;
이 시리즈는 점점 유사상때문에 듣게 되는것 같다;;



便利屋さん ★★★☆☆
하타노 와타루 x 카미야 히로시
유사 코지 x 타치바나 신노스케

카먀상이 외롭다고 징징거리는대서 급 뿜었다.
역시 밖에서 이동중에 이런거는 들을게 못 된다.
하타노가 카먀상 질질 끌고 회사에서 끌고나오는 장면에선
으헤헤헤헤헤헤
댄디한 아저씨가 러프한 청년에게 쩔쩔매면서 질질 끌려가는 모습이란 ㅠㅠㅠㅠㅠ
유사상 커플이 좀더 신빙성이 있어서 그럴듯 했지만
커플링으로만보면 역시 카먀상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사상의 텐넨도 참 좋았지...그럭저럭 즐거운 시디.


ラブミ-スル-ザナイト★★★★☆
미키 신이치로 x 노지마 히로후미
토리우미 코스케

히로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주 내내...[히로! 히로!] 하는데...내가 얼굴이 다 벌개졌다.
있을법한 이야기....(인가?)
히로상,미키상 잘 어울리는 커플.
토리밍은 짧고 굵게 임팩트를 남겨주셨다 ㅠㅠㅠㅠㅠㅠㅠ


秘密の新薬実験中!★★★☆☆
나리타 켄 x 노지마 히로후미

주변사람들에게 [아주 야하고 웃긴거 좀 추천해바] 하면 이걸 추천하겠다.
나리타상이 제대로 변태로 나오시는데....텐넨이다.
자기는 진지하고 순수하게 한다는것이.....남이보면 다 변태짓이다 ㄱ-.
본인은 무자각.
상대방인 히로형님은 미칠지경이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변태고, 그거보다 더 무서운건 텐넨이다.
나리타상은 역시 무적이시다.
커다란 바이브~ 시리즈 이후로 황당한 전개.


愛してると言う氣はない ★★★★★
오노 다이스케 x 모리카와 토시유키

오.......전작을 대충 들었는데
이번 후속은 느낌이 좋았다.
전작 다시 들어봐야지 ㄱ-
근대 오노디의 힘들어가는 목소리는 아직 좀 그렇다;;
게다가 상대가 제왕님이니...끄응....
스토리는 상당히 좋음.
역시 아이다 사키 ㅠㅠㅠㅠㅠㅠㅠㅠ


恋愛コントロール ②
코니시 카츠유키 x 나리타 켄
스기타 토모카즈

아놔........슥잇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스기타가 말한 시나리오대로 시디 좀 만들어봐라
BL계의 쏀세이션! 폭풍이 몰아칠꺼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스토리가 뻔해서 오래 기억에 안남을것 같지만
스기타의 명언은 오래동안 뇌리에 남을듯;;;
근대, 코니땅 히데상 대단하다....오래전 그 작품을 기억하고 있었네!?
(사실 , 나도 기억하고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시디가 [네 곁에서 잠들고 싶어]와 같은 라인이라는걸 이번에 알았다;;;


香港戀愛夜曲 ★★★☆☆
모리카와 토시유키 x 하타노 와타루

홍콩물 그만 ㅠㅠㅠㅠㅠㅠㅠㅠ
마피아 그만 ㅠㅠㅠㅠㅠㅠㅠㅠ
배터지게 먹었다고 이제 그만 하자...대새는 사막물,요매물,집사&메이드물 이라고 <-
근대 SP가 마피아를 경호해도 되는거야?



砂楼の花嫁 ☆☆☆☆☆
야스모토 히로키 x 유사 코지

듣다가 꺼버렸다.......집중안되는 캐릭터 이름들;;;;
들을거 없을때 다시 도전할 생각;;;


真夜中の純情 - 共犯② ☆☆☆☆☆
이치죠 카즈야 x 다카하시 히로키

이하동문 원래 이거 안 좋아했다;;; 커플링,내용 다 ㅠㅠㅠㅠㅠ



B級グルメ倶楽部 ★★★★★
치바 잇신 x 히라카와 다이스케
타치바나 신노스케, 유사 코지

원작을 뛰어넘는 드라마시디!
원작이후의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주인공들보다....주인공 동생....타치바나 신노스케 ㅠㅠㅠㅠㅠ
완전 웃기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형이랑 말싸움하는게 꼭 나랑 동생을 보는 기분 ㄱ-
약간은 어수선한 원작의 구성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대본구성이 좋았다.
원작에 100% 충실한것도 좋지만
이렇게 살을 더 붙여서 다듬어주는것도 나쁘지는 않은듯 하다.
원작에서 찔끔 나오는 오카마가...유사상인데, 유사상의 찢어지는 절규가 아주 GOOOOD!! 이었다.


