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심사 나빠요'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6.08.05 ......싸우자

1. 보험사랑 아직도 싸우는 중.

개인 진료기록 복사 거부했더니 처리도 안되고....그냥 뒤로 미루는 듯.

그럼 미뤄졌다고 문자라도 주던가....깜깜 무소식.

딱 한번 문자오더라....7/28일에 심사결과 나옵니다. 라고......

결과는 쥐뿔 그냥 스탑시켜놓고 진행도 안했던데?? ㅋㅋㅋㅅㅂ


답답해서 그냥 돈 주기 싫으면 싫다고 말해주세요 라고 내 담당자인 고모한테 연락했다.

그러니까 고모가 또 전화와서 블라블라........


그 보험심사원은 날 그냥 간질환자로 치부해버린듯.

정신과 치료이력 들먹이면서 내가 원래 간질이 있었는데

그걸 숨기고 이번에 처음 발견된것처럼 쇼하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의심하는것 같은데...


쇼하는거 아니고요....-_-; ㅅㅂ쇼할게 없어서 이런걸 쇼하냐;;;

정신과진료랑 간질은 전혀 다른 문제고요....

간질을 무슨 정신병으로 생각하는 사람 많더만...아니라고!!!!!!

그리고 나 딱 2번 발작했다.

신경과 의사도 나에게 대놓고 [님은 간질입니다] 라고 말해주지도 않았다.

최근에 한 피검사 정상이었고, 뇌파인지검사도 정상으로 나왔다.

물론 3~5년간 꾸준히 약을 먹어야 함.

시간 맞춰서 먹어야 하기 떄문에 알람 맞춰놓고 먹고있다.

간질이어도 스스로 약 잘 챙겨먹으면 자유치유되는게 이 병이란다.



어제 연락준다고 했는데 역시나 연락없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돈 필요없어 개새끼들아........

사람대우좀 해주면서 심사해라....금감원에 찔러버릴까.





2. 대학병원 정신과 안가기로 함.

대학병원 정신과에서 내 치료기록 무시하고 먹던 약을 

갑자기 확 빼버리니 나 컨디션 완전 최악.......미치겠다.

너무 아파서 (관절통 ㅠㅠㅠㅠ 온 몸의 관절이 칼로 저며지는것 같은 통증 ㅠㅠㅠㅠ)

예전에 먹던 약 다시 먹으니까 훨씬 나아짐. 운동하면서 약 줄여나가야지.

(근데 운동할 시간이 없네? ^_ㅜ 주말만이라도 해야지)


50만원짜리 심리검사도 취소함. 

대신 그돈으로 아이폰 SE 홍콩판을 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을 때 소리 안나니까 넘 좋아!!!




3. 아이폰 SE를 시작으로 마구마구 지르는 중.

1년간 쓰던 지갑도 꼬질꼬질 때가타서 지갑도 새로 샀다.

ㅎㅁ책도 지르고....영화도 일주일에 1편이상은 챙겨본다. 당연히 극장에서.

멤버십 포인트가 마를 날이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벅카드도 열심히 모으고있다.


내 통장은 덕질을 위해 존재한다네~~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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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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