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스벅에 어제 저녁에 내려갔더니 다 팔리고 없었다.
눈치보다가 늦게 내려간 내 잘못이지....(우리동네에도 은근히 스벅덕후가 많은 듯 ㅠㅠ)
밖에 안나가는 내가 혼자 슬금슬금 나가면 식구들이 "너 어디가냐" 물어보기때문에;;;
어제는 나갈 핑계도 없었고 눈치보여서 포기했다가 저녁에 몰래 내려갔더니 품 to the 절.


그래서 오늘 아침 조조영화를 예매해두고 코엑스점에서 겟!!!
몇장 안 남아있었지만 그래도 남아있다는게 기적이다 ㅠㅠ 정말 고마운 코엑스점....
코엑스점은 음료도 맛있고 (파트너들 손맛이 ㅎㅎㅎ) 카드도 엠디도 의외로 남아있을때가 있어서
애정이 가는 매장이다.....사랑해요우 ㅠ0ㅠ/

근데 저 빨간 양카드는 너무 무서워......2013년 뱀카드 다음으로 무서운 디자인;;;
- 뱀카드는 너무 무서워서 아예 안 샀음. 보기만해도 징그럽다.
누가 디자인한거냐;;;;;;;



+) 신 프로모션음료 둘 다 마음에 안들어서 어쩔;;;;
듣자하니 호지차도 그저 그렇다고하고 리스트레토 비안코도 딱히....
리스트레토는 스팀 잘못 올리면 정말 맛없기때문에....(벨벳폼이 생명인데 우리동네 매장 파트너들이 스팀 못함;;)
별로 안 땡긴다. 거기에 샷도 많이 들어가서 아마 먹고나서 두통작렬일듯....쿠폰 아깝다.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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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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