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시 카츠유키 x 모리카와 토시유키
카와하라 요시히사 , 하타노 와타루



푸하하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명탐정 코난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타루 나오자마자 범인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무슨 범인찾기가 이렇게 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봐도 와탈이 범인이자나 ㅋㅋㅋㅋㅋ




우리 요시히사 어린이는 연기 참 잘했어요 ㅋㅋㅋㅋㅋ 그런대 초반에 또 목에 힘 주고 있네요 ㅋㅋㅋㅋ
목에 힘 좀 뺴면 더더욱 좋은 연기가 나올꺼에요 ㅋㅋㅋㅋㅋ 목에 깁스 좀 푸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연극 못가서 이런걸로 한 풀고 있네요 ㅋㅋㅋㅋ 12월 연극 잘하세요 카와하라 어린이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울지말자)
Posted by hatsy
:

코니시 카츠유키 x 노지마 켄지
유사 코지 x 카미야 히로시
치바 스스무 (갸랴도로보)



기다리던 세이칸지가 시리즈 둘째아들 이야기 그 2탄!!!!
아, 사실 뭐 그닥 기대하진 않았어요...
전 아버님 이야기를 100번도 넘게 돌려듣고 있고....(먼눈)
아버님 이야기는 대사를 거의 다 외우고 있고...(먼눈)
아들이야기 중에선 둘째아들이 제일 재밌긴 했습니다만....아버님만큼 야하지도 끌리지도 않았고...
아놔.....근대 말입니다.
얘도 왜케 기구해 운명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카자와(코니땅)도 카즈타카(노지켄)한테 하는거보면 완전 완전 도로도로 설탕 범벅.....아놔.....얘네 둘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신만이 유일하게 나에게 군림하며, 나와 당신이 헤어지는 날은 당신이 날 버리는 날입니다"
우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누가 겁내 멋진 목소리로 이런 소리해주면 ㅠㅠㅠㅠㅠㅠㅠ숑가서 간이든 쓸개든 다 빼줄지도 멀라.......(먼눈)
구해주러 온게 아니라 죽이러 왔다고 총을 들이댈대
"이 이상의 행복은 없어, 후카자와의 것인채로 죽으니까"
라면서 흔들림없이 죽여달라고 바라보는 카즈타카에게
"이기적이군요. 당신은 언제나 당신을 잃은 후의 나에대해선 생각하지도 않아.날 지배하는건 당신뿐이라고 말했을 터, 절 갖고싶다면 먼저 손을 뻗으세요"

라며 끌어안아주는 후카자와
악 뭐지 이 캐염장 커플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지켄이 예상외로 전편보다 파워업해서 엄청 야해서.....매우 만족하면서 들었습니다.
덕분에 수면부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종일 졸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역시 카먀상은 여전히 야했어요.
역시 아버님이 최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막막....알흠다운 엔딩을 듣고나서 바로 CM을 들었는데.....CM이 진지하게 웃겨서 ㅠㅠㅠㅠㅠㅠㅠ
으앙 무빅!! CM 진짜 잘 만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코야스 다케히토 x 콘도 타카시
토리우미 코스케 , 미야케 켄타, 미키 신이치로, 코니시 카츠유키
마에노 토모아키, 아베 아츠시



