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전달것들은 쓰다가 그만뒀습니다...
이제와서 다시 리뷰 쓰려니까 기억이 금방 녹슬어버려서 ㄱ-
역시 치킨헤드는 금방금방 생각났을때 써야합니다. -_-



蛇淫の血 ★★★☆☆
호리우치 켄유 x 히라카와 다이스케

기대 무지했는데...역시 너무 기대했나보다.
켄유상은 최근에는 오카마나 집사로 많이 등장하셔서 이런 멋진역을 하셔도....요즘엔 자꾸 웃음이 난다 ㅠ.ㅠ
사랑과 폭탄 시리즈에서도 자연스럽게 멋스럽고 터프한 남자를 연기하시지만
미도링과 얽히시면 난 막 웃어버린다;;;
그치만 이 시디는 안 웃겼다;;;
왠지 그전까지의 아저씨(;;)와는 톤이나 말투가 좀 달랐다.
목소리가 좀 그을린듯한...허스키한 켄유상은 처음 느껴봤다.
히라카와상도 많이 내공이 쌓이셔서 이제는 제법 언니티가 난다...후훗
켄유상한테 매달려서 응응 하자고 조르는데..어우 언니...색기 줄줄~

그치만 ㄱㄱ씬에서는 너무 열연하셔서 좀 뿜었다....
왜그렇게나 시끄러우신지..분명 ㄱㄱ을 주제로한 남성향 포르노를 보고 연구하신게 분명해
(라고 나는 결론을 내렸다) 캡쑝 시끄러웠다;;;
야쿠자물 치고는 재밌게 들었지만, 너무 급 전개된 스토리가 아쉽다.
히라와상은 대뜸! 켄유상의 근육에 움찔해서 덥침을 당하고 ㄱ-
(근데, 미술학도들은 완변한 근육보다는 적당히 퍼진 인간미 넘치는 몸을 더 좋아하는거 같은데?)
켄유상을 왜 좋아하게 돼는지...정확한 이유는 안나온다..그냥 켄유상이 덥쳐서 계속 덥쳐서...
익숙해진건지...그냥 켄유상이노치가 된다;;;
문신넣자고 할때도 "이걸하면 그가 날 좋아해줄까?"
어이, 그거땜시 미쳤다고 등짝에 시커먼 쌍두사를 박아넣소?!
그것만 빼면...멋있는 부분이 꽤 있었다.
켄유상이 히라카와상의 그림을 보고 감동받은 장면 (나무의 사과) 라던가...
문신넣고 응응 하자고 조르는 히라카와상이라던가....(결국 팔배개로 마무리)
막판에 히라카와상이 "켄유상은 내꺼~!" 선언하는 부분...
둘이 술잔 나눠마시고
켄유상이 "난 이제 니꺼!"
히라카와 "다시 물러!"
"술잔 깼으니까 그런거 없기~!"하는 부분...
아무래도 2편이 나올거 같다 ㄱ-

+) 토비타상의 나레이션에서 블리치랑 케다모노(쥬네판)이 동시에 떠올라서 살짝 괴로웠다;;;;
하나와상 귀여웠음!!!





水に眠る戀 ★★★★☆
코니시 카츠유키 x 히야마 노부유키

크흑! 신파일세....간만에 신파가 왔어요~~~
스토리얘기하면 정말 안된다....남는게 없다....^^;
그치만 두사람의 연기가 정말 좋았다. 특히나 히야마상!!! ;ㅁ;
자꾸 블리치가 생각나긴 했어도...OTL
히야마상 정말 섬세하게 잘 연기해주셨다. 으흑....멋져요 용자왕님.
극중 코니땅 엄마로 나온분 연기가 아주 일품이셨다.
출근길에 참 재밌게 들었는데....퇴근하면서 프리토크 듣고 열기가 식었다 ㄱ-
왜 일까;;;;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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