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블오캐릭터로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어보자

예전에 시댕캐릭터 했던게 갑자기 생각나서.....





1. 세츠나 F 세이에이
"지금부터 코끼리에게 무력개입을 시작한다."
코끼리를 산산조각 낸 후 냉장고에 넣는다.
미션 종료.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으라니...이 세상은 잘못됐어"





2. 록온 스토라토스
"넣어주겠어!"
기세등등, 코끼리를 넣으려고하나 실패한다.


"어이어이~ 미션이 넘 버거워~"
"하로! 코끼리 제어를 부탁해!"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쿨~하게 자리를 떠난다.





3. 티에리아 아데
코끼리를 넣으려고 하나 안 들어간다


"이런 죽어 마땅한!!"


코끼리에게 화를내며 냉장고에 억지로 끼어 넣어보나....안된다.


"아~ 베다...오레와...보쿠와...와따시와...."


냉장고앞에 주저앉아 새초롬하게 운다.





4. 알렐루야 햅티즘
"저....이건 너무 코끼리에게 불쌍한 짓 같은데요....."


스메라기에게 코끼리 방생에 관한 플랜을 추천한다.





5. 할렐루야 햅티즘
"꾸헤헤헤헤!!! 즐겁지 알렐루야?!! 아앙?!"


넣으라는 냉장고는 안중에없고 코끼리에게 총질을 해대기 시작함.





6. 그라함 에이커
훌륭하게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었다.
어떻게 넣었는지는 비밀.


그의 기술은 [그라함 스페셜]이란 이름으로 전설이 되었다.





7. 빌리 카타기리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을 수 있을만큼 작게 축소 시킬수 있는 기술을 연구한다.
대체 언제 넣을래?





8. 패트릭 콜라사워
"나는 AEU의 스페셜이야!!!!"
자신있게 코끼리에게 다가간 콜라사워
코끼리넣기 모의전을 2천회 한 후. 도전.


"어?"


코끼리에게 밟혀 죽는다.





9. 소마 필리스
현란하게 코끼리를 혼란시키며 거의 반쯤 넣어갔는데,
코끼리가 튕겨져나오며 실패한다.


"다음엔 꼭...초인병으로서....다음엔 꼭....."



이를 앙 물고 돌아선다.





10. 세르게이 스밀노프
냉장고와 코끼리의 크기를 비교해 본 후


"나는 내 눈으로 본것만 믿어"


절대 들어갈 리 없다고 판단한 후 퇴각한다.
절대 포기한게 아니다. 안들어가니까 안한거다.






11. 리본즈
코끼리에게 최면을걸어 스스로 들어가도록 한다.






12. 마리나 이스마일
"이....이걸 어쩌면 좋지....이렇게 큰데...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코끼리와 냉장고를 두고서 그냥 울기만 한다.


"아~ 세츠나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13. 알리 알 서셰스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으라고 시킨 사람과 수차례 수당을 협상한 후.


"보너스를 난 꼭 받아야겠어...들어가라고 코끼리씨! 어엉?!!"





14. 왕류밍
"이제 앞으론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어도 이상하지 않을 세계가 올꺼예요 후훗"



허허벌판에서 커피나 홀짝이며 노닥거린다.





1기 캐릭터 위주로.....
아놔 이런거나 하고있으면 안되는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