아이다 사키의 하드보일드 - 하면 일단 믿음이 가는지라....발매 전부터 잔뜩 기대했다. 역시 좋았다 ㅠㅠ
사건을 거슬러 올라가는 방식은 S시리즈의 스핀오프에서 따온걸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S가 안에서 밖으로 새는 느낌이라면
이건 밖에서 안으로 파고들어 끄집어 내는...
decoy (미끼) 라는 타이틀이 아주 어울리는 스토리였다.
S시리즈를 그대로 뒤집어놓은 듯한....
아무튼 전작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 S시리즈때랑 비교하면서 듣게 된다.
무네치카 나올때 너무 반가웠고 ;ㅁ;
밐상 나와주셔서 너무너무 좋았고....흑흑
사장님이 2시간 넘게 한숨나게 섹시하셨고....끼아아악!!
미야켄의 순애보가 미치게 귀여웠고...그리고 불쌍했다;
(야스미(콘도))의 과거에 대해선 좀 더 나중에 나올줄 알았는데 예상했던 스토리가 후루룩 다 나와버려서
다음 시리즈에선 대체 어떻게 풀어나가게 될지 궁금하다.
분명 현실과 이상(라부라부) 사이에서 갈등때리면서 땅을 파겠지;;;
히노(사장님)는 알면서 속아줄것 같고....야스미(콘도)도 속아주는거 알면서 속일지 모르겠다.
그래도 끝이 해피엔딩일걸 믿는다. 그때쯤엔 둘이 아마 너덜너덜 해지겠지.
토리상 커플쪽은 토리상만 항복하면 될것 같은데 =_= 쫌 하시져?!
다음편에는 카나메(나캄)도 나오겠지?!! 시이바(카먀상)도 좀 나와줬음 좋겠다 ;ㅁ;



+) 무네치카....왠지 분홍색 프릴달린 앞치마 입고서 차대접 해줬을것 같은....
그런 착각이 드는건 왜일까?! ;ㅁ;ㅁ;ㅁ;
엘리베이터에서 스쳐지나간 시이바의 손엔 왠지 저녁 찬거리가 들려있었을것 같고;;;
Posted by hatsy
:

유사 코지 x 카미야 히로시
타케우치 켄, 카지 유우키, 코니시 카츠유키, 나리타 켄



초 호화 캐스트를 불러다 놓고서
[은혼]BL버젼 을 만들었음;
처음 딱 들었을때...사오토메(유사상)은 긴토키의 이미지였고...
카먀상은 신센구미였음 -_-;
게다가 제목...제목이 넘 싼티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슈도 레나...[죄 시리즈]때문에 좀 높게 사고있었는데....흑흑...
그러고보니 이 언니작품중에 [unison]이라던가...괴로운것들이 좀 많았다;;;


유사상이랑 카먀상이랑 캐스팅 바꿔서 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타케켄은 스토익한게 아주 좋았고 - 코니땅이랑 좀 엮이면 좋겠다!!!!!
나리타상은 발연기하는 캐스터라는 설정인데....발연기를 못 하심;;;
발연기를 하세요!!! 발연기 치고는 자연스러워...발연기 플리즈!!!!
죽은 형이 돌아올때까지 속편이 계속 나올것 같은데, 과연 형님은 누가 될것인가;


작가가 은혼의 열혈팬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듬.
Posted by hatsy
:

코니시 카츠유키 x 후쿠야마 쥰
유사 코지



리브레 전프레시디.
첨에 캐스트보고...음? 유사상인 다시 돌아와서 사과라도 하나? 싶었더니























들으면서 ...손발이 오그라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년 봄에 2탄 [きみがいるなら世界の果てでも]가 발매된다니 기대...흐흐
Posted by hatsy
:


다이쇼편
스기타 토모카즈 x 유사 코지
야오 카즈키
유사상 연상우케....만세만세...만만세!
에도편이랑 은근히 이어지는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화족과 게이샤 사이에서 태어나 관동대지진때 게이샤 어머니를 잃고
야쿠쟈 유사상에게 줒어져서 자란 슥사마의 이야기.
슥사마 칼맞고 유사상이 절규할때는 진짜 거기서 죽는줄 알았다 ㄱ-
이 사람들이 말야...드라마시디로 낚시질을 하고있어....
심각한 부분에서 격하게 딴생각하면서 들었다.

아...애뜻한 BL을 듣고있는데....아아아...안돼....웃으면 안돼ㅠㅠㅠㅠㅠㅠ
두사람 행복하게 이어졌지만....
전쟁(일본이 가해자라 뭐, 불쌍하단 말도 못하겠;) 때문에
한쪽은 전장에서...한쪽은 폭격맞아서...세상을 뜨게 되는데
사랑을 이뤘으니까....그걸로 괜찮지 않았나 싶다.
다이쇼편은 현대편으로 넘어가기전에
[오오...이제 곧 끝이라능...기달리라능....] 느낌을 주기위해서 쓴 것 같았다.
그래서 배경이 또 일본이었을테고....
재미와 감동은 평범한 BL수준이었음. 나쁘지 않음.


