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생 몸무게 최대치 찍고있다.

고3때가 제일 뚱뚱했는데 지금이 그때랑 맞먹는다. 아놔.

회사 그만두고 운동 열심히 하려고 했건만......개뿔.


지금은 사정이 있어서 운동 못하고있는데 -_-;

몸상태 괜찮아지면 진짜로 체육관 끊어야할듯. 맞는 옷도 없고 뱃살도 장난아니고...

웃긴건, 뱃살이 너무 심해서 이 뱃살 챙피해서 체육관에 못 간다는거 ㅋㅋㅋ

이 뱃살을 좀 빼고 가야지 하면서 지금 3달째 체육관에 안 가고있다;;;; ← 뭐하자는건지


지금 뭣보다 탄수화물 중독이 장난아니다.

예전보다 설탕도 엄청많이 먹고....ㅠㅠ

밀가루 중독에...설탕 중독에....아주 난리임 흰색가루!!!!!!!!

밥으로 하는 식사는 하루에 1번만 하고 빵이나 라면을 1끼로 먹고있는데

이놈의 분식,빵 등을 끊기가 힘들다;;;

그리고 무기력...이놈의 무기력이...


왜 이런가 했더니 스트레스도 그렇지만, 지금먹는 약이 식욕이 엄청 땡기게 한다고;;;

원래 항우울제가 이렇긴 한데.... 라믹탈 ㅠㅠ 이놈의 라믹탈 ㅠㅠ

부작용중에 부종,체중증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식욕감퇴도 있더만 난 왜 식욕이 오히려 느는거냐고!!!!!


점점 따뜻해지는데, 심란하구먼 -_-;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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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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