姬君の輿入れ ★★★★★
오노 다이스케 x 노지마 켄지
카미야 히로시, 콘도 타카시, 유사 코지

이번달 대박 2.
CBC에서 얘기할때도 끌렸지만 막상 들어보니 굉장히 재밌다.
헤이안시대가 배경인만큼 전개도 느리고, 왔다갔다 인물들의 움직임도 느린편이다.
헤이안시대에 대해 기초지식 어느정도는 알아두고 듣기를 권한다.
그냥 들어도 상관은 없지만, 알고들으면 훨씬 더 재밌다.
겐지모노가타리 1권만 읽고 들어도 이해되는 내용이 많을듯.
스토리는 쉽다.
잘난 왕자와 이쁘다고 소문난 여자(사실은 남자)가 주인공.
그치만, 배경이 배경인만큼.....풍류가...ㅠㅠㅠㅠㅠㅠ
콘돗칭이 은은하게 멋진 연기를 해주셔서....좋았음. 아흑!
Posted by hatsy
:
7월에 가지고 갈 선물 고르기 ㄱ-

아,뭐 선물은 대충 생각했어요....
미도링 아저씨껏만, ㅡ.,ㅡ
카먀상은 워낙 까칠하시고....츤츤데셔서....
대만 가서 먹는거 보니까 입도 짧은것 같고...입맛도 까다로운거 같고....
선물 골라줬다가 [흐응~~]하고 버리거나 귀찮아 할거 같아서
걍 신경끄기로 했습니다.


아저씨야 뭐 워낙 러블리한 성격이라....
특히 먹는거 갖다주면 와하하하! 하는 성격이고
블로그도 하시니까, 선물 갖다주면 (특히 먹는거) 먹고나서 감상을 알려주시니까
선물 가져가면, 아저씨것만 가져갈것 같네용...오호호홍
근대...문제는 포장 ㄱ-
이 포장 어쩔껀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약한 저는 혹 해서 카먀상것도 봐두긴 했습니다만,
포장....포장 어쩔껀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사동가서 포장상자로 쓸만한거 없나 보고 와야겠슴다 ㄱ-



근대, 다 귀찮으면 걍 빈손으로 가서 재밌게 구.경.만 하고 올지도....오호호호
Posted by hatsy
:
티켓......2층으로 한장 됐습니다............1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럴때 쓰라고 나온 짤방



벙쪄서......1부공연인지 2부공연인지도 확인 못했습니다.
다시 봐야죠 뭐..



선물따위 준비 안할겁니다...2층인데 뭐.
(새벽 3시까지 선물 고르고있었던 내가 바보같군)



암튼, 돈 굳었네요  (진심이냐?)


젠장, 프리미엄회원이고 뭐고.....퉤!


다른사람들 다 1층이면 울어버릴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낮공연이군요........
히유.........근대 속상하긴 진짜 속상하다;;;
Posted by hatsy
:
티켓 신청했습니다.
아무도 같이 가자는 분이 안계셔서.....
일단 1장씩 신청했습니다.
회원가입 안하신분중에 혹시라도 가실 의향 있으시면....
살짝 연락 남겨주세요.....
대기기간중엔 티켓매수 변경 가능하다니깐요....

당첨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혼자 앉아있는건 싫어효!
Posted by hatsy
:


영어가 시끄러워 한번 멈추고 다시 들은.....

코여사님....이분
다른분도 아닌 코여사님....이니까
믿고 따라가겠습니다........만,
역시 아프군요.....
인물들을 궁지까지 몰아넣고 철저하게 비참하게 만드는.....
근대...너무 그럴싸한 이유를 대니까...억지스럽지도 않아서 아주 미치겠;

시디에서는....영어+일어가 섞여서 나옵니다.
아주 시끄러워요....부담스럽기도하고.....
특히 히라링, 미국인이라는 설정때문에 일본어도 아주 못하는데....
듣고있으면 참 안쓰럽습니다. 토종 일본인이 이게 뭔 짓이래;

이 주인공이....원래는 미국에 있었는데, 일본에 온 사연이 아주 기구합니다.

하급뱀파이어인 주인공은 송곳니가 없어 직접 사람을 물어 피를 빨지 못한다.
그래서, 밤에 몰래 도축된 소들이 있는 창고에 숨어들어가 소피를 핥아먹었는데,
미국인들이 창고안에서 소피를 핦아먹던 이 뱀파이어를 못알아보고
같이 얼려서 일본에 수출해 버린것.
해동되어보니 말 안통하는 섬나라였다.