현대편
코니시 카츠유키 x 후쿠야마 쥰

[운명은 개척해 나가는것!] 임을 몸소 실천하신 코니땅.
엮이기 싫다고 도망가는 쥰쥰을 매번 붙잡아서 공략하는데 성공.
사막에 떨어지는 부분은 무슨 어설픈 로스트 배끼기 같았지만 -_-;
티티가 성불하는 장면은 너무 뽠타스틱해서 유치했지만...-_-;
BL에서 너무 많은걸 바래도 안돼지...
두 사람이 그냥 라부라부 했답니다~~ 하면 돼니까 ㄱ-
목숨걸고 사랑 쟁취한것까진 좋은데..꼭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냐....
드디어 결말이 나서 시원섭섭하긴 하다만....
얘네들 둘중 하나가 사고나 병으로 죽으면
또 환생해서 만나겠지? 싶다....


미니드라마 Il futuro ★★★★★
코니시 카츠유키 x 후쿠야마 쥰
노지마 히로후미 , 하나와 에이지

시어머니 하나와상 ㅋㅋㅋㅋㅋㅋㅋ
얼음여왕 히로형님 ㅋㅋㅋㅋㅋㅋㅋ 오나전 좋아 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
별로 기대 안했는데...솔직히 난 무슨 프리토크인줄 알았는데
진짜로 미니 드라마네....미니 드라마라고 써놓고 꽁트같은거 하나? 싶었는데
쥰쥰과 코니땅이 사귀고나서 5년후의 뒷 이야기였다...
트랙 돌아가자마자 히로형님이 냉냉하게 쏘와주시는데 아주 죽음...
진짜...아우..난 도 M이 맞는가벼....이렇게 밟아주는 사람이 넘 좋아....
이 스토익한 울림!! 위에서 내리깔보는 말투!! 비서지만 고용인을 마구 깔보심!!!!
히로형님..만세!!! 만세!!! ;ㅁ;
쥰쥰의 형으로 나오는 하나와상도 진짜...완전 시어머니 ㅋㅋㅋㅋ
꼬장꼬장하게 동생일 다 캐묻고 간섭하고 잔소리하고....지대로다...ㅋㅋㅋ
이런 사람이 사실은 우케성향이더라...라는 이야기도 많이 있지 ㅋㅋㅋ
커플이야기는 달달하니 재껴두고
난 두 조연들이 넘 귀여워서 데굴데굴 굴렀다....아아...보배로운 중년들....
Posted by hatsy
:


셰익스피어가....이랬단 말이지....흐음....ㄱ-
살짝 배신감이 ㅋㅋㅋㅋ
당시상황이 그러니 뭐 어쩔 수 없다 치고.....
뉴페이스 날개군 등장! 그런대 그게 끝인가;;;;
다시한번 더 나와주리라 믿으며....
이걸로 카이토는 좌스와베 우코니땅을 끼고서 당당히 1부 2처(응?)의 길을 걷게 되는구나.
어쩜 우애좋게 서로 남편(....)가지고 싸움도 안하고
형님먼저...동생미안...하면서 카이토를 잘 쉐어링 하고 있는 두 남자 ㅋㅋ
이것이 바다사나이의 우정인가!!!!
난 짝사랑인거 알아...그치만 포기 못하겠어....
그래, 질투는 나지만 그렇다고 너 미워하지도 못하겠다...
아우!!!
마지막에 카이토와 제프리의 닭살대사는 시린 내 가슴에 소금이었음....팍팍!
키시오는 어쩔;;;;;;;;;;
Posted by hatsy
:

스즈무라 켄이치 x 하타노 와타루
코니시 카츠유키
(세메임에도 뒤로 밀리는 하타노...대세는 헤타레 소녀공인가;;;)






뭐지?
이........

간지럽고, 싱그러운 아름다움은?!!!

너무 아름다워서 내가 다 부끄럽다!!!!


