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재커리에게 영업당해 히어로즈까지 건드림.
이거 용두사미의 전형이라고 뒤로갈수록 스토리 개막장이라고해서 안 봤는데
시즌1은 확실히 재밌다. 스토리가 정말 탄탄하고 앞뒤로 딱딱 맞아 떨어지는게 너무 재밌음.
시즌2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한국 막장에 비하면 이런건 괜찮은 수준이야. CG가 많이 허접해졌지만 (제작비가 훅 깍임)
시즌1은 23화까지였는데 시즌2는 11화가 완결. 역시나 파업때문인가?
그래도 그 역경속에서 이래저래 마무리는 잘 한것 같다.
요샌 애니도 막장이 많고 해서 그런지 이정도의 막장은 막장으로 안보이는 불행한 몸이 되어버린 나.
더이상 쓸 말은 없고,
사일러 짤이나 풀어야지.
2:8과 뿔테안경은 진리다.
이탈리안이 섞였다는게 이럴때 확 와닿음.
남들은 스팍 보면서 사일러를 떠올리는데 나는 거꾸로임;
자체발광중;
여기부터 시즌2
여자 홀리는 중 (진짜로)
사일러만 편애하는거 같아서 멍청한 주인공 피터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