타이밍 좋게도 이 이야기들으면서 썩소가 나오는데....


난 어쩔수 없이 영어를 하지만, 영어가 정말 싫어
니가 일본에 왔으니, 일본어 배워서 말해
(미국인에게 일본어책을 던져주며...) - 미도링



난 별개 다 부러워진다.............
Posted by hatsy
:
軍服は鷹の獲物 ★★☆☆☆
쿠로다 타카야 x 미도리카와 히카루
히야마 노부유키 x 타케우치 켄

숙녀벌레....정말 -_-; (이젠 화내기도 귀찮아)
쿠로다상 모셔놓고 이런거 시키지말라고 증말;
제목도 쩌는데....군복은 매의 제물 -_-
아놔....제목만봐도 뭔 내용인지 다 감이 와;
초반 30%정도 듣다가 꺼버렸다.
죄송합니다 아저씨들.
옥음가지고 장난치지마라! 숙녀벌래!! 으허어어!!
타케켄 나오는부분까지도 못 들었다. 괴롭지만 다시 들어야 해 어엉엉 ㅠㅠㅠㅠㅠ


ハート・ストリングス ★★☆☆☆
쿠로다 타카야 x 유사 코지
다카하시 히로키 x 카키하라 테츠야

뻔한 야쿠쟈 x 호스트 물
정말 뻔해........-_-;
건프라 조립하면서 듣지 않았다면 이것도 중간에 꺼버렸을지도;
+)건프라 조립...이거 왜 남자들이 미치는지 좀 알겠....;;;;
제목이 왜 저런지는 이해불가 ㄱ-
바이올린 켜는 야쿠쟈인가 했다만...그것도 아니구만; 쩝
히로킹x캇키편 나오면 좋겠지만;;;;


쿠로다상....[계약불이행]이후의 명작출연은 없는것인가......먼눈
Posted by hatsy
:

4월신작들

2008. 3. 31. 00:08
나캄과 다이스케's의 4월.


言葉なんていらない ★★★★☆
나카무라 유이치 x 카지 유우키
시모노 히로

우앙 카지 유우키! 시모노랑 싱크로 굿~!!!!
잠결에 들었다가 시모노가 1인2역 하는줄 알았심;
우왕 구욷!! >ㅇ< 乃
얼굴도 여자얼굴이라 짱나는데....목소리도 이쁘심?
우앙....부럽다 ㄱ- (남자에게 질투....겡키군 이후군)
시모노군은 목소리가 굵어져서 지금 딱 이쁜 시기~
더 굵어지지말고...이대로만 유지해 주길...
(데뷔초기엔 물개같다고 싫어했는데 지금은 다 이쁘다)
스토리..........는.....움.....
촘 유치한대다....대학의 양호선생이 저렇게 나대는게 촘 이해안가서;
(대학에서 양호선생 본적없음 <- 심리상담 선생님이랑은 친했는데)
카지 유우키만으로도 가치있음.
속편의 시모노 이야기...아주 기대중임.


白の彼方へ ★★☆☆☆
나카무라 유이치 x 미도리카와 히카루
이노우에 카즈히코
스토리 애절하게 신파고....이노상의 양념 좋았는데...
아놔....독베이베(....)
개 목소리 사람한테 시킨 음향감독!
나랑 사워!!!!

개가 짖을때마다 웃겨가지고...감정 다 흝어지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심히 짖어주신 분에겐 죄송하지만 (이름을 봤는데 모르는 사람)
아놔....사람이 짖는거 다 티나거등요?
나 웃겨 죽는줄 알아써!
개짖는소리는....걍 개한테 시킵시다;
타쿠미군 시리즈의 sincerely를 연상하는 스토리였음.
스토리는 좋아요...근대 개가...OTL


夢見る星座 ★★★☆☆
나리타 켄 x 히라카와 다이스케
오노 다이스케 x 히라카와 다이스케
오노 다이스케 x 타케우치 켄

1편 꿈꾸는 성좌. 정말 만화같은 스토리다.딱 그런 느낌. 예쁜 이야기.
2편 그래도 아름다운 나날. 넘 짧아! 랄까 한류 패러디냐?!
3편 여름방학의 이정표. 타케켄이드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프리토크에서 좀 숔흐....
나의 청순한 타케켄은 걍 담배피고 밖에 나오길 싫어하는 남자였다;
정말 말하는거 귀찮아하고 싫어하는구나.....
(내가 아는 헤비스모커랑 넘 닮아서 좀 싫었다;)
오노디가 재잘재잘 떠드느라 정말 고생하는게 느껴졌다.
이것이 우렛코와 우레나잇코의 차이인가;;; (그니까 타케켄 토크력을 좀 길러라!)


