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Animation
바텐더
hatsy
2007. 1. 15. 00:45
1화부터 11화 완결까지 하나도 버릴게 없는 작품입니다.
이런 수작이 빛을 못보는게 안타깝네요.
수수하고 그림체도 예쁘지 않습니다만.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전 처음에 펫숍이랑 비슷하다고해서 솔깃한 마음에 봤는데.
펫숍보다 더 재밌었습니다.
에피소드도 딱딱 끊어져서 좋았구요 보고나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여운도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실재 바텐더가 이야기에 나왔던 칵테일을 만들어주는 엔딩도 좋더군요.
에피소드 하나에 칵테일이 하나 이상 등장하는데
레시피는 딸랑 한개만 알려주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
근데 마지막에서 사사쿠라가 갑자기 바를 떠나는게 좀 억지스럽다못해 안타까웠습니다.
왜 사사쿠라는 이든 홀을 떠나는것일까?
고민한 결과
원래 그 자리 터가 안좋아서 장사가 안된다 로 결론지었습니다.
보면, 꼭 사사쿠라는 손님 한명에 칵테일 몇잔을 팔고있는게 전부인것 같습니다.
주변에 다른 손님도 없구요.
긴자의 바에서....그렇게 손님 한명과 노가리(;;)를 깔정도로 여유가 있으면 벌이가 될려나요
그러고보면 주인공이 손님에게 술값을 받는걸 본적도 없군요 ^^;
그런데 그것보다 더 미스터리.
이든 홀 앞에서 장사하는 포장마차 주인아저씨....
긴자에서...누가 포장마차 오뎅을 사먹을까요 ㄱ-
그것도 후미진 골목, 바 앞.....
마지막화를 보면 사람들이 그 포장마차에 옹기종기 모여서 뒷담화를...
보면서 드든 생각은...
사사쿠라가 떠난 이든홀....오뎅바로 개조되다....
이런 뒷이야기가 자꾸 떠오르는건 저 혼자만일까요...(혼자 상상하면서 뒹굴었음)
아무튼 바텐터. 좋은 애니입니다.
2기가 제작되려나....시청률이 저조해서 아무래도 무리일듯하지만 ^^
미즈시마상의 침착한 보이스와 나레이션의 모리모토 레오상...
모리모토상 나레이션 전문성우답게 정말 목소리가 끝내주게 부드럽고 좋으십니다 ㅠ.ㅠ
매화 매화 이 나레이션에 으헤헤헤~ 하면서 봤습니다.
좋은 애니니까 기회되면 보세요~~
뜬금없는 포스팅...
아...칵테일 마시고 싶다....알콜없는걸로 ^^;;
이런 수작이 빛을 못보는게 안타깝네요.
수수하고 그림체도 예쁘지 않습니다만.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전 처음에 펫숍이랑 비슷하다고해서 솔깃한 마음에 봤는데.
펫숍보다 더 재밌었습니다.
에피소드도 딱딱 끊어져서 좋았구요 보고나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여운도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실재 바텐더가 이야기에 나왔던 칵테일을 만들어주는 엔딩도 좋더군요.
에피소드 하나에 칵테일이 하나 이상 등장하는데
레시피는 딸랑 한개만 알려주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
근데 마지막에서 사사쿠라가 갑자기 바를 떠나는게 좀 억지스럽다못해 안타까웠습니다.
왜 사사쿠라는 이든 홀을 떠나는것일까?
고민한 결과
원래 그 자리 터가 안좋아서 장사가 안된다 로 결론지었습니다.
보면, 꼭 사사쿠라는 손님 한명에 칵테일 몇잔을 팔고있는게 전부인것 같습니다.
주변에 다른 손님도 없구요.
긴자의 바에서....그렇게 손님 한명과 노가리(;;)를 깔정도로 여유가 있으면 벌이가 될려나요
그러고보면 주인공이 손님에게 술값을 받는걸 본적도 없군요 ^^;
그런데 그것보다 더 미스터리.
이든 홀 앞에서 장사하는 포장마차 주인아저씨....
긴자에서...누가 포장마차 오뎅을 사먹을까요 ㄱ-
그것도 후미진 골목, 바 앞.....
마지막화를 보면 사람들이 그 포장마차에 옹기종기 모여서 뒷담화를...
보면서 드든 생각은...
사사쿠라가 떠난 이든홀....오뎅바로 개조되다....
이런 뒷이야기가 자꾸 떠오르는건 저 혼자만일까요...(혼자 상상하면서 뒹굴었음)
아무튼 바텐터. 좋은 애니입니다.
2기가 제작되려나....시청률이 저조해서 아무래도 무리일듯하지만 ^^
미즈시마상의 침착한 보이스와 나레이션의 모리모토 레오상...
모리모토상 나레이션 전문성우답게 정말 목소리가 끝내주게 부드럽고 좋으십니다 ㅠ.ㅠ
매화 매화 이 나레이션에 으헤헤헤~ 하면서 봤습니다.
좋은 애니니까 기회되면 보세요~~
뜬금없는 포스팅...
아...칵테일 마시고 싶다....알콜없는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