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면, 범인 찾아내서...셋이서 죽여버리자"
유성의 인연
제작 : 일본 TBS (2008년 10월 17일 ~ 2008년 12월 19일 방송종료)
원작 : 히가시노 케이고
각본 : 쿠도 칸쿠로
출연: 니노미야 카즈나리, 니시키도 료, 토다 에리카, 카나메 준
히가시노 케이고 원작이니 재미는 있겠지만, 꽤나 어두울것 같은 이미지였다.
[백야행]도 호평이었던 드라마여서 [백야행]을 볼까 [유성의 인연]을 먼저볼까 망설이다가
니노때문에 이쪽으로 낙점.
유성군을 보러간 밤 부모님을 살해당한 세남매의 복수극이라는 어두운 기본 스토리에 비해 초반은 상당히 발랄하다.
세 남매가 사기치는 부분은 정말 유쾌하다.
특히나 극 마지막까지 계속 등장하는 "망상계장 히사노부" 시리즈는 미치게 웃긴다.
나카시마 미카의 출연은 딱 쿠도칸 스타일이었고.
최종화에서의 반전도 좋았다.
스토리도 좋고, 배우들도 좋은 드라마.
보는 내내 미치도록 니노를 캡쳐하게 만든 드라마.
(쟈니즈 중에서 누가 취향이냐고 하면 난 제일먼저 니노미야를 꼽는다;;;; 생긴거부터가 초 취향이라고...엉엉)
니노 아역으로 나왔던 아이가 너무나 카미야상 스타일이어서 깜놀했다.
장차 커서.....카미야상 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거라...(응?)
이제 12살인데, 인기가 꽤 -_-; 많은지...블로그도 하신다.
주로, 팬들(누나들?)에게 받은 선물을 촬영하신다.
특히나 감탄했던 니노의 눈빛 연기.
 단골손님인 카나메 쥰(토가미 유키나리)에게 부모님이 살해다했다고 말한 후 조용히 밥 푸는 장면. 저 옆모습이 그렇게나 가슴이 아팠다. 눈물 한방울 보이지 않지만, 눈에 눈물도 맺히지 않았지만, 옆모습이 너무너무 쓸쓸하다. |
가타부타 써도, 손가락만 아프지....콩깍지 캡쳐질로 마무리.
아흥....알흠다운 사람.....
+) 카나메 쥰이 누군가 했더니.....
이분 이셨;;;;;;;; 가면라이더 출신인거 몰라서 미안해~ 전직 용사셨구나 ㅠㅠ
http://www.liverp.co.jp/jaguar/cast/kaname.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