우주의 색은 카페라떼 색이래요, 지구에서부터 30억광년 떨어진 곳, 그 사이에 있는 20만개의 은하속 반짝이는 별들을 커다란 망원경으로 들여다보고 사람의 눈에 보이는 파장과 빛의 세기,그것들의 평균을 내서 색으로 바꿔보면 옅은 베이지 색이래요.
우유가 듬뿍 들어간 카페라떼 색. 그 색을 '코스믹라떼' 라고 부른데요.
나 커피는 좋아하지 않지만, 이 이야기를 듣고나서 라떼는 좋아하게 됐어요.
우주를 마시는것 같은 기분이 들잖아요.



으아아!!!!! 너무 아름다워서 숨어버리고 싶다!!!!!!!!!

아아!!!!!!!!!!! 넌 어느별의 왕자님이냐!!!!!!!!!!!!!!!!


하타노가 너무 이뻐서.......눈이 부셨다. (이 경우엔 귀가 부시다고 해야하나;;;;)
스즈의 늘어지는 섹시함도 좋았고....나이먹으면서 점점 비음이 심해지는 스즈 ㅋㅋ
세상에 이런사람이 있을까...싶을 캐릭터설정은 스토리를 더더욱 동화스럽게 만들어준다.
하타노의 캐스팅은 리얼캐스팅이라 할만큼 좋았고, 커플링도 좋았다.
케이토(하타노)같은 순수 무공해 19살은 없을거라고 확신하기때문에, 더더욱 이 이야기는 동화처럼 눈이 부셨다.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우면 정말 살 맛 날텐데.....
독점욕이 강한 사람과 소유욕이 강한 사람이 만나는 것.
그것을 두고서 천생연분이라고 하는것이겠지......





참고로 코스믹라떼의 색은 이렇다. (출처: 위키피디아)
이 색 이름은...존스홉킨스 대학의 천문학자 연구팀에서 붙였다고 한다.


      ↑
저거랑 똑같은 색의 카페라떼라면....우유에 커피를 얼마나 조금 넣어야 하는것이냐;;;;
거의 율무차 수준인데;;;;;;;






한참 좋았는데.....프리토크때문에 화악 깼다.
땡스 스즈....-_ㅜ 날 현실로 돌려주어서 고마워....흑흑.....
Posted by hatsy
:

FLESH&BLOOD 4

2009. 1. 8. 14:46

4권부터 CD자켓 삽화가가 바뀌었다. 원작은 그대로 유키후나상이지만...
바뀐쪽이 더 마음에 듬....

주요 캐스트
토고 카이토 : 후쿠야마 쥰
제프리 록포드 : 스와베 쥰이치
나이젤 그라함 : 코니시 카츠유키
비센테 데 산트리야스: 오오카와 토오루
프란시스 드레이크 : 호리우치 켄유
크리스토퍼 멀로우 : 미키 신이치로
윌리엄 셰익스피어 : 토오치카 코이치
시릴 모즈리 : 다카키 모토키
레오나르도 발레라 : 미야타 코우키


1편에서 3편까지 다시 듣고나서야 겨우 4편을 들을 수 있었다.
2편까지는 이제 시작이구나...하는 느낌이었지만
3편에서 나이젤의 러브라인이 형성되면서 드디어 삼각관계가!!!!
4편에선 드디어 카이토와 제프리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었다 ;ㅁ; (그래봤자 뽀뽀)
이번 스토리엔 방대하게도 영국여왕님 알현과 더불어 카이토 청문회;;;;
그전에 나이젤을 열렬히 사모하는 호모작가 크리스토퍼의 등장과 그의 제자격인 셰익스피어의 등장이 신선하고 좋았다. 부드럽고 차분한 셰익스피어....으흐~ 토오치카상 나이스.
여왕앞에서 카이토를 면박주려고 얄밉게구는 귀족역에 또 토오치카상 ㅋㅋ
증말 귀여우심...악역을 연기해도 왜케 귀여운것인가....이분은.
카이토의 영국국가 노래하는 장면은 진짜....푸하하하....
그냥 들을때는 잘 몰라서...나중에 검색해보니까.....그제서야 가사를 알아 들을 수 있었다;
옵화가 너무 정직한 일본식 발음으로 노래를 해주시는데...푸하하
그렇다고 막 굴리면서 불렀다면 그것 나름대로 비웃겼을법 하다.
어찌됐든, 옵화들의 영어발음은 정말 낯간지럽다.

