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을 즐기는 남자

2014. 1. 20. 23:32


일본 게닌의 토크방송.......이날의 테마는 BL.

순정 로망치카로 입문했다는 사회자분......아 재미쎀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 내내 나카무라 슌기쿠 찬양이 이어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틀어놓고 라디오처럼 들어도 재밌다.


포스팅하면서 듣고있는데 나 지금 웃다가 침 흘리고 난리도 아님;;;;;

아놔;;;;;;;;;;; 완전 부녀자 토크임ㅋㅋㅋㅋ 이 남자들 완전 줄줄 꿰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





캡쳐분.



BL과 야오이의 차이.

(예전에 쥬네, 야오이 시절엔 안그랬는데 요즘엔 이런식으로 분류하네;)



BL 작가 매핑.

글자 모양으로 몇몇 작가를 알 수 있다.

아키즈키 코오, 사키야 하루히, 미나카미 루이,호시노 리리, CJ미챨스키, 요시나가 후미, 고오 시이라, 요시하라 리에코, 니시다 히가시,이마 이치코, 아이다 사키.....

보이죠? 다들 보인다고 해줘요!!!!

내 취향은 대부분 아래쪽에 몰려있는데...아래 축이 도대체 뭘까....담백계열?

전부 존잘작가님들이라 위쪽에 있는 작가도 좋은데....요시나가 후미가 위쪽?? 적나라해서 그런가;




남자(진행자)가 BL로빠지는 루트.......


모에캐릭터 -> 보이쉬한 여자아이 -> 여장남자 -> 쇼타 -> 귀여운 남자아이 -> 멋있는 남자의 귀여운 일면에 두근! -> 흐트러진 남자의 여린 모습이 귀여워 (예 : 노안) -> 아저씨


엄청난 설득력!!!!!!!!!!

Posted by hatsy
:

신서관 대문

2009. 11. 19. 23:34
신서관 현재 대문에 걸려있던 배너중 하나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http://item.rakuten.co.jp/chuoshoten/g0501380013000008704/


뭐야 이거 몰라 무서워..........
별게 다 나오는데.....
그냥 이거 투명커버 아님?!
머지 이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북커버!

2009. 9. 24. 22:09




이정도까진 안 바래도
문고본 사이즈로 천으로된 북커버가 필요하다;;;;
내가 만든게 있긴 한데.....밴드부분을 안만들어서 좀 불편함;;;;
흑흑.......
문고본사이즈의 천으로된 북커버가 호시이이!!
Posted by hatsy
:
타쿠미군 시리즈에 다시 불타는 요즘.
└ 꿀꿀할때 이것만큼 좋은 약이 없다 증말 ㅠㅠㅠㅠㅠ


전 시리즈를 다 쭈욱 듣고 있다가 예전 리스트 정리를 하다가....
작품 리스트중에서....


季節はずれのカイダン



응?
원제가 저거야? 카타카나였어?



내가 저 리스트를 정리한게 2004년 이었다.
타쿠미군 팬 사이트에서 긁어서 정리하고 제목같은 경우도 그냥 줒어들어서
남들 다 알법한 제목으로 그냥 붙였는데.....


季節はずれのカイダン

문제는 저 카타나나의 カイダン

カイダン이라고 컴퓨터에 치면

階段 - 계단
会談 - 회담
怪談 - 괴담
戒壇 - 계단 (계(戒)를 받는 단)
解団 - 단체의 해산


이라고 변환이 되고...제일 먼저 변환이 되는건 역시 階段 (계단) 이다.
보통 カイダン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이기도 하다.


당시엔 아무 생각없이 "아, 철 지난 계단" 인가부다... 했다.
다들 그렇게 부르고 있었으니까 -_-
심지어 라이센스 번역본에도 [계절 지난 계단] 이라고 나온다 ;ㅁ;



http://libro.educard.co.kr/Product/ComicsDetail.libro?goods_id=0060000925574






점점 더 신용을 얻어가는 계단.




그런대 이 스토리에서는 계단이라고는....잠깐 밖에 등장하지 않는대다가
(주인공들이 시계탑에 올라갈때 밧줄을 타고 올라가지 않고, 계단을 사용하신다!!! 단지 그것 뿐!!)
주요 사건의 쟁점은 오래된 시계탑이다.
그럼, 제목이 왜 시계탑이 아니라...왜 계단인가...



오역이다 ㄱ-



이 제목은 계절 지난 괴담 으로 정정되야 옳다.
나는 좀 더 한국어스럽게 [철 지난 괴담]이 어울린다고 보지만...



뒷받침해주는 증거로....극중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타쿠미에게 괴담을 이야기 해주는 기이)

타쿠미 : 기이 거짓말쟁이! 사기꾼! 왜 그런 얘길 이런때 하는거야! 지금 밤 10시야!
           이제부터 교실에 내일 제출해야할 숙제때문에 교과서 가지러 가려고 하는대!!
           내가 어두운거 무서워하는거 알면서!
기이 : 어이, 지금 몇월인줄 알아?
타쿠미 : 10월
기이 : 유령의 절정기는?
타쿠미 : 7월이랑 8월.
기이 : 그치? 다녀와.
타쿠미 : 에?
기이 : 홀에서 기다릴께. 자 손전등.

