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추가

2018. 11. 4. 22:58

라믹탈
프로작, 에나폰
브로마제팜, 로라반정, 클로나제팜 (불면시)


이렇게 먹다가, 별 효과도 없는것 같고 무기력함 때문에 생활이 안된다.
특히 조증때 (난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짜증이남. 조증이라고 무조건 기분이 좋은건 아님)
너무너무 힘들어서 프로작을 아예 빼고 다른 약은 안되나요? 물어봤더니
PMS에 프로작만큼 좋은약은 없다며.....그냥 먹으라고 ㅠㅠ

근데 나 진짜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못하겠다고 하니까...

고민하시다가 다른 약을 바꿔주셨? 추가해주셨다.


그게 아빌리파이

뇌전증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어서 (도파민이 활성화되는 듯)
리스크가 좀 있는데 소량으로 처방하고 아티반으로 부작용 억제하는걸로
처방해주셨다.
라믹탈을 먹고 있어서 처방 내리시면서도 좀 고민하셨음.

약 바꾸고 1주일 지났는데 아직까지 부작용은 없다.
(굳이 있다면 변비정도 -_-;;;;)

​​

생리전에 짜증나는건 여전하지만...

기분전환으로 얼마전엔 서울에 있는 호텔에서 혼자 1박했다.

서울살면서 서울호텔에서 자는건 또 새로운 경험이었는데...
이틀간 온 몸이 쑤셨음.
역시 난 집순이 해야겠다.


현재 먹는 것
라믹탈
프로작,에나폰,아빌리파이,아티반,클로나제팜
브로마제팜(불면시)


아빌리파이는 약국에서 처방받아야해서
약값이 2배로 늘었다.

올해 6월달부터인가? 정신과도 의료보험이 더 확대되서 약값이 9천원 정도였는데
이번에 약 바꾸면서 1만 7천원 나감. 약봉지 아주 두둑하다....-_-


별로 한것도 없는데 온 몸이 쑤시고 기운없는건 언제쯤 나아지는걸까......
햇빛 쐬고 산책해야하는데 미세먼지!!!!!!!!!!!!!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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