제프리와의 사랑은 확인하였으나....여왕의 광대로 신분이 승격(?)되어버린 카이토...
이대로 궁에 있는건 싫은데...어떻게든 여왕에게 부탁해서 다시 글로리아 호로 돌아갈 수는 없을까 궁리하고 있던 차에.....영국국교회로 개종하라는 권유를 받게되고 살아남기 위해 개종을 결심한 카이토. 그러나 세례를 받기로한 전날, 주교(主敎)를 독살했다는 혐의를 받게 되어 체포된다....OTL
다음 시리즈가 기대됨~
귀찮기도하고....원작은 읽지않고 듣고있는데....원작이 훨씬 더 많은 에피소드가 들어있다는 말에...좀 구미가 당기기도 하다....여유가 생기면 읽어보겠지만....지금은 -_ㅜ



+)셰익스피어는 유명하지만 미키상의 크리스토퍼 말로우는 처음 듣는 사람이라 검색해봤다.
이 사람 정말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군;;;;; 이사람 이야기만 따로 해도 시디 5장은 만들 수 있겠다.

Christopher Marlowe (1564-1593)
영국 캔터베리에서 구두장인의 아들로 태어나 캠브리지대학 코퍼스크리스티 칼리지(Corpus Christi college)에서 문학학사와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은 시인이자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선배에 해당한다.
대학에 머무는 조건으로 그는 정부의 기밀임무를 수행하기위한 그의 연구자료를 대학에 남겨놓아야 했다.
그는 시인과 극작가외에도 로버트 세실(Robert Cecil, 1563-1612)경 휘하에서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스파이로 활약했었다.
화려한 그의 경력은 6년만에 끝을 맺게 되는데....
29세가 되는 해, 1593년 5월 30일 한 선술집에서 술값 계산서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던 중 동석했던 잉그램 프라이저(Ingram Frizer)의 칼에 찔려 세상을 떠났다. 최근에는 그가 우발적인 사고로 죽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후견인 로버트 세실과 정적(政敵)인 에섹스 공 로버트 데베룩스(Robert Devereux, Duke of Essex) 간의 암투에 연루되어 데베룩스의 밀정들(프라이저를 포함해서)에게 살해되었다는 이론이 제기되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작가와 스파이 일을 하면서 암투와 모략의 소용돌이속에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했던 남자.....
그는 동성애자이자 무신론자였다.
영국국교회를 믿는 영국에서 카톨릭 신자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대학에서 학위줄때 교수들이 찜찜해 하면서 학위를 줬다고....)
문학에만 전념에도 될까말까한데....스파이활동 틈틈이 썻던 작품들은 하나같이 다 주옥같았고...
그가 조금만 더 오래 살았더라면, 셰익스피어와 쌍벽을 이뤘을 것이라고 학자들은 평하고있다.
어떤 학자는 셰익스피어의 초기작품은 멀로우가 쓴것이라는 설을 주장하고 있고
픽션이긴 하나 영화[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는 멀로우가 선술집에서 셰익스피어에게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거리를 귀뜸해주는 장면이 나온다.

꽤 매력있는 캐릭터지 않은가!!!
Posted by hatsy
:

