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시끄러워 한번 멈추고 다시 들은.....

코여사님....이분
다른분도 아닌 코여사님....이니까
믿고 따라가겠습니다........만,
역시 아프군요.....
인물들을 궁지까지 몰아넣고 철저하게 비참하게 만드는.....
근대...너무 그럴싸한 이유를 대니까...억지스럽지도 않아서 아주 미치겠;

시디에서는....영어+일어가 섞여서 나옵니다.
아주 시끄러워요....부담스럽기도하고.....
특히 히라링, 미국인이라는 설정때문에 일본어도 아주 못하는데....
듣고있으면 참 안쓰럽습니다. 토종 일본인이 이게 뭔 짓이래;

이 주인공이....원래는 미국에 있었는데, 일본에 온 사연이 아주 기구합니다.

하급뱀파이어인 주인공은 송곳니가 없어 직접 사람을 물어 피를 빨지 못한다.
그래서, 밤에 몰래 도축된 소들이 있는 창고에 숨어들어가 소피를 핥아먹었는데,
미국인들이 창고안에서 소피를 핦아먹던 이 뱀파이어를 못알아보고
같이 얼려서 일본에 수출해 버린것.
해동되어보니 말 안통하는 섬나라였다.


타이밍 좋게도 이 이야기들으면서 썩소가 나오는데....


난 어쩔수 없이 영어를 하지만, 영어가 정말 싫어
니가 일본에 왔으니, 일본어 배워서 말해
(미국인에게 일본어책을 던져주며...) - 미도링



난 별개 다 부러워진다.............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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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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