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도
연기들은 다 좋았고 미쟝센도 좋았는데
뭔가 허전함.......뭔가.........뭔가........
..........특 수 분 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좀 웃겼음.
송배우의 연기는 처음에 좀 거북했는데 뒤로가니까 괜찮게 보였음.
초반에 진짜 어색어색......
아 그놈의 그 특수분장 때문인가 -_-;;;;;;
난 보면서 [아이고 저거 우울증이네][저건 조현병!!!]
영조는 컴플렉스 덩어리에 자존감도 낮고, 집착증에 강박증환자이고
덕분에 아들은 우울증에 조현병환자가 되버렸다.
그걸 보고 자란 손자는 완벽주의자에 스트레스에 쩔어서 일찍 죽게되고;;;;
슬픈 3부자구만;;;;
재관람하고 싶지는 않음.
2. 메이즈 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
민,호우!!!!!!!!!!!!
과연 우리의 토마스 왕자님은 나쁜 마녀에게 잡혀간 민호 공주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전편보다 재미는 떨어졌지만 마지막 3부로 가기위한 연결고리이므로
본 것에 의미를 둔다.
전편이 너무 재밌어서 이번편은 너무 기대했나보다.
재관람까지 하고싶지는 않음.
(1편에선 민호x뉴트 가 대세였는데....이번편은 토마스x민호???)
좀비물, 그로테스크한거 못 보는 사람들에겐 권하고싶지 않음 ㅋㅋ
3.엔트맨
개봉당일날 보고 저번주에 2차 찍었음.
역시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
쿠키영상 2개라서 마지막까지 계속 앉아있어야 함.
시빌 워가 더더욱 기대되는구만 ㅋㅋㅋㅋㅋㅋㅋ
4. 3주전쯤에 본 신세계가 아직도 머리속에 맴 돔.
역시 명작이야.......이제 신세계 네타와 연성물을 이해할 수 있게되서 너무 기쁘다.
이거 DVD가 그래서 구하기 어렵구나 ㄱ-
코멘터리 너무 궁금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아메리칸 울트라
난 재밌었는데 2차 찍으려고보니 벌써 극장에서 다 내려버림;;;;;;;;
이거 앞부분 나 늦어서 못 봤는데!!!!!!!!!!!!!! 빼에에에엑!!!!!!!!!!!!
근데 여기서 제시 너무 이쁘더라.....역시 긴 머리가 잘 어울려.......
소셜 네트워크에서 뽀글머리 너무 못생기게 나와서 별로였는데
여기선 제시가 참 예쁘게 나온다.
그리고 크리스틴도 너무 예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고 연출이고 다 약빤것 같아서 진짜 재밌었다.
특히 엔딩이 신선해서 좋았음.
DVD로 나오면 다시 봐야겠어....바보커플들이 사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