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2008. 8. 6. 20:59
비긴즈때는 정말 우울했죠......보면서 약간 짜증도 났었는데....
이번편은 정말 스토리가 탄탄하고 매끄러웠습니다.
히스 레저....정말 최고였어요.
연기가 너무 완벽해서 신이 질투하신게 분명해 ㅠㅠ


검사님은 포스터에 왜 나오셨나 했더니...
그런 이유에서였군요 의외로 놀랬어요 3편에서 활약해줄 줄 알았는데
그렇게 빵! 보내버리시는 감독님.
레이첼도....케이티 홈즈 아니어서 좀 눈이 불편했지만 감독님 빵! 하고 보내버리셔서
진짜 시원시원 했습니다. (나 너무 잔인한가)
히어로무비에서.....히로인이 없는 영화는 또 처음이네요....신선
오히려 현실적인 설득력이 강해서 납득!


취향이지만....
이번 레이첼은 이쁜거 정말 모르겠더군요.....
어쩜 그렇게 노안이신지.....주름이...아우....
하나도 안 이쁜데
조커가 "헬로~ 뷰리훌 레이뒤~" 하는데
악당이라 참 거짓말도 잘 하는구나 라고;;;;;


다음 시리즈에서도 계속 게리 올드만을 볼 수 있게 되어서 전 햄볶습니다.
중간에 한떨기 꽃처럼 눈을 감은 게리 올드만을 보는순간
안돼!! 감독 미워!!!!!!!
밉기는.....이제는 이쁩니다;
다음편에선 이제 츤데레청장님?!!


여객선(....)에피소드는 감동적이었어요.
특히, 주황색 옷입은 그분.....
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에도 조커가 나와주면 좋겠지만,
히스 레저가 너무 완벽해서......
다음 악역은 누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유치한 심정으론, 캣우먼이랑 좀 엮여주셨음....하는 생각도....




아직도 게리 올드만을 울부짓는.......


결국 내 안에서는

조커 >>짐 고든 >>>>>>>>>>>>>넘 사 벽 >>>>>>>>>부르스 웨인 >>>배트맨>>>하비 덴트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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