으아!!!!!!!!!!!!!!!!!!!!!
이거슨!!!!!!!!!!!!!!!!!
BL판 천년의 사랑이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양귀자의 천년의 사랑.....중딩때 유행했던 소설;;;;)
아놕!!! 이거...이거....듣고있으면서 작가를 구분할수 있게 되네요;;;;
역시 단연 빛나십니다....코여사님;;;
[고대중국편] 들으면서...으악!! 으ㅏ앙ㄱ라!!! 이거슨!!!
이 인간의 추악함이랄까....이...비꼬는 감정과....우월감....패배의식....그걸 무마하기위한 정복욕!
이...이...감정흐름과 묘사는!!! 코여사다!!! 코여사가 썼지 이거!?!!!!
맞더군요. 중국편은 코여사님 작품이었습니다;ㅁ;ㅁ;ㅁ;ㅁ;;ㅁ;ㅁ
중국편과 에도편이 가장 평이 좋습니다. 둘다 코여사 작품...으하하하하하!!!!
근대 이 중국편을 들으면서 코여사치곤 대사가 넘 촌스러운데?! 라고 느낀 부분이 딱 한군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거....이즈미 카츠라일까? 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그 대사란게....욧칭 대사인데요..나름 클라이막스.
出世のために利用してたんだ!何も知らなかったでしょ、お人よしの鷹峻!

저...お人よしの鷹峻! 이부분이 너무 ;ㅁ;ㅁ;ㅁ;ㅁ;
くっさ!!!!!!!べたすぎ!!!!!!!
혼자 막....으아아아아아....이 대사 넘 웃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여사치고 너무 신파적이라서.....혹시 이즈미 카츠라? 라고 했던 부분이었습니다 흐흐.
고대 중국이니.....배경을 생각하면 저런대사가 자연스러울지도요....

아놔.....이 중국편 들으면서 발 동동 굴렀습니다 진짜....
새벽에 눈은 졸려죽겠는데....말똥말똥 잠을 못자겠는거예요
얘네들이 넘 안타까워가지고 ;ㅁ;
이미 죽을거란거.....몇번씩 죽고 다시 태어나서 다시 사랑하고 또 헤어질거란거....
알고있지만, 너무너무 그게......;ㅁ;ㅁ;ㅁ;;ㅁ;ㅁ;ㅁ;
아놕! 그냥 백년해로하고 성불해라 쨔샤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꼭 그렇게 죽냐 다들!!!! 웽웨웨에게게!!!

이집트편도 참 안타깝긴 합니다....
이집트때 그렇게 죽어서 우케(-_-)로 환생한 녀석들은 전부 맥주병...물 알레르기;;;;
팔도 안 늘어나는데...물 알레르기.....ㅠㅠ


미야타상 말대로...이 모든것은 미야타상에 의해서....(먼눈)
미야타상이 아니었음 책4권, 시디8장짜리 이야기가 안나왔겠죠......
시대가 바뀌고, 인물이 바뀌어도 미야타상의 포지션을 가진 인물들을 찾아내는게 재미라면 재미였습니다.
연꽃,매,라피스 라즐리,미야타(?)로 이어지는 4개의 조각으로 다른시대, 다른인물을 그려냈다는것도 아주 재밌었구요...

원작은 읽어본적이 없어서 어떤시대배경이 나올까~ 생각했는데
미국 남북전쟁은 역시나 없더군요...
그시대도 격동의 시대라 꽤 재밌을법한대 (스칼렛 오하라!!! 카악!!!)
냉전시대의 미국과 소련의 첩보원들 이야기....(하악하악)
이런거 누가 좀 안써줄라나;;;


아놔...근대....
이집트의 감동이...중국에 확 묻혀버리는....이 파워!
역시 코노하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국편은 마지막이 너무 안타까워가지고요....아놕.......
영화로 만들면 보는사람들 다 질질 짤것같은....그런 너무예쁘고 슬픈 그림인거예요 ;ㅁ;
코피줄줄 흘리면서 웃으면서 잠든듯 죽는 욧칭
뭣도 모르고 웃으면서 잔다니까 그저 좋다고 부드럽게 웃어넘기는 코야스상이!!!으어어어!!
코야스상 말대로 중국편에 더더욱 애정이 갈것 같습니다.
아놕!!!!!!
코여사....당신은 마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작 사보고싶은데....환율아 떨어져....(오늘아침 만수 상판을 보고...우욱)


윤회라는 뜻을 가진 단어가 사스라 말고도 산사라도 있는데....
둘 다 어원은 같은 말이겠죠.....?


+) 2편이 빠르게도 이번달 말에 나오네요.....으캬캬캬 나캄 기대하고있어!
Posted by hat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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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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