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세]라는 전혀 로맨틱하지 않은 제목.
ㄹ양에게 빌려서 돌려줘야해! 라는 마음에 잡았(;;;)
걱정 많이 했는데....읽을만 했습니다.
너무 급격하게 주인공들이 폴인럽을 해버린다고 그다지...라는 평도 있지만.
보니까 이 츤데레 10대소년은 전부터 선생을 좋아하고 있었구만요
선생은 워낙 사람이 좋으니까 [좋으면 다 좋다] 이런 타입이고.....
랄까, 소년이 너무 츤츤츤츤 대고, 워낙에 손이 많이 가는 타입이라
남 챙겨주기 좋아하는 선생은 오히려 잘 맞았는지도.....
본인도 참 그런타입인지라....(좋아해도 대놓고 고백 못하고...심하게 츤데레)
읽으면서 많이 공감해서 그다지 위화감은 안 들었습니다만
소년이 심하게 츤츤댑니다 ㅠㅠㅠㅠㅠㅠ 그만해!!! 라고 할 정도로;;
그것만 뺀다면 뭐 읽을만 하네요....
라지만 좋은 점수는 못 주는게 너무 이야기가 짧고 사건이 넘 적은 것;
소년이 집에 굴러들어왔다 -> 한달간 살면서 뒤치닥거리 해준다 -> 고백하고 잘된다 끝;
너무 단순해 ㅠㅠㅠㅠㅠㅠㅠㅠ
평이 안 좋은건 이래서 인지도...너무나 단순한 구성;
읽으면서 선생님은...자꾸 쿠스노키 타이텐상의 목소리가 웅웅 거렸습니다;;

역시 츠키무라상은....슈우린 쓸때가 제일 좋았다구요 ㅠㅠ 하타노!!! 우어어어!!
이건 왜 시디로 안 나와 주는것일까...으흑....<- 자꾸 미련이 있음.



2007년은 이 책으로 마무리.
2008년은 엔들레스 게임으로 엽니다 푸후후후후...
두꺼운 양부터....아주 기대되는군요....
(코노하라 책 꺼내놓다가....역시 난...츠키무라상;;;)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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