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98년도 작품이라.......현재 아마존에선 절판;
일본가면 중고서점을 뒤져봐야할 책;;;
평소알고있는 츠키무라상과는 다른 분위기의 좀 거친! 작품이다....
거칠다고 해봤자 스토리는 여전히 아기자기하고 귀엽지만....
내가 지금까지 읽어본 츠키무라상 책중에 가장 거칠었다.
그도 그럴것이...
공이! 공이!!
무섭다!!! ;ㅁ;
그동안 츠키무라상 작품의 나오는 츤데레 라던가,오레사마 라던가....그런수준이 아냐;
정말 나쁜놈임 -_ㅜ 성격 초 최악!!
보는 내내 수가 아주 안타까워가지고;;;;;;;;
그런 나쁜남자 일수록 여자에게 매력있게 보이는 법이라.........;;;;;
보는 여자들마다 꺅꺅 거리지만.....
소심한 수는....그 이죽거리는 공만 보면 마구 뒤틀려버린다.
마지막까지 아주........나쁜남자 공 ㅋㅋ


대강 스토리는.
견원지간의 이웃끼리 벌어지는 ㅎㅁ스토리;
그 견원지간의 발단이 된 아버지대에선......무려 [근친상간미수] 이야기가 나오고
견원지간이니 만나지 말라는 금기가 생겨버린 아들대에서......
만나지 말라니 더 땡기는 심리가 발동해버려, 무려 두 아들이 전부 ㅎㅁ가 되버리는 상황이 된다;
두 집안 전부 아들 둘 뿐인대.
두 아들이 쌍쌍커플이 되는........OTL
로미오와 줄리엤이냐?!!



동생커플들은 상당히 귀엽고 발랄하고 산뜻하게 끝난다.
수(가 될것같은)녀석은 겉으로는 불량인데....천연보케에 바보다.
거기에 애교가 짱! (매일맑음의 마유미급)
그런 친구를 옆에서 지켜보며 엄마가 아이보듯 뒤치닥거리해주는 일본과자집 둘째아들....(아마도 공)


그런 동생커플과는 달리


매일 이죽대며 독설을 퍼부으며 괴롭히는 옆집 형(학교선배).....
그런 옆집 형에게 괴롭힘받으면서 [형처럼 되고싶어~] 따르는 아방하지만 착실하고 고지식한 일본과자집 장남.

이런 형커플;;;;;; (과자집 장남....넘 불쌍해 ㅠㅠ)


일본과자집 아들들은....
둘다 착실하지만 장남은 네가티브, 차남은 포지티브

옆집 회계사(엄마는 찻집) 아들들은.....
둘다 껄렁대는데 장남은 잘난 엘리트, 차남은 그냥 바보

뭔가 미묘하게 틀려서 위아래로 짝대기를 그어놓으면 +,- 가 맞물리는 느낌?
후속편의 장남들 이야기는 정말 너무 흥분하면서 읽었다.
회계사집 아들이 너무 재수없어서;;;;;;;;
세상에 나라도 그렇게 나오면....아무리 좋아도 정 떨어지겠다.

근대도 기브업 해버리는거 보면......[사랑]이란건 정말 위대한 감정이다 -_-;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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