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깍지

2008. 3. 6. 12:12
두명의 지인에게

"요즘 야마삐 사쿠라이 20대 시절과 닮지 않았어?"

라고했다가 콩깍지라는 판정을 받았다.
야미삐 팬이 보면 맞아죽을 발언인가.........;;;;

두사람 사진을 놓고 비교해봤다.
역시 야마삐가 훨씬 이쁘지만. (개인적으로 쟈니즈에서 야마삐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한다)
내눈엔 사쿠라이도 그만큼 예쁜 이목구비의 배열이라고 생각한다.
두사람 분위기가 닮았는걸.....(웃지 않는다던가;; 머리모양 이라던가)


고개를 갸웃하는 Y양에게

"그럼 데뷔시절 사진 보여줄께!"

81홈페이지에 가보니 사진이 갱신되어있었다 OTL
그래도 바뀐 사진도 예쁘게 보였기 때문에....
- 그동안 살빠졌다고 외면했는데...조금 살이 올랐나? (그치만 역시 그 치렁한 머리는 짤라주오!)

"봐! 닮지 않았어?! (예쁘다고 침 줄줄)"

억지로 웃으라면 웃지도 않고, 웃으라고하면 썩소밖에 안나오는 이 남자가
프로필사진에선 [감독님들하~ 예쁘게 봐주삼~] 하는 오라를 풍기며 엷게 웃고있었다.
- 내눈엔 보인다. 저건 웃는 얼굴이다.

그래도 결론은

"미안해요 언니"


역시 콩깍지....ㅎㅎㅎㅎㅎ



앵정씨는 그래서 좋은사람이다. (외모적 취향이 다 들어가 있는 사람)
훜쥰씨는 그럼에도 좋은사람이다. (외모적 취향은 전부 '하즈레'인 사람)
둘다 내면적인 성실함은 취향이다 -3-


어느쪽이 더 위인지는....시간이 알려주겠지
파슨은 행복한 법. 후훗.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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