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다녀옴.

저 티져포스터를 본게 1년도 더 된거 같은데.....개봉도 한번 연기되서 정말 오래 기다렸다.ㅠㅠ


개봉 연기된 비하인드가 너무 웃김......

감독이 하도 약빨은듯하게 영화를 만들어놔서 폭스사에서 어떻게든 편집하고 자르려고 했다는데

감독이 절대로 그렇게 못하겠다고 폭스사랑 투닥투닥 싸우느라......개봉 딜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임.

아무튼, 감독은 승리하였다.



엑스맨 리부트 시리즈를 재밌게 봤다면, 매튜 본 감독을 좋아한다면

이 영화도 정말 재밌을게 분명하다.

콜린 퍼스......존재 자체가 섹시. 하악하악!!!!! 콜린 퍼스는 왜 이렇게 섹시한건가요????

얼굴에 머리칼이 땀에 엉겨붙고.... 하아...............콜린 퍼스가...........하아...............

수트는 진리.

역시 007의 나라.

B급 고어와 액션이 세련된 팝아트와 만나 미친 개그라는 포텐이 터짐.

진짜 무슨 약을 하면 이런게 나와요??????? 네?????? 감독님??????????????

런닝타임 2시간이 꿀처럼 지나감. 하나하나 다 재밌었다. 너무 재밌었다.

덕후들이 좋아할만한 떡밥이 사이사이 찾아보면 꽤 있다.

특히나 그 24시간........으흐흐흐흐.......24시간이래......어머머머머.........

초반에 나오는 박사님이 마크 해밀 이었다........스타워즈의 루크;;;;;;

정식개봉하면 자세히 봐야지.

갤러해드로 시작해서 멀린으로 끝나는 영화였음.




엔딩크래딧까지 다 봤는데, 애트모스로 촬영한것 같아서 애트모스로 몇번 더 볼 생각이다.

너무 재밌었음.

이러면 판타스틱 4도 기대된다.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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