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런저런

체크하기

hatsy 2012. 7. 22. 00:55

- 하루 2시간~ 1시간 반정도의 유산소 파워워킹.

- 하루 1시간이상의 스트레칭과 요가

- 하루 50개 이상의 푸쉬업 (일반적인 푸쉬업은 못한다. 발끝이 아닌 부릎을 디디고 팔운동)

- 윗몸일으키기 복근운동도 매일매일 꾸준히 한다

- 식초 물에 타서 마시기

- 라면 금지

- 과자 금지 (먹어도 몇개만 먹는다 일주일에 한번꼴의 빈도였나?)

- 패스트푸드는 한달에 한번만

- 밥은 줄이고 대신 두부를 먹는다

- 우유는 하루 2~3잔씩 마신다

- 물을 1리터정도 매일 마신다 (우롱차를 우려서 마시면 편함)

- 요리할때 소금간을 따로 안한다

- 탄수화물은 최소한 먹되 GI지수가 적은걸로 먹는다 (호밀빵,잡곡밥,고구마)

- GI지수가 높은 면류는 위에서 적은것처럼 피하고 면류가 너무 먹고싶으면

   GI지수가 그나마 낮은 스파게티를 집에서 해 먹는다. (물론 소금 간 안한다)

  소스도 만들어서 해먹는데 토마토와 양파를 잔뜩 넣어서 만듬.

- TV를 보거나 동영상을 볼때도 운동하면서 보기 (허벅지운동, 팔뚝운동)

- 수시로 체중계에 올라가기. (하루에 12번도 더 올라간거같다)

- 정제된것들을 피한다. (설탕,밀가루......)

- 요컨대 입맛을 싱겁게 만든다. 짜고 맵고 자극적이고 진한소스 등등...멀리하게 된다.



음....대충 이정도였던거 같다.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던 시기. 

우울증을 극복하고 체질개선을 위해서 디톡스한다며 시작했던 거였는데

어느새 운동중독과 다이어트 노이로제에 걸려있었음.

지금은 저거의 반 만이라도 다시 시작했음 좋겠네......

너무 안이하게 막 살고있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