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거워서 별 하나 삭제....
하지만 옵화의 연기엔 별 100개 ㅠ.ㅠ (콩깍지 모드)



유우타의 섬세한 내면을 볼 수 있는 이야기 -_-;
그래....너도 사춘기 청소년 맞긴 맞구나;;;
겉으로 보면 장난치다가 마유미를 툭 쳐놓고 혼자 땅파는 유우타지만...
사실 전부터 두 사람은 서로의 안에서 뭔가가 다르게 흘러간다는걸 이미 알고 있었다.
무서워도 애써 외면하는 두사람이지만, 결국 곪아터져버려서....
2년동안 사귀게 되면 아무래도 이런 시련쯤은 겪게 되는걸까....
유우타가 고민하는건 아마 평생 죽을때까지 안고 가야할거 같다.
그건 마유미가 아무리 보듬고 어루만져줘도 치유 될 수 없는 상처겠지.
초반에 철모르고 이챠이챠 대던 고교생 커플은 이제 없다 ;ㅁ;
그건 좀 아쉽긴 하지만...
아픈만큼 성숙해 진다고 -_-; 이제 둘도 어엿한 성인커플이 되려나.....


갑자기 길고 어두어져서 듣는 나도 많이 무거웠지만
이 시리즈는 듣고나서 가족에 대해서 많이 생각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좋다.
이치죠상 말마따나 널리고널린 일반BL과는 차원이 다른 휴먼드라마.
(이치죠상 나이스 -_-乃)



자 이제 파슨모드 -_-;


사랑니나서 괴로워하다 고열에 맛이 간 마유미....
훜쥰씨는 유아퇴행연기가 특기;;;



같이 울면서 들었던 마유미와 류우의 대화. 이 시디에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이다.
난 이때까지도 마유미는 계속 유우타를 감싸주려고만 한 줄 알았다.
어른스럽게 무서워도 꾸욱 참고 남편(-_-)의 폭력을 감싸와줬던거구나....
장하다 마유미....
좀 다른 이야기지만, 맞고살면서도 금방 화해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런 걸까 싶었다.
이때는 정말 후쿠야마 쥰 이라는 사람이 아니라, 오비나타 마유미로 들렸다.
성장하고있어....마유미가 성장하고있어!!! ;ㅁ;
더불어 옵화도 같이 진화하고있다. (포켓몬이냐!!)


+)그래서인지....
옵화의 아야세는 아상보다 좋았다.....
옵화의 아야세는 아상보다 좋았다.....
옵화의 아야세는 아상보다 좋았다.....
옵화의 아야세는 아상보다 좋았다.....
옵화의 아야세는 아상보다 좋았다.....
근대, 작화는 마음에 안들었어...특히 카노상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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