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피곤한데 꾸물대면서 늦게 잔 내가 등신.
무서운 꿈꾸다가 지각할 뻔. 1시간을 더 잤음;;;;
쎄~~한 느낌에 눈을 떴더니 시계바늘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순간 정신이 번쩍 들면서 허둥지둥...15분만에 머리감고 드라이까지 다 함ㅋㅋㅋㅋ
아침밥은 당연히 못 먹고 열나 뛰어서 지각은 겨우 면했다.
덕분에 오늘 하루 뭐 먹고있냐면
학원에서
믹스커피 2개
초코바 작은거 2개
--------- 이것만으로도 몸에서 설탕 그만 넣어달라고 소리침
그런데 여기다가
보고쿠폰 쓴답시고 캬라멜 리본 크런치 프라푸치노 톨사이즈 2잔 ㅋㅋㅋ
으히히힠ㅋㅋㅋㅋㅋㅋㅋ집에오면서는 이 당분으로 움직임.
머리가 띵 해온닼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다는 얘긴 들었지만 대체 얼마나 단지 꼭 직접 먹어봐야 직성이 풀려서;;
한잔은 커스텀 따로 안하고 그냥 먹고...한잔은 샷추가만 해서
혼자 다 처먹음.........
그리고 또 와퍼주니어 세일한다고 먹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인 초과, 당분 초과, 나트륨 초과.
-_-;;;
맨밥에 물만 마셔야겠음.
몸이 절여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