그렇다.
이 이야기는 유령의 피크가 아닌 10월에 유령이야기를 하는 내용이다.
정확히는 죽은 애인이 얽힌 슬픈 유령자작극에 관한 이야기다.


더 확실한 증거를 대 볼까?



카도카와 루비 컬렉션 드라마시디의 인덱스를 보면


 季節はずれのカイダン 

1.怪談の始まり
2.松本先生の謎
3.二つの事件
4.過去の傷痕
5.キー・パーソン
6.ロマンティックな怪談


괴담이라는 단어가 주요 단어로 등장한다.



이게 왜 괴담이 아니라 계단이 된건지는....
1. 한자 변환이 실수로 그렇게 됐다.
2. 내용을 모른채 그냥 제목만 보고 [계단]이겠지...싶어서 그렇게 번역했다.
3. 괴담의 일본어 발음이 계단과 똑같다는걸 모르는 사람이 번역했다.
   ex)괴담의 일본어는 "코와이하나시" 아니야?!



3번이면 정말 할 말 없고 -_-;;
어느쪽을 치든간에...
내용파악(....)을 제대로 안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니까...BL은 BL을 잘 아는 사람이 손 대야 한다니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왜 계단이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괴담이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어쩌지....나 이거 작가 슨생님에게 편지 쓰고 싶어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도카와에게 편지 쓰고 싶어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이센스 번역판 낸 출판사에 전화걸고 싶어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이거 왜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거야?!!
알면서 모른척 한거야?
그런거야?!! 으응?!!!
나 혼자 뒷북치는거야?!!! 그런거야?!!!
Posted by hatsy
:

-_-

2008. 2. 14. 12:28

국내 한 대형서점에 진열된 동성애 만화들. 이 책들은 일부 낯뜨거운 장면이 있음에도 버젓이 서가에 진열돼 있다.


라고 기사에;;;;;;
기사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243&oid=023&aid=0001941602



그래도 교보에 전시되어있는건......
명작들이잖아!!!
낯뜨겁데.......참나....
얼마전에도 BL지못미 어쩌고 할때도......
그래 밖으로 내놓지 못하지 장르상. 그치만 그게 뭐 어때서 ㄱ-
단순히 동성애 만화라고 뉴스에 뜬 책들은....그렇게 치부되기 아까운 작품들이라...
좀 많이 안타깝다...(플래시앤블러드, 매일맑음, 브릴리언트 블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어엉)
Posted by hatsy
:

부녀자 라이프

2007. 7. 10. 21:04
너무 아저씨만 떠드는 요즘.
가끔은 부녀자 스타일.....




스즈키 츠타 - 열리지 않는 문


이사람은 Hand Which보고 반해서 팬이 되버렸습니다.
그림체가 야해서 좋아요. -//////////-
이번것도 역시나 좋군요...아흥!!!! ㅠㅠㅠㅠ



츠키무라 케이 - 또 하나의 문


이것도 문이군요 ㄱ-
사키야 하루히의 [백로 시리즈] 3권 80%정도까지 읽다가 잠깐 쉬고 츠키무라상으로 돌아섰습니다.
- 빨랑 드라마시디로 나와랏! 백로시리즈얏!!!
미안 언니. 언니 책은 좀 지루한 맛이 없지않아 있어 ㅠㅠㅠㅠㅠㅠ
2달동안 들고 다녔더니 별로 열심히 읽지도 않은 책이 너덜너덜 해졌어;;;;
그래서 참다참다 츠키무라상으로 갈아탓심;;;
나중에 이건 다시 읽어야....후우우우


근데 츠키무라상책은 잡으면 슉슉 읽힙니다;
속도도 빠르지만 그 흡입력.
자꾸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잠을 못자게 만들어요 ㅠㅠㅠㅠㅠ
내용은 별거 아닌데....결말은 뻔~한데..왜 그럴까나;;;;



ZE는 여전히 좋습니다...히미랑 겐마는 좋은데...드라마시디의 짐승 미야켄은 좀 무서워서 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리프 도산 ㄱ-

2007. 4. 10. 21:51
http://www.leaf-inc.co.jp/leaves/index.html


이게 뭐야....
야보님 포스팅보고 놀래서 가봤더니
정말이잖아;;;
아니 나 주말에도 여기 홈페이지 간거 같은데...OTL
막 신작 드라마시디 체크하고....그랬는데 ;ㅁ;
아우아우아우 뭐야 이거!!!!! ;ㅁ;

+) 근데, 리프 유한회사였구나;;;
Posted by hatsy
:

무서운 이야기

2007. 1. 9. 14:38

사놓고 안 읽은 책들은

나중에 죽어서 저승가면 들고 서 있어야 한대.



무섭지 않습니까?
그래서 전 문고본을 선호합니다. (야!!)
안읽은책들이 산더미인데...또 책 주문하고 기다리고있네요...(모호책이지만)
어쩔려고 이러냐;;;
Posted by hatsy
:

쇼크...

2007. 1. 9. 00:22

볼때마다 흠칫흠칫 한단 말이지...
아 정말 믿고싶지 않아 ㄱ-
본명이 高野夕里子 인데?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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