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고 황당했고 조금은 우울한 꿈

꿈에 말이죠...
비가 나왔어요....하아..하아..하면서 춤추는 [비]요;
전 비한테 별 감정 없는데 말이죠....(몸 좋다...라는 정도?)
꿈에서 무슨 팬미팅 같은거에 갔는데 말이죠...재미삼아 갔어요 비 구경하러;
사람이 진짜진짜 많은거예요.
한 천명은 되 보이는...바글바글....
커다란 강의실같은곳에 쪼그리고 앉아있는데
비는 안나오고 성우아저씨들이 나오는거 있죠 ㄱ-
잘 기억은 안나지만 4~5명정도 그안에 앵정씨도 있었던 듯;
막간을 이용해서인지, 하이잭(;;)인지.....
암튼 이와타상이 나오셔서 막 분위기를 띄우셨는데
그 중에 카미야상도 있는거예요 ;ㅁ;
건강하게 뛰고 노래하시고 웃으시는 거 보면서
"아...얼굴은 예전 그대로 멀쩡하시다...다행이다"
이딴 생각하면서....
"뛰고 크게 웃으신다...정말 많이 좋아지셨구나...다행이다"
이랬습니다 ㄱ-

그리고 막간타임,하이잭(?)인지 알수없는 꿈같은(진짜 꿈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비가 나왔는데
계속 툴툴거리고 저한테 짜증냈어요 ㄱ-
역시 전 비의 팬이 아니라 아저씨들 팬이었습니다........OTL

그런 황당한 꿈; 으허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