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meblo.jp/satoshi-hino/entry-11975704840.html
작년에 벌써 했는데 이제 보고하는 듯. 동종업계분이랑 하셨네.
축하해요!!!
다바 멤버중에선 공식적인 유부남인가........
아아.......결혼적령기구나........아아아.......
쥰쥰은 언제쯤 하려나..............
http://ameblo.jp/satoshi-hino/entry-11975704840.html
작년에 벌써 했는데 이제 보고하는 듯. 동종업계분이랑 하셨네.
축하해요!!!
다바 멤버중에선 공식적인 유부남인가........
아아.......결혼적령기구나........아아아.......
쥰쥰은 언제쯤 하려나..............
cast
桜木和明 : 森川智之
水川蓉一 : 近藤隆
水川菖太 :岡本信彦
岩崎竹生 :日野聡
藤本浩輝 :鈴木達央
柏木雅史 :三宅健太
발매일 : 2013.12.20
워낙 인기작이고 나도 좋아하고 원작 사모으는지라 기대하고 들었다.
듣기전에 탓층의 혹평부터 들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다.
내가 탓층에게 별 기대가 없긴 없나보다.
프리의 마코토 연기가 별로여서 그때부터 기대치가 낮아진걸까; - 내 기준엔 별로였음.
한때는 발연기하던 애가 연기 정말 많이 늘었다고 좋아했는데....뭐지? 정체기인가 아니면 그릇이 여기까지인걸까....아무튼 나는 기대를 버렸다. 잘하든 말든 신경이 안 쓰임.
사람에게 정이 식으니까 (예전부터 내 스타일이 아니긴 했지만) 정말 냉정하네 ㅋㅋㅋㅋ
1편이랑 연기가 달라졌다고해서 1편도 들었는데 2편에서 부드러워진 느낌이랄까 개성이 없어졌다고 해야할까.....1편은 정말 악역같은 분위기여서 난 2편이 더 좋긴하지만....갑자기 캐붕이 된건??
후지모토가 본격적으로 요이치에게 들이대기 시작하면서 캐릭터가 바꼈다고 생각한건가?
그냥 시디만 들었으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을지도 모르는데 인터뷰를 읽어보고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답은 맞췄는데 해설이 이상해서 채점할때 세모 주는 기분이 이런걸까.
Q2 オススメのシーンやお気に入りのシーンはありますか?
鈴木:告白やその後の独白でしょうか。原作の絵もあるのは分かってはいたのですが、気持ち的に入り込んでしまったので、あえてそこを外して芝居をしたのを覚えています。
아이고.....말을 하지를 말지.......추천하는 씬 얘기를 하라고 그냥;;; 원작 무시해서 어쩌자는겨;;;;
디렉터인가 디렉터 잘못인건가 이건?
다른 캐스트들은 정말 좋다. 연기가 아주 녹아들어있음.
원작 분위기가 워낙 담담하면서 담백해서 시디도 자주 돌려듣기 딱 좋다.
듣고있으면 그림들이 그려지는.....마지막 주인공들의 러브신은 원작보다 느낌이 더 좋았다 ㅠㅠ
요쨩....꼭 사쿠라이랑 행복해야한다 ;ㅁ; - 아마도 그러겠지만;
주인공 요이치와 사촌인 쇼타가 서로 다른 청춘의 방황을 보여주는 부분이 정말 좋다.
요이치는 점점 자리를 잡아가지만 (적어도 진로나 정체성 부분에선) 쇼타는 아직도 그리고 앞으로도 한동안은 더 반항하고 방황할것 같아서 짠 하다 ㅠㅠ 우쭈쭈쭈...해주고싶네....다케상이 잘 다독여서 붙잡아줬으면....
이상하게 보통의 BL물에서 이러면 다케상x쇼타 로 묶어서 보고 있을텐데 이 사촌커플은 그냥 형제로밖에 안 보인다. 정말 건전하고 현실에서 있을만한 형제.
쇼타가 제자리를 찾기를 바란다 ㅠㅠ 누나가 보면서 가슴이 아파요 ㅠㅠ
애가 커다란 눈에 눈물 그렁그렁 맺혀서 고민하는거 보고있자니...흐흑....
