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노 토모아키 x 노지마 켄지
스즈키 치히로, 모가미 츠구오


초,중,고를 함께 다닌 단짝친구가 사실은 우정이 아니라 사랑이었다....
노지켄 부모의 재혼(오카마인 아버지가 애인과 신혼살림)으로인해 고2를 마지막으로 헤어지게 된 두 사람이 4년 후 재회하면서 우정이 아닌 사랑을 확인 하는 내용.
[눈을 감고 3초]라는건 마나부(노지켄)가 감정을 정리할때 쓰는 수법이다.
눈을 감고 하나 둘 셋 세고나서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대서 따온 제목.
이러다가 속병나는데;;;;;;;;;



내용은 잔잔하고 담백한 느낌이었다.
친구 아버지(스즈키 치히로)와의 대화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정도로 허물없는 친구 히로토(마에누)
그런 친구의 도시락을 매일 챙겨주고 뒷바라지를 해주는 마나부(노지켄)
어찌보면 히로토가 마나부를 벗겨먹는(...)것 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둘 중 하나는 B형이고 하나는 A형인게 분명해..........둘 다 불만은 없는 듯;;;;;;


어중간한 고백과 함께 헤어진 두사람이었지만,
4년 후 마나부가 히로토에게 돌아와 두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는! 그런 단순하고 기분좋은 스토리.


내용중에 닭날개를 엄청 자주 먹는대......
이 닭날개 뜯어먹는 소리가 넘 야해서 -_-; 닭날개와 통닭이 엄청 땡기게 된다.
마에누도 이렇게나 닭날개먹는소리가 야할줄은 몰랐다며....역시 노지켄상이라며....
그러게 노지켄이 넘 야하게 먹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닭날개 먹는 소리가 이렇게 야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리야키 소스인지 끈적끈적하게 쪽쪽 빨아먹더라능;;;;;;;;;;)
닭고기가 엄청 땡기는 시디였다;;;;;
Posted by hatsy
:
하트나라의 앨리스 라디오, 매주 챙겨듣고있습니다.
옵화 나올때 대박 웃겨가지고....아놔.
카츠상이랑 미도링아저씨는 닭살의 극치, 특히 아저씨가 ㄱ-

이번주는 역시나 모가미상.
초반엔 재미없더니만...요샌 물이 올라서 라디오가 아주 재밌어용~


신코너, 당신옆의 도시전설, 모가미상이 멋지게 BGM을 입으로 깔아주십니다.



사연을 읽어준 후, 치유의 보이스를 들려주시는 모가미상.
모가미= 바카야로 확정.


사연을 읽어주며 감정이입하는 모가미상


코너 엔딩을 장식하시는 모가미상.



이거 듣는데....자꾸 [카마이다치의 밤]이 생각났다능;;;;
시디 안들어보신분 들어보세욤...캡숑 무섭;;; (코야스상 출연작)
Posted by hat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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