わんことにゃんこ ★★★★☆
모리카와 토시유키 x 미즈시마 타카히로

제목만으로도 기대했...
마마.....기대한 만큼의 귀여움이....
근대 정말 대형견,고양이 를 시킬줄은 몰랐다 ㄱ- (여기서 포인트 업)
그부분을 빼고는.....평범한 러브코메 BL
사토 유우다이.....오랜만이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愛してる ★★☆☆☆
오노 다이스케 x 히라카와 다이스케

우왕! 이런 신데렐라 스토리;;;
앞부분 다 건너뛰고 신데렐라가 왕자님과 사귀는 이야기.
그야말로 설탕범벅의 핑크빛 이야기로....
고난이랄것도 별로 없고....걍 예쁘다.
달려라! 다이스케들!!!!!


恋する運命なのだから ★★★☆☆
유사 코지 x 모리카와 토시유키
시모노 히로

오랜만의 제왕님 우케다!!!!!!
이런 감사할때가.....굽신굽신
잘 먹었습니다...음하하하 간만에 신선했습니다용!!!
역시나 얼렁뚱땅 맺어지는 ㅎㅁ커플;
근대용...전 시모노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소년!미소년!미소년!미소년!미소년!미소년!미소년!미소년!
연발의 시모노!
프리토크에서도
미소년!미소년!미소년!미소년!미소년!미소년!미소년!미소년!
아주 귀여웠음. 웃음소리 완전 귀여워 (아줌마같다고 놀린거 미안하오)
어제 무한도전 보다가 깨달았는데.
박현빈씨 웃음소리, 뭔가 시모노틱합니다....그렇지 않았나요?!
(무한도전 황사특집 안 보셨음 찾아보셔욤....박현빈씨 웃음소리 완소★)
Posted by hatsy
:
젠장, 몇번째 시리즈인지 세고싶지도 않아.......(지만 5번째인가? ㅠㅠ)
mp3에 넣어놓고 썩히길 2달; 결국듣긴 들었는데........-_-


내용은 없지만 왠일로 말싸움(...)이 많은 시디였다.
특히 다이사쿠와 히라카와상의 닭살작열 대사들.........
미쳐미쳐........잘도 그런 북흐러운 대사를 입에 담으시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딱 요철에 들어야 할듯. 벚꽃이 잔뜩 나온다.
나도 요자쿠라 보고싶다공.
원래 내용따윈 없으니 안 적겠음.


근대 역시 대박은 캐스트토크.
주제는 [사쿠라]

1.사장님 - 알흠다운 말씀을 해주셨음.
2.제왕님 - 알흠다운 말씀을 해주셨음.
3.미도링 - 가장 알흠다운 말씀을 해주셨음.
4.스즈켄 - 진로!진로!진로!진로!진로! (사무실에 커피소주 담아서 보내줄까 ㅠㅠ)
5.히라링 - 태어난날에 심은 벚나무, 다른사람들은 다 잘 자라 꽃을 피웠는대 본인나무만 병들고 말라 죽어 뽑혔음.
6.다이샄 - 지인의 [사쿠라]로 참여해 공짜로 공연을 봤다고 함. 공짜 최고!


히라링에서 OTL 였는데...다이샄에서 뒤집여졌다.
뒤에서 모리모리들 막 웃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파심에 적어둡니다만. [사쿠라]는 공연에서 배우들이랑 짜고 관객들 속에 섞여서 소리질러주고 환호해주는 사람입니다. 대신 돈안내고 공짜로 공연을 보죠;;;
바람잡이라는 속어;
Posted by hatsy
:

어느새 6편! 본편도 재밌지만 이거 나...특전 특전 때문에 너무 기다린다 ㅠㅠㅠㅠㅠ



이번 시리즈의 희생양.......앵정씨 -_ㅜ
옵화~~~~~ ;ㅁ; (좋아 죽어...마구 망가져 좋아 죽어;;;)
난 옵화에의 사랑이 삐뚤어진걸까 -_ㅜ

지하철에서 혼자 히죽거리는대 미친년 보듯 보는 사람들.......(그래 나 미쳤다! 미쳤어!)

근대 난 쇼코땅이 저렇게 말하는거 한번도 못봤다.
쇼코땅은 말이 무지 빠르고...빠르고...빠른데....
저렇게 말하는건 본 적이 없다.
증거영상을 열심히 찾아야겠;;;;

+)나리타상 입에서 [기자가와유스][데라가와유스]란 말이 나올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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