지금까지 벨쪽에서 간간히 보여서 눈치 못 챘는데 오카모토 에로NG란다 ㅋㅋㅋ 몰랐네....
고로 타케상과 쇼타가 이어질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겠지.....하하하하 ㅠㅠㅠㅠㅠㅠㅠㅠ
단행본 4권분량 다 따라잡았으니 앞으로 다음 시디가 나오려면....2년은 기다려야 할 것 같다 ㅠㅠ
시간은 훌쩍 가니까 또 금방이겠지....아하하하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기대 안했다.
아이다 사키의 하드보일드는 좋아하지만 가끔 이 언니가 다른 장르를 쓰면 삐끗 할때가...
(ex: 검은용은 두번 웃는다)
자기전에 시디를 듣는 습관때문에 피곤한대 이거 듣느라 잠 못자고 아마 새벽3시쯤 잔 듯 ㅠㅠ
신쨩에 히노짜마 커플이라서 왠지 쿠니토리 생각도 나고....아무튼 캐스팅 발표났을때도 흐응~하면서 너무 기대하지 말자...라고 생각했었다.
캐스팅도 작가도 마음에 들지만 기대를 너무하면 그만큼 실망도 큰 법이니까...
아무튼, 차분한게 듣고싶어서 들었는데....
차분은 개뿔.....난 분노의 발길질을 이불속에서 해대며 잠을 못 잤다 ㅠㅠ
히노(타나하시)....이 나쁜넘.....이 음흉한색히...얍삽한놈아 ㅠㅠㅠㅠ
초반에 결혼준비하면서 주말엔 여친이랑 데이트하고 평일엔 선생님이랑 데이트하고
그러면서 선생님더러 결혼하기전까지 이렇게 만나달라며 뻔뻔하게 들이댈때는 진짜 욕했다.
너나 그 불륜상대인 오오타케(치바 잇신)랑 뭐가 다르냐....이 XXX야!!!!
결국 결혼 파토내고 선생님에게 올인하지만......그 후에도 말장난으로 선생님(신쨩) 마음 떠보면서 장난(?)치는대 막 열불이 났음.....
신쨩이 무섭다고 자꾸 밀어내는대 교묘하게 말장난으로 유도심문해대고 ㅠㅠㅠㅠ
아 뭐 그래....신쨩같은 겁쟁이에게는 이런식으로 밀어붙이고 당기고 해야겠지....
아 그런대 듣고있자니 정말 히노가 ㅠㅠㅠㅠㅠㅠ 으앙!!!!!!!!!!!!!!!!!!
치바상은 "멘도쿠세~~~~" 하면서 뭐 이렇게 복잡하고 귀찮은 애가 있냐고 하셨지만
사실 난 웃으면서도 웃는게 아닌것이....
내가 신쨩이랑 비슷하거든....거의 90%정도.......
모르겠다, 내가 눈이 확 뒤집힐만큼 좋은 사람이 없어서 이럴수도 있는대
영원한 사랑은 없다고 믿고,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고 생각해서일지도...
자꾸 겁내면서 밀어내는 신쨩이 그저 답답하게만은 보이지 않았다.
난 충분히 이해가 갔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대 신쨩 생일날 수족관 데이트하고 케이크 사와서 둘이 땅파는 장면은 좀 답답했다.
아니 생일이면 생일답게 즐기라고!!!!!!
왜 거기서 둘이 엇박자 타면서 한놈은 뛰쳐나가고 한놈은 케이크 붙잡고 울고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엔 강하게 밀어붙인 히노상의 승리였지만..........-_-;
재밌게 듣긴 들었는데......이거 참 남의 얘기같지 않는 심리묘사가.........
그리고, 신쨩의 한숨쉬는 듯한 가련한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
히노상도 좋았고....둘이 목소리 잘 어울림.
둘이 누워서 신쨩이 어릴적 부모님 얘기 해주는부분 너무 좋았다. 목소리 넘 이뻤다 ㅠㅠ
자켓만보고서는 사제지간 얘기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ㅎㅎ
게다가 선생쪽(신쨩)이 오토코타라시...ㅋㅋㅋ 마성의 게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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