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토호루'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2.19 취향이 점점....

취향이 점점....

2009. 2. 19. 21:08

小夜時雨の宿
오랫동안 사귀고있었던 연인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받은지 1년이 지났다.
어느날 이이지마 요시후미는 옛 연인이 병으로 죽었음을 그의 동생 미나가타 슈지에게서 듣게된다.
슬픔과 후회에 어쩔바를 모르는 요시후미.
그런대 상처에 소금을 뿌리듯 "병에 걸린줄 알고서 형한테서 도망친거지?"
하고 슈지는 매몰차게 몰아부치며 그런 증오는 깊어져 요시후미를 능욕하기에 이른다.
아무것도 몰랐던 요시후미는 슈지의 오해에 대해 당황함을 금치 못하고..... 
- 小夜時雨는 가을날 밤에 잠깐 내리는 소낙비 인데....딱 맞는 한국어가 없다.
애인을 부탁하고 떠난 남자와 그의 동생. 그리고 남겨진 애인.
읽은 사람들에게서도 평이 좋다. 가장 끌리는 스토리인데.....흠....


氷面鏡 (얼음거울)
비가 오나 바람이부나 방과후엔 혼자서 공원 벤치에 앉아 시간을 보낸다.
집에 돌아가면 또 쌍둥이 형 리쿠에게 안길테니까.
금기의 관계에 고민하는 이쿠에게 말을 걸어준 것은 대학강사 켄죠.
"갈곳이 없으면 우리집으로 오렴" 아무말 없이 따뜻한 장소를 제공해 준다.
연상의 남자의 곁에서 이쿠는 점차 치유되어....?!
섹스는 알고있어도 마음은 순수했던 영혼이 처음으로 사랑에 눈을 떠가는 순수한 사랑의 이야기.
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표지도 멋지고 (누가 누군지 무슨 스토린지 딱 알수 있는 표지)
근대 저 줄거리소개는 너무 웃겨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堕ちゆく者の記録 (타락해가는 자의 기록)
대형 의류메이커의 디자이너인 아토오 케이이치는 어느날 눈을 떠보니 커다란 방안에
감금되어 있었다.
영문을 모른채 혼란스러워하는 케이이치의 앞에 나타난것은 사장인 이시다.
이시다는 "이제부터 2달간, 자넨 나의 감시하에 놓이네. 난 자네를 자세히 알고싶어" 라고 한다.
케이이치를 감금! 매일 일기를 쓰도록 노트와 연필을 남겨두고서......
이름과 자유를 속박당해 몸도 정신도 지배당한다.
관능과 광기에 노출되어 사람은 어디까지 이성을 유지할 수 있을것인가....
시도는 좋으나 중간 스토리가 납득이 안간다는 사람들이 많음. 흐지부지 하달까...
뒷맛이 안좋다는 평도.....그치만 난 좀 끌림;;;





青の疑惑 (청의 의혹)
수사에 수단을 가리지 않는 독불장군 형사 쿠키
미소속에 각박함을 숨기고있는 야쿠자의 후계자 요스케.
정반대이지만 위험한 냄새를 풍기는 두 남자에게 사랑을 받는 지압사 쿄
위험하다는걸 알면서도 거부하지 못하는 쿄였지만, 어느날 아침 의원앞에서 의심스런 시체가 발견된다. 사건에 휘말린 쿄는 조직에 노려지고....
아웃사이더인 남자들이 불꽃을 튀기는 트라이앵글 러브.
아니 맨 마지막 멘트가 이게 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우.....다 좋은데 스토리 요약이 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의 미즈하라 토호루 작품....
이것말고 정말 읽고싶은 책이 있는데....2만원이 넘어감....
ㅎㅁ소설주제에....2만원;;;;;;

Posted by hatsy
:

BLOG main image
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778)
잡상메모 (2)
일상 (564)
소리 (1128)
영상 (707)
출판 (145)
번역 (12)
놀이 (172)
알립니다 (0)
낙서 (0)
비공개 (0)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